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전통을 세우자 1981년 05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4 Search Speeches

원해서 생명을 걸고 고생하라

앞으로 전부 다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는…. 앞으로 세계를 움직여 나갈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 위해서는 고생을 해야 됩니다. 자기 사랑하는 아들을 치면서 공부하라는 거예요. 공부해라 하는 것은 고생을 하라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고생을 해라! 이 사회에 나가서 선한 일을 해라! 싸우지 말고 무엇을 하라구요? 고생을 하라는 거예요. 희생을 하라는 거예요.

그 길밖에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아시고, 오늘 5월 초하루부터….자, 협회장!「예」이제 제 2회 3차 7년노정을 진짜 책임지고 해보시지. 지금까지는 편안히 선생님 믿고 살았다구요. 선생님 죽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이제는 나는 놀러 다녀야 되겠다구요. 그거 용납해요?「예」

내가 운전도 지금까지 못 배웠으니 이제…. 통일교회 교인들이 이제 제대로 하게 되면, 한 7년 동안에 다 이렇게 되어 세계를 마음대로 다닐수 있는 때가 되면 내가 운전도 배울 거예요. 그래 놓고 여기서 운전을 해 가지고 내가 한국의 운전하는 사람 가운데 일등을 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일등을 달리 하는 게 아니예요. 그저 150마일로 달리는 거예요. 그러면 '저 사람 가는 데는 붙으면 옥살박살난다' 하면서 앞길 다 내놓는 거예요. (웃음) 소문만 나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해 가지고 그 다음에 일본에 착륙했다 하면 일본에서 클랙슨만 누르면 전부 다 길을 비키고, 그러면 일등하는 거예요. 미국에서도 일등하고 말이예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때 자동차 운전수 필요 없이 내가 운전하고 다니면, 여기 협회장도 거룩한 운전수가 앉아서 이렇게 운전하는데, 여기 총무부장도 그렇고, 운전수 족속들을 청산해 버려야 됩니다. 그거 좋은 생각이예요. 나쁜 생각 이예요? 차님이 가라사대, 돈받고 월급받고 운전해 주는 그 운전사는 싫다고 한다는 거예요. 정적으로 말할 때 차님이 가라사대 '나는 사랑하는 주인이 운전해 주는 걸 원한다' 그거 맞소, 안 맞소?「맞습니다」알기는 아누만. 틀림없이 그럴 거라구요.

그다음에 내가 비행기까지 조종할 거예요. 우린 머리가 좋아서 조종을 금방 배워요. 남이 10년 걸리면 나는 3개월이면 합니다. 정말 그렇다구요.

오늘날 이러한 방대한 인간세계의 그 누구도 하지 못하는 일을 내가 20년으로 단축시켜 가지고 세계사적 기반을 닦았다는 그 실력을 알아줘야 된다구요. (박수)

만일에 그렇게 척 앉아 있으면 벌써 냄새 맡고 안다구, 이놈의 자식. 그런 뭐가 있다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같지만 다 압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약혼해 주기 싫다구요. '저 녀석은 저렇게 해먹는 녀석이다. 저녀석은 이 여자하고 해야 요것이 조금 손해나지만. 앞으로 통일교회 후손들 좋게 하려니 할수없다' 하면서 내가 손해나는 줄 알면서도 해준다구요. 그러면 좋은 아들딸이 태어나거든요. 이런 등등을 여러분이 알아가지고….

여기 선생님은 운전수도 못 해먹겠구만. 지금까지 내가 운전하다가 죽으면 복귀역사가 틀어질 것 같아서 운전을 안 했는데, 이제는 다 끝났으니 뭐 달리다가 옥살박살 깨져도 뭐한될 거 있어요? 좋아서 그러다 죽는데, 안 그래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멋지게 한번 달리다 부딪쳐 죽으면 그거 멋지지요. 안 그래요? 그렇다고 어머니 뒤에서…. (웃으심) 선생님은 그런 사나이라구요. 비행기도 내가 운전할 거고 말이예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협회장도 운전 배워요. 정수원이, 아마 나이가 한70살 됐지? 몇 살이야?「쉰 네 살입니다」쉰 네살인데 무슨….

내가 미국에서 참 놀랍게 생각한 것은, 일흔 네 살인 양반이 있는데 그 양반이 부들부들 떨면서도 자기가 차를 몰고 다닌다는 거예요. 이런 놀라운…. 그리고 집에는 식모를 안 둬요. 미국에서는 그러고 살지 못한다구요. 한국인이 배울게 많다구요. 문사장, 운전 잘하지? 아이쿠, 운전 하다가 사고 나면…. 사고 나도 난 그것을 찬성하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에서 그 바람을 전부 다 얘기하기 때문에…. 그런 전통을 세웁니다. 절대 모든 면에 있어서 자기 손을 거쳐야 됩니다. 자기 손으로 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목사, 문들을 누가 닦나? 유리문들 누가 닦아요?「식구들이 닦습니다」그거 배치해서 닦나, 자기들이 자원해서 닦나?「자원해서 닦습니다」그래 될 수 있으면 안 하겠다는 사람 절대 시키지 말라구, 땡땡이 부리는 사람들. 다 없어도 이목사 혼자 하라구. (웃음) 그러면 유리창 닦는 데는 영계에 가 가지고 왕님이 될 거예요. '예이, 이놈들아' 하면 '예이' 한다구요. 싫은 사람 잡아 시켜서 하는 거 필요 없다구요. 통일교회 여러분들도 그렇다구요. 난 싫다는 사람 잡아서 일 시키고 싶지 않다구요. 아시겠어요?「예」원해서 생명을 걸고, 천년 사연을 걸고 원해서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