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집: 우리의 갈 길 1970년 09월 0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1 Search Speeches

천하가 머리 숙일 규"을 세우" 가정이 되라

결혼한 사람들이 뜻을 떠나서 생활을 하다가 다시 들어오면 받아주지 않아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여기에 들어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축복받으려면 7년 동안 수절해야 됩니다. 7년이 뭐예요? 원래는 21년 동안해야 되는 것입니다. 21년이 아니라 일생 동안을 해야 돼요. 박정화! 「예」 이제 큰일났구만.

지금까지 이 구렁텅이를 메울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6천년 동안 수고했고 수많은 희생을 치르면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이것을 그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선생님이 나와 가지고 안팎의 모든 것을 파헤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공식적 사랑을 중심삼은 공식적인 개인과 공식적인 가정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개인이 가는 데는 가정도 가는 것입니다. 그 가정은 세계 어디를 가도 환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의 가정은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환영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통일천하가 되면 그렇게 되겠지요?

선생님이 그 집 안방에 들어가서 그 가정의 부모가 되고 사랑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한 집에 들어가 살더라도 전부다 자기들의 영광으로 알아야지 십자가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여러분을 축복해 주고 나서 선생님이 여러분의 집에 가서 살아도 되겠어요? 「예」 여러분은 축복받고 3년 동안 모심의 생활을 해야 됩니다. 이 땅 위에서 3년 동안 모심의 생활을 못 하고 저나라에 가면 천추에 한이 남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시는 생활법도를 다 모르지요? 이건 아직 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때가 되면 전부다 가르쳐 줄 것입니다. 모실 때는 세상의 어떠한 효자보다도, 역사상의 어떠한 충신보다도 정성을 다해서 모셔야 됩니다. 천하가 이런 가정의 규범에 머리 숙일 수 있는 심정적 기원을 만들기 위해서 가는 길이 통일교회의 가는 길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