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통일의 근핵 1977년 10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1 Search Speeches

영계의 문을 -" 비결

이제 확실히 알았다구요, 확실히.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알았으면 행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행하겠습니다」 선생님이 감독해 줘야 하겠어요, 여러분 자신이 할 거예요?「자신이 하겠습니다」 감독하면 사탄이 참소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감독하면 사탄이 참소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도 하나님의 감독이 필요 없다고 하는 거예요.

자, 요즘에 전도도 잘하고, 신문팔이도 잘하고 다 잘하지요?「예」 내가 감독해야 되겠어요, 감독 안 해야 되겠어요?「안 해도 됩니다」 음, 내가 안 할 테예요. 두고 볼 거라구요. 「좋습니다」 그렇게 확실히 한다면 내가 이 미국에 필요 없다구요. 「필요합니다」 뭐가 필요해요, 뭐가?

이제 난 지팡이나 들고 보따리 지고 세상 구경 좀 다녀야 되겠어요. 이제부터는 좀 쉬어야지요. 구경이나 다니고 놀러 다니고 말이예요. (웃음) 좀 놀러 다녀야겠다구요, 놀러. 이제는 쉴 때도 왔다구요. 내 할 책임 다 했다구요. 이제 남은 것은 한 가지밖에 없다구요. 그것은 시간이 걸리는 놀음이라구요. 그것은 지금 뭐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거예요. 자, 그렇게 알고, 지금까지는 여러분들이 선생님 어디 가면 '선생님 어디 가나? 해 가지고 전화하고 그저 알려고 했지만 이제는 알려고 하지 말라구요.

자, 사랑은 여러분들의 사랑이 돼야지, 선생님의 사랑이 되면 되겠어요? 그렇지요? 여러분들이 이제 뭐 만약에 부처끼리 사랑하는 데도, '선생님, 사랑할까요, 안 할까요? 이러고 사랑하겠어요?(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안 그래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사랑을 찾을 때까지 선생님이 필요하지, 다 찾은 다음에는 선생님이 필요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자, 그전에 선생님을 그저 그리워할대로 그리워하고, 그저 보고 싶어 가지고 울고 싶은 대로 다 울라구요. 일하면서, 일하면서 ….

그러면 그럴수록 영적인 세계가 복귀되는 거예요. 그래야 복귀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림으로 영계가 닫혔는데, 선생님이 중매인 역할을 하여서 하나님의 사랑이 복귀됨으로 말미암아 영계가 열린다구요. 선생님을 그리워하고 사랑하기를 밥 먹는 것보다도, 혹은 잠 자는 것보다도 더, 세상 누구보다도 더 그리워하면 영계의 문이 열리는 거예요. 그 비결이 하나 있다는 거예요, 그 비결이. 이제 남자도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눈물 흘리는 거예요. 밥 먹는 것을 잊어버리고, 잠자는걸 잊어버리고, 세상에 사랑하는 사람 다 잊어버리고 선생님을 그리워할이만큼 되게 되면 영계가 활짝 열린다구요. 이게 이론적으로 맞아요. 이렇게 돼야지 다 맞는 거예요.

인류의 부모 되는 아담으로 말미암아 닫혔었지만 인류의 부모가 하나님의 사랑에 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부모와 여러분들이 접하는데 영계가 열려야지요. 그것이 이론적으로 맞다구요. 그래야 이론이 맞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선생님이 육을 쓰고 감정을 갖고, 고생을 하며 여러분보다도 선두에 서서 하기 때문에 눈물이 통하고, 모든 심정이 통할 수 있는 거예요. 선두에서 실천한 이런 사실을 여러분들 것으로 인계받게 되면 반드시 하나될 수 있는 내적인 인연이 거기서 묶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