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통일가의 전통을 세워라 1981년 05월 15일, 한국 서울 롯데호텔 Page #56 Search Speeches

축복가정 자녀"은 부모 앞- 격려자가 돼야

하나님의 선한 길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때리고 망해 나오는 거예요. 치고 망해 나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1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망했고, 2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망했습니다. 3차대전인 사상전 시대에 있어서는 소련이 치니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나면서부터 맞고 있습니다. 맞으면서 망해 가는 게 아니라 발전해 나온다 이겁니다. 이것은 하늘의 공식법도가, 천리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축복가정들에게 있어서는 자녀들이 축복가정의 자녀임을 알게 될 때 고생을 더하고 사상적인 면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하는 일이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리와 선생님이 남겨 준 전통을 중심삼고 볼 때에 부모들이 그르게 가거들랑 그 그르게 가는 것을 보고 '내 때에는 정상적인 기준으로서, 이것이 땅 위에 착륙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그런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그러한 예리한 시선을 가지고 부모들을 비판할 줄 알아야 돼요. 만약에 부모들이 못 가거들랑 여러분은 비참한 운명의 길을 가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역시 탕감을 하고 넘어가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니만큼 축복가정 자녀들은 하나되어야 합니다. 우리 가정도 이제 앞으로 그런 입장에 서리라 보지만 말이예요. 완전히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부모님 앞에,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 앞에 뜻을 위해서 전진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아벨은 가인한테 맞았는데 아벨이 부모를 격려 한다는 사실은 이미 하늘 앞에 가까이 갔다는 말입니다. 떨어진 것을 여러분이 높여 주려고 하게 되면, 여러분이 높일 수 있는 자리에 서면 부모들은 못 올라오지만 여러분이 평면 기준의 축복을 이어받아 가지고 갈 수있는 거예요. 부모가 순응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이 그 자리에서 더 옮겨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고 여러분은 부모님을 위하여 모범이 돼야 합니다. 알겠어요, 학생들? 그래서 특별히 18세 이상 되는 통일교회 축복가정 아들딸들을 이 자리에 집합시킨 거라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가는 데 있어서 부끄럽지 않는, 하나님을 구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을 처음으로 본다면 하나님의 아들딸은 두번째입니다. 아들딸은 두번째입니다. 하나님을 해방하는 것은 누가 해야 돼요? 하나님 자신이 할 수 없습니다. 아들딸들이 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이 공식 원칙은 오늘날의 어떤 제도보다 좋은 거예요. 역사과정에서 발전해 나온 생활무대에서 이 공식 원칙으로 바뀐다는 것을 생각할 때 오늘날 우리 축복가정에도 이건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젊은 여러분들, 20대 청년 여러분들은 중요한 때라구요. 선생님이 십오륙 세 때에 이 결의를 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세계의 대원수인 공산당을 막아낼 수 있는 길이 생기지 않았을 거예요. 물론 수난길을 거쳐 수십년 역사를 보내 왔지만, 그 수십 년의 역사를 거친 선생님을 만난 여러분들은 부모 앞에 있어서 새로운 각성제가 되고 자극제가 되어야지, 염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축복가정의 자녀다 하면 어머니 아버지 앞에 자랑이 되고, 희망봉이 되고, 격려자가 되어야 합니다. 벌써 15세만 되더라도 어머니 아버지가 전부 다 맡길 수 있어야 돼요. 모든 것을 맡아 가지고 그 집의 가장의 책임을 대신 할 수 있어야 돼요. 또, 그 동네의 젊은이로서 존경받는 지도자가 될 수 있어야 돼요. 이런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입장에 선 것이 축복가정에 태어난 무엇이라구요? 누구라구요? 「……」 대답을 해야지, 이 녀석들! 뭐라구? 「자녀」 자녀, 자녀라구요. 언제든지 이 신념을 가져야 돼요. 여러분들이 그런 결심을 해야 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