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구원섭리사의 원리관 1997년 04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9 Search Speeches

만물의 영장 된 특권

『본연의 동산에서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기쁘게 뛰놀며 살던 아담 해와가 사망을 무릅쓰기까지 저지를 수 있는 가능한 범죄는 잘못된 사랑의 범죄밖에 없습니다.』이건 틀림없는 사실이에요.『인류 조상의 첫사랑의 결합은 하나님 자신의 사랑의 완성이기도 함으로 마땅히 하나님도 아담 해와도 환희와 축복 속에 취하는 행복한 잔치의 연속이어야 합니다.』여러분 결혼식이 그래요? 결혼식 한지 일주일도 안 되어 가지고 보따리 싸 가지고 이혼하는 거라구요. 똥개새끼들도 그런 놀음 안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인간세계에서 시원(始原)을 이루면서 정착하는 행복한 의식이어야 합니다.』결혼식이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영계나 육계나 모두 통틀어 만민도 환영하는 자리에서 거룩히 천지의 합덕을 이루고, 모든 존재물이 찬양할 수 있는 그 자리에서 거룩한 의식으로서 맞이해야 할 그 결혼식이었다 이겁니다. 그럴 거 아니예요? 하나님을 모신 자리에서 말이에요.

『그런데 그들은 하체를 가리고 나무 뒤에 숨어 불안에 떨었습니다. 천도를 거역하는 거짓사랑, 거짓 생명, 거짓혈통의 근원을 만든 불륜의 관계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의 후손인 전 인류는 자자손손 태어날 때부터 원죄가 있게 됩니다.』원죄가 생겨요. 핏줄이 다르니까 원죄가 생겼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직계 핏줄에 왜 원죄가 있느냐 이거예요. 타락의 결과라구요. 이걸 벗어나야 돼요.

『인류가 개체 속에 마음과 몸의 상충, 모순이 있게 됨은 타락에 근원 했고 사랑의 질서가 문란한 사회 속에 본심이 원치 않는 삶을 살아감도 모두 여기에 연유했습니다. 사랑의 이상을 중심삼고 볼 때, 동·식물 세계에서는 그 사랑의 관계가 모두 번식을 전제로 하여서만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인간만은 그 예외입니다. 인간은 부부사랑의 관계에 자유를 누립니다. 그것이 만물의 영장 된 특권입니다.』

모든 동물이나 그 가외의 모든 전체는 번식을 위해서 봄에 한번밖에 사랑을 못 해요. 인간은 24계절, 24절기, 춘하추동 사계절을 전부 다 극복한다는 거예요. 첫 번 그러면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한다는 거예요. 이게 인간에게 준 절대적인 특권이에요. 하나님이 즐길 수 있는 사랑의 터전을 악마가 하늘의 기쁨을 파괴시키는 행동으로 전개시켜 놓았다는 거예요. 이건 전부 다 지옥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그걸 시정해야 됩니다.

『그러나 인간만은 그 예외입니다. 인간은 부부사랑의 관계에 자유를 누립니다. 이것이 만물의 영장 된 특권입니다.』만물의 영장 되는 특권! 한번 해봐요.「만물의 영장 된 특권!」사랑이 하나님 것이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특권이 아닙니다. 도적놈들이라구요, 사랑의 도적놈들. 어디가 숨을 데가 있어요? 뭘 그렇게 쑥덕쑥덕 거려요? 잘못했으면 그렇다고 고개를 숙이고 회개할 줄 알아야지. 그래 가지고 전부 다 변명하겠다고, 잊어버리자고 그러지요. 사실이 그래요. 전부다 나보다 젊은 사람들이구만.

『하나님은 아들딸인 인간이 무한한 사랑의 기쁨을 갖도록 창조했습니다.』하나님과 같이 기쁨을 누리는 거예요. 보라구요. 매미 같은 것도 말이에요. 7년 물가에서 살다 나와 일주일 만나 가지고 쌍을 이루고 죽어요. 하루살이는 8년 동안 자라 가지고 공중에서 결혼식 하고 죽어요. 이렇게 귀한 거예요. 만물이 합덕하는 것은 천지의 생명권을 초과해야 된다는 거예요.

왜 이렇게 야단이에요? 내가 선생님 아니예요? 이 시간은 내 말들어야 돼요. 조용히 하라구요. 다 마찬가지예요. 여기 말하는 사람은 더 힘들다구요. 땀이 나고 다 그래요. 잘못된 것을 가르쳐 주는 선생이 참된 선생이에요. 놀기를 좋아하고, 가외 시간을 주는 선생이 좋은 선생이에요? 나쁜 선생이에요. 한시간, 한 순간이라도 학생들이 똥싸 뭉개더라도 가르쳐 주는 선생이 참된 선생이에요. 알겠어요? 마찬가지예요. 앉아요. 이러니까 나라를 팔아먹고 제멋대로하지요. 종족을 팔아먹고 말이에요. 욕 잘한다고 처음부터 이야기했어요. 여러분은 각오가 있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