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기도 1974년 07월 21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35 Search Speeches

입체적인 선전방법

통일교회가 왜 중요하고 구보끼가 왜 이렇게 훌륭하냐? 레버런 문이 지도했기 때문에 그럴 수 있고도 남는다 하는 인상을 전달했다 이거예요. 정치적으로 보나 경제적으로 보나 문화적으로 보나, 모든 면에서 통일교회는 믿고 신임할 수 있는 단체라는 것을 일본 내에서 공인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모든 회사들을 규합하고 움직이는 주동적인 주체가 뭐냐? 그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물론 일본의 주체로서 주동하겠지만, 그보다도 일반회사 가운데서는 선전회사가 배후에서 조종의 주체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일본 내의 30개 언론기관을 움직이는 모든 자원과 자산의 30퍼센트를 장악하고, 모든 회사라든가 언론기관의 배후에서 선전해 가지고 그것을 움직이고 있는 회사가 '덴쯔'라는 이름을 가진 회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미국의 지점을 통해 가지고 미국 내에서 활동하는 이 덴쯔 회사를 중심삼고 55만 불에 해당하는 선전비를 들여서 이번 8개 도시에 선전한 거라고요. 그리고 그들이 이제는 일본 사람으로서 우리 통일교회를 선전하는 데는, 레버런 문을 선전하는 데는 아시아의 대표자라고 선전한다구요. 일본 사람이 선전한다 이거예요. 여러 가지 면으로 이런 체제를 요구한다구요. 아시아의 선지 자라고….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아시아에 주는 영향이 크다는 거예요. 일본의 덴쯔 회사가 통일교회에 대한 관심도가 커요. 일본 내에 공고한 기반이 확정되는 거예요. 이 덴쯔가 우리를 보고 앞으로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경향으로 생각하여 이 단체야말로 손을 잡아야 되겠다고 결심하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완전히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인 것입니다. 그래서 덴쯔 회사의 지점장이나 회사요원이 전부 다 원리를 들었다구요. 듣지 않고 선전을 어떻게 하겠어요? 이제는 아니 들을 수 없다는 거예요. (박수)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일본 내의 경제인들 앞에 전부 다 입체적인 선전을 하고 있다구요. 그 회사에 가서 덴쯔 본사의 사장이니, 중역이니, 그 다음엔 지점장이니, 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일본 내에서 하고 있다는 거예요. 덴쯔 회사에서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레버런 문이 집회하는 대운동 앞에 우리 지점이 전부 다 책임지고 한다'고 일본 내에 선전하고 있다구요. 또, '미국의 모든 언론기관들이 있지만 우리 회사에서 55만 불에 계산했다'고 자랑한다고요. 선전자료로…. '미국의 수많은 언론기관을, 그런 회사를 다 제압하고 우리가 했다'고 선전하게 되어 있다구요. 본사에서 이것이 성공을 하는 날에는 이제 덴쯔 본사로부터 전세계 지점 앞에 삐라를 갖다가 선전할 지경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는 선생님은 선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러한 내용의 의미를 두고 볼 때 55만 불은 우리가 라스베가스의 도박장에서 한 번 도박한 걸로 생각한다구요.

세계적인 정세로 보거나 추세로 보나 반드시 일본은 그런 경향으로 가야 되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길을 닦아 놓는다는 것은 앞으로 일본이 순순히 우리의 뜻을 따라올 수 있는 길을 닦는 제일 가까운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거기서는 지금 지점장들이 우리의 젊은 사람들을 자기 지점의 비서로 쓰겠다고 보내 달라고 하는 거예요. 3배의 사람을 보내 달라고 한다고요.

덴쯔 회사는 일본에서 이러한 기반을 가졌기 때문에 미국 내의 지점들은 전부 다 일본의 덴쯔 회사한테 콘트롤당한다구요. 그래서 우리의 피알(PR) 멤버가 있어 가지고, 지금 일본 사장 만드는 운동을 해 가지고, 배후를 짜 놓고 작전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대다수의 유명한 회사 지점 장들은 우리의 움직임을 다 알게 되어 있다구요. 지금은 그들이 우리에게 '통일교회에 헌금하려고 하는데, 좋은 일이니까 돈으로 좀 도와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물어 오고 있어요. 그러면 '아, 우리는 돈이 필요 없다구. 너희들이 내봐야 1만 불, 2만 불인데 그따위 돈은 필요 없다. 몇억, 몇백만 불, 몇십만 불 이상 도와줄 수 있으면…' 이런다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