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위하는 삶을 통한 종족적 메시아 사명완수 1990년 07월 1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05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심정을 알려면

하나님의 심정을 알면 좋겠어요? 내가 언제 한번 얘기했지요. 하나님의 심정을 알려면 말이예요…. 이 세상의 모든 여자들을 볼 때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타락한 세계에 미인들 많지요? 하나님이 그 미인들을 볼 때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아이 고와라!' 그러겠어요? 원수의 피가 들어 있어요, 원수의 피가. 하나님의 아들딸들을, 자기의 모든 아들딸들을 지옥갈 원수의 아들딸들로 만들어 놓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미인이라 하더라도 손을 잡고 거기에 자기의 살을 댈 수 있는 생각을 안 한다는 거예요. 그 미인이 아무리 살을 갖다 붙이더라도 거기에 동화될 수 있는 하나님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지 알겠어요? 「예」 180도 달라요.

미인 한 백 명이 드러누워 가지고 전부 다 환영하는 가운데 남자 자신도 벌거벗고 드러누워 있다 하더라도, 그 백 명의 미인의 세계로 뒤넘이쳐 들어가면서도 남자의 생식기가 동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최 홍! 어때? 「알겠습니다」 아, 어떠냐 말이야. 윤박사! 어때? 「동합니다」 동하지? 그거 동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또 그다음에 하나님의 심정을 알려면, 그 경지에 가서 내가 그들을 구해 주고 재창조할 수 있는, 그들이 나를 따라오면서 죽겠다고 하더라도 그들을 사랑으로 감화시켜 가지고 그 자체가 자연굴복하여 무(無)로 돌아갈 수 있는 여자로 만들려고 해야 하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기준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거 얼마나 힘들겠어요. 오늘 선생님이 한 얘기는 그 차원에 못간 얘기라구요. 알겠어요?

그다음에는 자기의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원수의 품에 품겨 주고도 복을 빌어 줄 수 있어야 돼요. 그것이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악마가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 아니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해와와 아담을 악마에게 다 품겨 주고도 잊어버리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서 지금까지 역사시대를 거쳐 온 것입니다.

해와가 자기의 사랑의 배신자 아니예요? 해와가 하나님의 아내예요, 몸으로는. 종적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횡적인 몸을 가진 하나님의 부인입니다. 체를 입은 부인이예요. 그렇게 될 것 아니었어요? 이걸 유린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이것을 찾기 위해서는 모든 여성들의 핍박을 받고 여성들의 조롱을 받더라도 여성들의 환난 가운데서 조금도 티 없이 부활한 창조주의 입장을 영원히 유지해야 된다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 마귀까지도, 원수를 대해서까지도 영원히 사랑해야 되는 하나님의 심정인 것입니다. 어때요, 여러분들? 그러니 예수님이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는 로마 병정을 위해 기도한 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경지를 거치지 않고는 하나님의 심정을 모릅니다.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도 그런 시험을 영계에서 다 받았습니다. 실제로도 그런 놀음을 할 수 있는 자신도 가져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하의 모든 여성을 맡길 수 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역사 이래 온 천하의 25억 여성을 선생님 마음대로 할 수 있게끔 맡겼다는 거예요. 모든 여성은 전부 다 해와권 내에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영계의 모든 남성들이 참소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취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렇습니다' 하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 유혹한다고 넘어가는 선생님이 아닙니다.

