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집: 양심을 스승삼고 싸워라 1962년 12월 1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62 Search Speeches

영원히 변할 수 -" 분을 '심으로 모신 사람은 행복한 사람

그래서 무엇을 할 것이냐? 믿을 수 있고, 내가 진정히 가르쳐 줄 수 있고, 진정히 생활할 수 있는 이런 입장의 것을 찾아가라고 양심은 뒤에서 공작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알 거예요. 알겠지요? 「예」

그러면 이런 양심을 가지고 우리들이 지금까지 허덕여 왔지만 우리 양심이 고대하고 있던 참다운, 믿을 수 있는 그 무엇을 찾았느냐? 여러분 자신이 대답해 보라구요. 지금까지 내 생활 배후에 있어서 내 양심을 재촉하여 내가 믿을 수 있는 하나의 무엇을 찾아 나가기를 수만 번 명령했지만 찾지 못했던 과거의 내 자신이 이제 양심이라는 그런 존재를 세워 놓고 바라보게 될 때, 이제 양심이 소망으로서 찾고 있는, 믿을 수있는 그 무엇을 찾았느냐? 찾았어요? 「예」 그렇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양심이 들을수록 좋고, 배우면 배울수록 좋을 수 있는 그런 배움의 길을 찾는 거예요. 이것이 내가 배우고 싶던 최고의 것이다, 이것을 몰랐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이것을 모르는 것이 죽는 것보다 더 두렵다! 이런 것을 여러분들이 배울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걸 배워봤나요? 그거 배워 보지 못 했으면 배워 봐야 됩니다.

이런 생활을 하고 싶은 것이 내 양심이 소원하는 생활이예요. 그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책임져야 됩니다. 또 이렇게 한번 싸워 보고 싶은 것입니다. 싸워 볼 수 있는 이런 환경을 책임지고….

내가 믿고 내가 배울 수 있고, 내가 같이 살 수 있고, 나와 더불어 같이 싸울 수 있는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그런 소망의 중심을 가졌다 할진대는 이는 행복한 사람이예요. 외로운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아무리 혼자 있더라도 외로운 사람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찾았나요? 「예」 무엇이야? 뭐 14회 수련생들, 각 도에서 온 사람들을 내가 만나 봤다구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생을 생각할 때에, 부모를 모시고 살지만 부모를 믿지 못했어요. 형제와 더불어 같이 살지만 형제를 믿지 못했어요. 이제 여러분이 양심으로 고대하던 믿을 수 있는 분, 진정으로 나를 가르쳐 줄 수있는 분, 진정으로 나와 영원을 걸어 놓고 같이 살 수 있는 분, 진정으로 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천하가 기뻐할 수 있는 크나큰 대이념을 향하여 같이 싸울 수 있는 분, 그런 분과 하나된 사람은 무한히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분이 누구냐? 그는 역사적인 인물이 아니예요. 역사적인 인물이나 어떤 도주들이 아니예요. 물론 도주와 부합하는 것도 있겠지만 제일 우주의 존재중심인 하나님이 그러한 분입니다. 여러분이 살고 싶었고 믿고 싶었던 최고의 중심 존재가 하나님이요, 여러분이 배우고 싶었던 최고의 중심존재가 하나님이요, 여러분이 같이 선의 이념을 세우기 위하여 악한 것을 심판하고 싶은 그런 최고의 분이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하나님을 우리는 발견했다는 거예요. 이제 여러분의 양심이라는 것이 이러한것 을 발견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

믿을 수 있고, 나 같은 자에게 진정 가르쳐 줄 수 있고, 나와 같이 살 수있고, 나와 같이 선한 목적을 위하여 영원히 나와 떨어질 수 없는 이런 양심을 중심삼고 인연 맺었다는 것을 볼 때, 여러분들은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악이 침범할 수 없는 존재라는 거예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 하나님을 발견한 것이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이 하늘을 발견함으로 말미암아 만사의 해결의 중심이 결정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