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절대 가치의 꽃 1990년 04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3 Search Speeches

약소 민족이 하늘의 동정을 " 받을 수 있어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뭐예요? '절대 가치의 꽃'인데, 절대 가치가 여기에 있어요? 「없습니다」 절대 가치가 미국 국회 의사당 빌딩이예요?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이예요? 허드슨강이예요? 미국 국토예요? 국토는 어디까지나 대상적인 것이예요. 주체적인 것이 아닙니다. 대상적인 것에 절대적이란 말이 성립 안 됩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미국 자연이 아니고 미국 땅이 아니예요. 미국 사람이예요? 이 미국 사람이 절대 가치의 사람이예요? 절대 가치가 뭐예요? 그것도 모르잖아요. 그것은 천 년 전의 인류가 좋아했고 만 년 후에도 좋아할 수 있는, 언제나 영원히 좋아할 수 있는 가치요, 좋아할 수 있는 귀한 거예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그런 것이 절대 가치입니다.

자, 그런 것이 뭐예요? 미국 사람들이 변할 수 없는 사람들이예요, 변할 수 있는 사람들이예요? 「변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조석으로 변하는 사람들입니다. 미국 사람들을 보라구요. 농담을 하면서 '하하하' 해요. 그거 뿌리가 있어요? 그게 뭐냐? 농담이 사실이예요, 거짓이예요? 「거짓입니다」 그러니까 거짓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예요, 이게. 거짓 사랑, 거짓 일, 거짓 행동…. 그래, 동양 사람들이 잘 웃어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기 전에는 잘 웃지 않아요. 미국 사람들은 어때요? 몸과 마음은 따로 되어 가지고 '허허, 허허, 허허' 하는 것입니다. 그게 뭐예요? 그러면서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미국을 좋아해요, 미워해요? 「좋아합니다」 아니예요. 사랑의 아메리칸이 없어요. 사랑의 피플(people;사람)을 찾고 있다구요. 여기 닥터 더스트도, 짐 버프맨도 선생님은 그런 사람으로 안 믿어요. 모든 책임자들이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없게 될 때는 어떻게 해요? 돌아가요. 그래도 여기 있어요? 심각한 얘기라구요. 하나님이 선생님을 믿고 세계를 맡겼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믿고 세계를 맡길 만한 미국 사람이 누구예요? 없습니다. '나'라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나'라고 하는 사람, 어디 손 들어 보라구요. 없잖아요? 이게 문제예요. 여러분들을 믿고 세계를 맡길 마음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실패자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한국 교포들을 방문해서 얘기해 준 것입니다. 그 가운데는 있을지 몰라요. 왜? 한국 사람들은 모험을 해요. 자기가 살기 위해서 별의별 모험을 다 하는 거예요. 뜻을 알게 된다면 그 이상의 모험을 할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천대받아요, 대우받아요? 「천대받습니다」 그 길을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의 가는 길을 알게 되면 누구보다 앞장설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포한 것이 '모든 나라들은 교회를 세워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들었지요? 미국이 질 거예요? 누가 이길 거예요? 앵글로 색슨계예요, 스페니시계예요, 흑인계예요, 아시아계예요, 아니면 유럽에서 온 소수 민족이겠어요? 「미국 사람이 이기겠습니다」 앵글로 색슨계, 그들이 반대했어요. 와스프(WASP;앵글로 색슨계 백인 신교도. 미국의 지배적인 특권 계급을 형성), 그 사람들이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제일 미워했는데 그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겠어요? 스페니시계, 흑인계, 아시아계, 유럽계가 많이 생기겠어요? 이제 이게 드러날 것입니다. 미국에 사는 어떤 민족이 레버런 문을 돕고, 동정했고, 따라가려고 했고, 존경했느냐 하는 것이 드러날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백인들을 위주로 해서 전도하기 싫어하는 교만한 녀석들을 품고 있는 것보다 10배 100배 더 발전할 것입니다. 그게 선생님의 작전이요, 하늘의 작전입니다. 영국이 모든 약소 민족을 해방하고 미국이 그랬던 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미국 내의 모든 인종들이 같은 레벨이 되는 것입니다. 도리어 불쌍하고 약한 소수 민족이 하늘의 동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소련에 가기 전에 이것을 다 지령해 놓고 가야 돼요. 이것이 이 아침의 지령이예요. 네 사람만 되면 자기 나라의 협회를 여기서 만들어 가지고 각 본국과 연결할 수 있는 초소를 만드려고 해요. 지금 여러분들이 알지만 말이예요, 선생님이 워싱턴에 방송국을 샀다구요. 그다음에 미디어 센터에 손을 댔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우수한 사람들은 자기의 본국과 연결지어 가지고 여기 온 신문 기자들에게 다 재료를 주어 가지고 본국에 전부 발표시키게 하려고 해요. 이제는 미디어 월드(media world;언론계)를 활용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미디어 센터를 우리가 만들었다구요. 그게 뭐냐 하면 방송국을 수용할 수 있는 회사예요. 각 나라의 방송국이 여기 들어와서 방송하는 거예요. 우리가 서미트(summit;정상)회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 하던 사람들이 워싱턴에 오게 되면 반드시 자기 본국을 대해 불어 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