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집: 무거운 짐 1978년 05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07 Search Speeches

나라가 발전하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 국민을 만"어야

자, 아침에 춤을 추고, 노래를 하며, ‘아이고, 좋다. 새벽같이 나가야 되겠다’이래야 되겠어요, ‘아이구, 또 아침이 왔구나’이래야 되겠어요?「첫번째요」 이제 그 말씀을 다 알지요, 여러분들이? 뭐 물어 볼 것이 없다구요. 다 알지요?「예」

그러면 여러분들은 미국 국민으로서 애국자예요?「예스(Yes;예)」뭐가 ‘예스’예요? 애국자예요?「예」 좋은 것은 다 좋아하는구만! (웃음) 애국자 중에는 말이예요, 밥을 한 끼 안 먹은 애국자도 있는 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밥을 한 끼 안 먹었으니 나도 애국자다’하는 애국자도 있을 것이고, 생명을 바치고도 부족하다고 하는 애국자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종류에 속해요?「두번째요」 말은 두번째가 좋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나라를 위해서 죽고 싶어요?「예」 뭐가 ‘예’ 예요? 어때요?「나라를 위해 죽고 싶습니다」(웃음)

이런 등등의 문제를 볼 때, 나라가 흥한다는 것이 쉬운 거예요, 어려운 거예요?「어려운 것입니다」 얼마만큼 힘든 거예요?「매우 매우요」 매우 매우! 얼마나 매우 매우 어려운 것이예요? (웃음) 그것은 설명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나 곧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뭐냐? 나를 볼 때, 내가 나라를 위해서 생명을 바치기가 얼마나 힘든가를 알게 될 때에 얼마만큼 나라가 발전하기 힘든가를 알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자, 여러분들, 배가 고플 때 말이예요, 배가 고플 때 밥을 한 술이라도 더 먹고 싶은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 밥을 안 먹어야 된다 이거예요. 안 먹고 살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잠을 잘 때가 되면 자고 싶은 것이 자연의 이치다 이거예요. 그런데 안 자고 해야 된다 이거예요. 놀고 싶을 때 노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이거예요. 그런데 안 놀고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한 모든 자연의 이치에 반항하고, 자연스러운 모든 환경을 억제하고 가지 않고는 그 나라가 현상, 현재에 있어서 그 이상의 발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그 양에 따라 국가가 지금보다 발전을 하느냐, 퇴보를 하느냐 하는 문제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따라서 어떻게든지 고생을 시켜서라도, 오늘의 모든 어려운 것을 감수하고 극복하고 가자고 할 수 있는 이런 젊은 청년들과 그런 국민들을 만들 수 있으면 그 나라는 발전한다는 결론이 여기서 나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것이 사실이예요, 사실이 아니예요. 「사실입니다」 그게 진리예요, 진리.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에 있어서 젊은 사람들은 고생시키고, 국민이 전부 다 나라를 위해서 극복할 수 있게끔 좋은 지도체제를 갖추는 것이 그 나라가 발전하는 방법이라는 거예요. 이런 것을 알게 되면 뭐 자유니 무엇이니, 요즈음 뭐 데이트니 무엇이니 하는 이런 거 다 필요 없다 이거예요. 그런 거 부정하고라도 가게 돼요. 내가 이 미국을 보게 되면, 미국 사람들은 전부 다 뭐 더울 때는 휴가를 가고 뭐 전부 다…. 이 나라가 이렇게 먹고 춤추고 하는 이것을 언제까지나 계속할 것이냐? 나는 지금 그것을 생각하고 있다구요.

사람의 습관성이라는 것이 좋은 것을 먹으면 다음에는 더 좋은 것을 먹고 싶고, 좋은 것을 봤으면 더 좋은 것을 보고 싶고, 좋은 것을 했으면 더 좋은 것을 하고 싶은 거예요. 그러던 사람은 반대로 저 농촌에 가 있으라면 ‘아이고, 아하-’이런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그런 데도 좋다. 그건 그만두고라도, 그것을 하다가도 저 시골에 가서 별의별 놀음을 하더라도, 저 밑창에 가더라도 그것도 좋다’할 수 있는, 양면 다 좋다 할 수 있는 국민성을 가졌으면, 그것은 망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는, 언제든지 때에 따라서 발전도 할 수 있는 국민이 된다 이거예요.

자, 예를 들어 말하면 말이예요, 미국 대통령이 말하기를, 메시지를 전하기를 말이예요, ‘미국 국민들은 작년에 휴가를 가서 잘 놀았기 때문에 금년에는 아프리카에 가 가지고 저 미개인들을 위해서 더운 때에 땀을 흘려 노동봉사를 할 것이다’할 때에 미국 국민들이 ‘예이!’하면 미국은 발전하는 거예요. 그런데 ‘으-으!’하면….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아이구, 왜 이리 좋나! (웃음) 진짜 알았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야야, 젊은 놈들은 전부 다 놀고 다니지만 우리는 그 반대로 일을 하자’하는 거예요. ‘노는 세상은 망할 수밖에 없으니 우리는 여름방학이면 전부 다 환드레이징을 나가고, 전부 다 봉사활동을 나가자!’하는 거예요. 그것이 좋은 선언이다 이거예요. 그래 못입고, 못먹고, 못살면서도 나라를 위하고, 미래를 위하고, 전체를 위해서 발전의 원동력이, 발전의 기지가 되자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미국 국민들은 어디에도 쓸데없는 국민들이 되는 거예요. 이런 운동이 미국에 절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자, 그러자는 사람의 수가 미국 국민의 3분의 2가 되고, 그 지지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미국의 미래는 있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래요?「예」 그래 통일교회에 들어온 것이 자랑스러워요?「예」 미래의 미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동기와 희망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미래를 걸고 자랑을 한다 이거예요. 비록 이름은 무니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여기 히피나 이피나 뭐 하버드나 MIT에 다니는 그런 학생들보다도, 어떤 훌륭한 학생들보다 낫다 이거예요. 이런 자부심을 가지라는 거예요. 그래요?「예」 어째서? 우리는 그 사람들을 시킬 수 있다 이거예요. 나는 주인이 될 수 있고, 그 사람들이 심부름꾼이 된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 말이 맞아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