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집: 천운과 우리의 사명 1975년 05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82 Search Speeches

세계적 실체권을 찾기 위한 교회를 "자

통일교회의 거적대기에서 살던 사람들, 한칸방에 살던 사람들이지만 이번에 일시에 뭐, 170개, 210개 교회까지 지으려고 그런다구요, 금년에 그러니 '아이쿠, 한꺼번에 뭐, 수백 개 교회를 짓다니!' 하면서 기성교회는 허리가 푹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그들을 보게 되면 '교회를 짓기는 짓지만 보자, 텅텅 비어라! 하느님! 저 이단들, 그저 망하게 하소서! 교회 텅텅 비어라!' 이렇게 기도하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텅텅 비기를 바래요?「아닙니다」 '이놈의 자식들,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꽉 차고 넘친다! 그래서, 너희들 교회까지 분관으로 쓴다' 이래야 된다구요. 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강연할 때 말이예요, 3천 5백 명 들어가는 오페라 홀인데 거기에 꽉 차 가지고 만원이 되어 할 수 없어서 '자, B동으로 가라?' 해 가지고 다른 강당에 천 명 이상 몰아넣어 가지고 강연을 했다구요. 그게 다 보여 준 거라구요.

그러니까 한국에서도 '우리 통일교회가 좁으니까 기성교회는 B강당 교회' 해 가지고 마이크 소리만 들어라 하는 거예요. 그건 영적 재림만 바라니까 마이크 소리만 들으라는 거예요. 우리는 실체적이니 실체를 보고 듣고 너희들은 소리만 들어라 한 거예요. (웃음)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그럴 취미 없어요?「있습니다」 취미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눈이 가로 째진 사람은 취미 있을 것입니다. (웃음) 입이 가로 째진 사람은 취미 있을 것입니다. 왜 취미가 없겠어요? 그러니 이제는 그 기성교회도 우리 교회라는 거예요. 이런다고 가서 또, 우리 선생님이 그랬다는 얘기는 관두고…. 이거 녹음이 되면 침 발라 가지고 싹 지워 놓으라구요. 기성교회도 누구 교회라구요?「우리 교회요」 돼지 우리가 아니라구요. 우리 교회야, 우리 교회? 또, 지금 짓는 교회는? 그것도 우리 교회. 그러면 뭐, 그 교회 있는데 뭘하려고 또 우리 교회 둘씩 짓느냐 이거예요. (웃음)

이것은 뭣이냐 하면, 그것은 국가 찾아 나오는 영적인 세계적 사명하는 교회고, 실체국가 찾아 나오는 영적인 사명하는 교회고, 우리는 영육을 중심삼고 국가가 아닌 세계를 찾아 나오는 교회니, 차원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왕지사 그것이 역사적으로 더럽혀졌기 때문에 우리는 새 제단을 짓고, 세계적 실체권을 모시기 위한 새로운 교회를 지어 가지고 이제는 세계로 출발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본래부터 통일교회의 생리에 맞는 통일교회의 사명적인 분야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세계로 가는 것이 본래 선생님이 출발과 동시에 가야 할 길이라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새로운 교회를 짓는 것도 그런 의미에서 일치되는 것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므로 틀림없이 교회는 채워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안채우면 안 되겠다구요. 만약에 6개월 내에 못 채운다면 큰 고민이예요. 교회를 지었는데도 불구하고…. 9월에 교회를 지었으면 어떻게 되느냐? 그건 9월에서부터 6개월이라구요. 알겠어요? 교회를 지어 첫 예배를 보는 그날부터 6개월 동안에 교회를 못 채우는 날에는 인사조치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협회장?「예」 그 다음에는 책임 못 했으므로 보따리 싸가지고 다 고향에 돌아가라구요. 우리 회사에도 취직 안 시켜요. 고향에 돌아가라구요. 나라 못 살리겠으면 집에 돌아가서 아들딸이나 살려주고 친척이나 전도하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세계적인 시대 앞에 창피를 당하는 거예요.

이런 기생충과 같은 무력자들 데리고는 주체국의 위신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그때까지 못하게 될 때는 완전히 인사조치하라구요. 교회가 비어도 좋다 이거예요. 5백 개 교회가 있으면, 5백 개 교회를 내가 다 채울 거예요. 외국에서, 미국에서 한 2천 명을 데려올 거라구요. 안 되면 구라파에서 한 2천 명, 그래 가지고 4천 명 데려다가 이들을 전부 그 교회에다 배치해 가지고 기반 닦을 거라구요. 그게 선생님의 작전이라구요. 왜? 세계적인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러니까, 거기에 주체적인 사명을 할 수 있는 몇몇 사람만이 소요된다 이거예요. 이 사람들을 내세워 가지고 이들의 코치 밑에서 세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가지고, 세계까지 끌고 나가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라구요. 알겠어요? 알 만해요?「예」 지금 뭐, 7 백 명 가까이 데려 왔으니 2천 명 데려오는 거 문제없지요? 데려오겠어요, 못 데려오겠어요? 데려온다구요, 그때는 데려다가 뭘할 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