제108집: 만물의 주인을 찾아서 1980년 06월 13일, 미국 Page #9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우리의 사'의 주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인간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단지 이 지구성, 현세에 살고 있는 이것으로써 인생이 처음이요 마지막인 것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 주인으로서의 가치를 두고 볼 때 어떠한 주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거예요. 또, 하나님을 모름과 동시에 이 인류역사가 어떠한 것을 중심삼고 가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을 제외한 만물에 대한 가치라든가 존재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태양이 왜 있으며, 달이 왜 있으며, 만물이 왜 있으며. 인간이 왜 있느냐 하는 이 문제들은 역사를 두고 심각한 문제로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아직까지 남아 있다 이거예요. 그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오늘날 수많은 인류들 가운데서 대표적으로 이렇다고 확실한 대답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통일교회를 제외하고는 없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박수)

그러면 통일교회는 하나님을 어떻게 말하고 있느냐?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 하나님은 확실히 있다고 말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 아는 하나님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모시는 하나님으로 알고 있다 이거예요. 그거 뭐라고 할까요? 그리고 결론은 뭐냐? 그분은 나와 상대적 관계에서 사랑할 수 있는 주체시다, 이런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