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좋은 해가 되소서 1983년 01월 02일, 미국 Page #229 Search Speeches

위 아래가 하나될 수 있" 힘은 사'의 힘뿐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지금 뭐 통일교회 선생님으로 인사하고 다 그렇지만 나, 그런 생각 없다구요. 어디 가든지 무엇으로 다 변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책임자가 좋아야 책임자에게 지배 받는 것이 좋다고요. 지배하는 것이 좋고, 지배받는 것도 좋아야 됩니다. 땅에서 승리해야 하늘나라 가서도 승리합니다. 더우기 타락한 세계에서는 그 둘을 다 좋아하지 않고는 살아남지 못하는 거예요.

위에 있던 것이 내려가는 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아래에 있던 것이 올라가야 됩니다. 돌아가며 운동해야 됩니다. 바른쪽이 왼쪽으로 가고 왼쪽이 바른쪽으로 돌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은 권력이라는 조직사회의 구조 가지고는 불가능한 거예요. 사랑이라는 법도 가지고는 가능하다 이겁니다.

자, 어렸을 때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딸을 지배하지만 말이예요, 나이가 많아지면 아들딸이 어머니 아버지를 지배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게 왜 그래요? 천지 이치가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저 구라파의 책임자들 지금까지 높은 자리에서 큰소리했는데, 이제는 높은 자리에서 큰소리하는 사람을 지극히 모실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구요. 어때요?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응? 「좋습니다」 올해에 처음 듣는 분명한 대답입니다. 그러니까 우린 어때요? 「위대해요!」 (웃음. 박수)

모든 것은 주고받는 거예요.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이 주고받는 환경이니 얼마나 좋으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좋다 이거지요. 그렇지 않아요? 자, 그러한 좋은 환경을 내 스스로 어느 때? 늙었을 때나, 젊었을 때나 이러한 판도 내에서 언제든지 이것을 유지해 가지고 적응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 아니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기 있는 여러분들 연령에서는 자기에 대해 잘 알 거라구요. 내가 일생 동안 사는 데 있어 남을 위해서 얼마나 살았느냐? 이거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 여자들이 시장에 가게 될 때에 자기 물건을 먼저 사요, 남편 물건을 먼저 사요? 아이들은 관두고 남편하고 여자들하고 말이예요. 「남편입니다」 (웃음) 사실이예요?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구요.

미국 여자는 자기 것을 다 사고 돈이 남으면 '남자 것을 하나 살까, 말까? 다음에 사지' 이렇게 생각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웃음) 사실이예요? 「아니요」 아니라고 하지만 그런 경향이 있지요, 사실이지요? 「예」 그러나 동양 여자들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 남편 것을 먼저 사고 아이들 것을 사고 자기 것은 안 사려고 한다구요. 얼마나 아름다워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남자들이 전부 다 앞으로 미국 여자를 얻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자연적 이치예요. 자연적 현상일 것입니다. '아! 동양 여자한테 장가가겠다' 하는 그것은 이 결과적 현상에서 불가피한 것입니다.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 왜 프리섹스라는 풍조가 생겨 났을까요? 여자와 남자를 보게 되면 여자는 자기를 위주로 하고 남자는 본래 태어날 때부터 주관하려고 한다구요. 남자는 본래 태어날 때부터 주관성이 강하다구요. 자, 남자는 플러스형이지요? 남자가 플러스형인데, 미국에는 여자도 플러스형이 됐다구요, 플러스형. 이것을 겹쳐 놓으면 반발하게 돼 있다구요. 그래서 형태만 마이너스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형태만. 그것은 무슨 분야냐? 성적인 분야밖에 없다구요. 그리고 나서는 떨어진다는 거예요.

남자가 주관성이 있기 때문에 여자를 주관하려고 하는데, 조금만 주관을 하려고 하면 미국 여자는 싫다고 한다구요. 이것을 뜯어고쳐야 한다구요. 미국에 있어서 나쁜 풍조를 만드는 것은 전부 다 여자들이예요. 여자들에게 이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앞으로 법을 뜯어고쳐 가지고 여자가 이혼하는데 재산 나누어 주는 것, 그것을 절대 부정할 수 있는 운동을 내가 해야 되겠다구요. 어때요? 지금은 이혼하게 되면 남자가 재산을 다 나눠줘야 돼요. 남자의 재산을 전부 갈라 주잖아요? 그것이 미국의 이혼율을 배가시키는 작용을 하고 이혼을 하나의 돈을 이용하기 위한 나쁜 수단으로 이용하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결혼한 여자의 저금통장은 남자의 손 안에…. 남자한테 전부 다 예금하라! 이렇게 되면 상당히 이혼율이 낮아질 거라구요. 결혼한 여자들은 저금통장을 따로 갖지 말고 남자에게 전부 다 갖다 예금 시켜라 이거예요. (웃음) 그런데 그것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고라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 여자들은 날 미워할 거라구요. 그래도 할 수 없다구요. 그렇지만 미워하다가 그들은 망하는 것이고 나는 미움받으면서 승리하는 거예요.

이제 여러분들은 무니가 됐으니 지금까지 미국 여자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청산해야 됩니다. 그래야 편안하다구요.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을 위해서 산다는 그런 생각을 해야 됩니다. 좋은 해에 좋은 사람이 되는 거예요. 끝내는 뭐냐 하면 위해 사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