선생님 학생시대에 별의별 놀음이 다 있었습니다. 참 이상해요. 극장 같은 데 가게 되면 선생님은 저 꼭대기에 척 앉아 있는데 아줌마들이 왜 그런지 내 옆에 와 앉아요. 세 사람이 와서는 나를 가운데에 놓고 앉아서 좌우편에서 내 손을 만지려고 합니다. '이거 왜 이러우?' 하고 보면 자기가 내 손을 잡고 있거든요. 그러면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됐으니 용서하소' 하는 거예요. 그런 일이 많았다구요. 세상 남자는 안 그럽니다. 사탄세계의 여자들이 별의별 모양으로 유혹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더욱이나 일본이 미래에 해와국가가 될 소질이 있기 때문에 내가 일본 가면서 기도하던 게 생각납니다. 별의별 요사스러운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방안에 찾아 들어오는 건 보통이예요. 아, 떡 와 가지고는 벌거벗고 내게 끼여 안겨서 잠자는 때도 있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고단해 가지고 코를 골고 자고 있는데 말이예요. 그렇다고 거기에 유혹 당하면 안 되는 거예요.

나 때문에 혈서를 쓴 여자들도 많지요. 이런 얘기를 안 해서 그렇지요. 그런 얘기를 하려면 뭐 수두룩해요. 통일교회에서는 칠십 살 난 늙은이서부터 열두 살 소녀까지 총동원해 가지고 전부 다 '선생님은 내 남편이다' 해 가지고 습격하지 않았어요? 오래 된 사람은 그런 거 알 거라. 김협회장 그거 알아? 「예」

어머니 대해서도 '이거 내 자리인데 왜 와 있어? 어머니 자리 내줘!' 하고 땡깡 부리고…. 무슨 일인들 없었겠나요? 거기에 빠져 넘어가게 되면 천지가 망하는 것입니다. 아슬아슬한 고비를 넘어온 거라구요. 여러분은 그런 것 모르지요? 통일교회가 얼마나 힘든 길을 걸어 나왔는지 모릅니다.

사랑의 십자가의 길에서, 사랑의 십자가의 초점에서 눈물지으면서 타고 넘어가야 됩니다. 불쌍한 것들, 살겠다고 이 자리를 찾아왔는데, 이 자리가 어떤 자리기에 험한 인생길을 통해 최후의 절정 지표로 찾아왔는데, 여기까지 찾아 올라오기에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걸 가누어 주지 못하고 버리고 넘어가야 할 승리한 사나이로서 갈 길이 얼마나 모지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그렇게 잘생기지도 못했는데 여자들이 만나면 정신이 나가 가지고 혓바닥을 빼내고 모로 구르고 앞으로 굴러 올 생각을 한다는 거예요. 학생시대에 그랬다구요.

그래, 우리 성진이 어머니가 그랬잖아요? 남자 중에는 성진이 아버지 같은 남자가 없다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시집을 가려 해도 양심이 허락지 않아서 시집 못 간다고 말이예요. 내가 남자 중에 나쁜 남자는 아니지요. 그렇지요? 세상적으로도 나쁜 남자는 아니지요 뭐. 그렇지요? 「예」

하나님의 심정 알겠어요? 사랑하는 전체를 버리고 자기보다 더 높은 사랑 기준 앞에 절대 복종하는 심정을 가지고 절대 무시할 수 있는 경지를 냉정하게 넘어가야 할 하나님의 사정, 기가 차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요물입니다. 지금도 그렇잖아요? 미국 같은 데서도 여자들이 영계로부터 계시를 받는다구요. 여자가 아버지의 심정, 오빠의 심정, 남편의 심정, 이 3대 심정을 잃어버렸으니, 해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으니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회복하지 않고는 복귀의 길을 못 갑니다.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 일 하는 거예요. 들어오게 되면 아버지 같고 오빠 같고 그다음에 남편 같아요. 이것을 전부 다 잃어버렸으니 심정 기준을 그 기준까지 올려 놓아야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원리를 모르면 이건 절대 파괴입니다. 원리 모르면 절대 파괴하는 거예요. 절대 남녀문제로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 누더기판을 내가 지금까지 전부 다 뒤집어쓰고 나왔습니다. 세상의 나쁜 것은 내가 다 뒤집어썼어요. 백백교의 교주와 같다고 내가 욕을 얼마나 먹었게? 백백교 이름도 내가 모르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