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세계 통일과 두익사상 하나님주의 1991년 08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6 Search Speeches

사탄을 복귀하기 전-" 인류를 완전히 복귀할 수 -다

그러면 아담의 참된 종자는 어디 갔어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핏줄이 더럽혀졌기 때문에 핏줄을 바로잡으려니 하나님이 할 수 없이 차자의 자리에서 뒤를 따라가야 돼요. 하나님 입장이 인류의 뒤를 따라가면서 미래에 아들딸을 찾기 위하려니…. 본래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의 아들딸이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첫사랑의 열매면 본래 하나님이 주인인데, 둘째 사랑의 열매의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아담의 아들딸이지만 타락해 가지고 난 것이기 때문에….

원래는 원리적인 의미에서 장발하게 되면 그냥 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 원칙을 두고 볼 때에 첫번 아들은 사탄이 취하게 하고 둘째 아들은 하나님이 취할 수 있는데, 바꿔치기 놀음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게 큰일입니다. 핏줄이 형님에게 태어났습니다. 원수가 먼저 사랑을 점령했습니다. 하늘나라의 모든 왕권과 장손 주류 조상을 점령해 버려 가지고 거기에서 번식한 것이 사탄세계의 가정으로부터 사탄 종족, 사탄 나라, 사탄 세계, 사탄 천주가 돼 가지고 지옥까지 뻗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 사람만 나오려고 하면 잡아 죽이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와, 가정으로부터 나라가 이뤄지고 나라로부터 세계로 연결되어야 할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악마와 결탁해 가지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걸 빼앗겨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따라지가 된 것입니다. 하늘 보좌까지…. `당신이 지은 상대는 내 편이오. 내가 여기 있소. 날 사랑하지 않고는 안됩니다.' 그것입니다.

그 악마는 천사장이기 때문에, `본래 천국 들어갈 수 있는 아들딸들은 나를 사랑해야 되지 않소? 아담 자신도, 하나님도 나를 사랑하고 나서 천국 들어가는 것이 본래의 창조이상이 아니오?' 이렇게 악마는 여기 지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니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내 참소조건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나를 사랑하고 당신의 아들 되는 아담이 나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돼요.'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종교인에게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건 세계적이에요, 세계적.

옛날에 기성교회 누군가? 무슨 목사? 손양원 목사가 원수의 아들을 기른다고 자랑했지요? 아니야! 원수의 나라를 사랑해야 돼요.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 사탄까지도 사랑해야 할 입장에 있다는 걸 모르고 그런 거지요. 사탄을 복귀하기 전에는 이 인류를 완전히 복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옥 해방 이전에는 인간세계에 자유가 완전히 없는 거예요. 이런 방대한 내용도 모르고 자기 혼자 구원받겠다고 야단이야!

요한복음 3장 16절 다 알지요? `하나님이 기성교회를 이처럼 사랑하사….' 그랬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는다.' 그랬어요. 세상을 사랑하는 하나님을 믿어야 돼요. 세상을 구하려는 그런 생활을 해야 돼요. 그런 사람들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 거예요. 그렇게 해석해야 되는 게 원칙 아니예요? 종파 싸움 하면서 자기 하나님 내 하나님이 어디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문총재는 성경을 뒤집어 놔야 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내가 반대도 받고 나왔지만, 나중까지는…. 오늘날 과학의 첨단을 걷고 있는 이 지식인들을 지도하려면 이론적인 체제에 의해서 하나님의 인격에서부터 출발해 가지고 깨끗이 설명해 줄 줄 알아야 돼요. `나하고 어떤 관계냐?' 지금은 개인 관계, 대인 관계, 전부 관계 세계 아니예요? 남녀 관계, 형제 관계, 친구 관계, 사업 관계, 정치 관계, 문화 관계, 세계 관계, 천지 관계…. 관계를 무엇으로 메울 수 있어요? 그건 돈이 아닙니다. 사랑 외에는 없습니다. 무슨 사랑? 자기를 위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위하라는 입장에 서면 전부 다 망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거 타위주의(他爲主義)라는 것은 말이에요…. 앞으로 갈아야 되겠다구요. 위타주의(爲他主義)라는 것은 타위주의라고 해야 되겠다구요, 타위주의. 이거 술어 조정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타위, 다른 사람을 위하는 주의. 그게 더 빠르다구요. 타위주의, 그 다음에는 자위주의(自爲主義). 그래야 이 말이 성립되거든요. 자기 위한 주의와 남 위한 주의, 자위주의와 타위주의. 다 그거 말을 맞추라구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누가 중심이 돼 있느냐면 자기 중심 자각이 먼저 됐다는 것입니다. 악마는 자기를 중심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뭐냐? 보라구요. 상대를 짓게 될 때에 하나님 자신이…. 이거 이렇게 하자면 시간이 많이 가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