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집: 참된 승리 1972년 05월 2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53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종적인 기준- 서려면

이러한 의미에서 여러분은 참된 개인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이어받았어요?그것을 이어받기 위해서 통일교회를 믿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참된 승리적 개인의 전통, 참되게 승리한 개인의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서 남자나 여자나 통일교회를 믿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전통을 이어받았다 할 때는 참된 개인적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참된 승리자가 되었을 때는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자리에 있습니다.

선생님은 세계적인 중심이니까, 중심에 앉아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개인을 복귀하더라도 그 울타리인 가정은 사탄이 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종족도 사탄이 풀어야 됩니다. 그러나 현재에 있어서 자유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는 국가도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반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유세계는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개인적으로 핍박을 받는 자리에서 참된 승리를 계승받는 것이 아니라 핍박받지 않는 자리에서 참된 승리의 자리를 계승받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타락하지 않은 부모의 공적을 그 후손이 이어받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선생님은 여러분보다 한 단계 앞서간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세계적 사명을 할 수 있는 출발을 하게 되면, 여러분들은 국가적 사명을 이어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한 것은 무엇이냐?여러분이 선생님을 대해서 부모님이니, 선생님이니, 아버님이니 말을 합니다. 그렇지요?그렇지만 선생님은 아버님으로서 행세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아버님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종적인 중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분은 하나입니다. (판서하심) 그런데 이 기준이 되려면 종적인 중심을 이어받을 수 있는 아들 딸이 나와야 합니다. 가인 아벨은 횡적이라구요. 그렇지요?횡적 관계가이 기반 위에서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은 왜 그러냐?가인 아벨은 원래 하나의 사랑의 열매가 되어야 하는 것인데 둘이 된 것입니다. 창조원리로 보면 사랑의 열매는 한 사람이 맺기 때문에, 하나되어야만 본연의 기준을 찾아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적 기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닦아 준 터전을 그냥 그대로 계승받으면 가정도 순순히 대를 이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대신 7년노정은 다 가야 됩니다. 7년노정, 알겠어요? 「예」7년노정은 어느누구 에게나 다 있는 것입니다. 7년노정은 가야 되는 것입니다. 7천년의 역사를 7년에 탕감복귀하는 거라구요. 7년노정은 다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야곱이 라헬을 취할 때도 7년 동안 종살이했지요?그것이 다 우연이 아닙니다. 천지의 이치가 그런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고….

오늘날 통일교회는 종족적 기반이 닦아진 터전 위에 섰기 때문에 여러 분이 종족복귀할 때에는 핍박 없이 할 수 있습니다. 따라 올라오면 되는 거예요. 민족이 복귀되게 되면 종족은 자동적으로 핍박 없이 복귀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국가가 복귀될 때, 민족은 자동적으로 핍박 없이 복귀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핍박을 받아 가며 사탄과 싸워 가지고 세계적인 승리적 기반을 닦는 데 있어서 수고해 나왔지만, 여러분은 선생님이 닦아 놓은 그터전 위에서 통일교를 믿고 선생님 말씀과 하나되어 가지고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핍박도 받지 않고 부모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에게서 태어난 아들딸은 자동적으로 선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선생님이 닦아 준 터전을 전통으로 삼고 생명시하고 이념시하고 생활 감정에 일치화시키면, 그 자리에서 그것을 그냥 그대로 백 퍼센트 이어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 선생님은 유대교를 재편성하는 일을 해 나왔습니다. 그것이 통일교회의 역사입니다. 기성교회와 하나되었으면 유대교의 편성이 대번에 되었을 것인데, 반대를 받음으로 말미암아 유대교를 잃어버린 입장이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재차 편성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은 세례 요한이 실패한 것을 예수가 재차 한 것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횡적인 관계에 있어서 통일교회는 아벨이요. 기독교는?

「가인요」 가인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종적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타락하지 않을 때는 부모와 아들딸의 관계가 종적입니까, 횡적입니까?횡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종적인 관계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었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못 되었기 때문에 종적 기반의 기준을 우리가 맞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와 통일교회가 하나되어야 비로소 종적인 기준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되면 국가는 자동적으로 말려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내적 기준인 유대교 앞에 외적 기준인 이스라엘 민족은 지배받기 마련이고, 몸은 마음에게 지배받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갈라진 것을 국가적으로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그 형태를 갖추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