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집: 나를 알자 1986년 01월 2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4 Search Speeches

세계를 수습해야 할 하늘 특파원의 사명을 다하자

보라구요. 3년 이내에 북한에 가서 선전할 수 있는 장년부, 부녀부 조직편성을 다 하려고 그래요. 이제부터 행동개시예요. 거 알겠어요? 「예」 자, 그거 할까요, 말까요? 「하겠습니다」

아이구, 지금 내 나이가 70이 되어 오는데 이제는 좀 쉬어야지요. 내가 여러분들을 때려 몰려면, 안 나가면 그저 몽둥이로 후려갈기고 해야 할 텐데 몽둥이가 돌아가지 않고, 내가 후려갈길 때 힘이 없어서 여러분들 도망치면 내 허리를 칠 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하자구요? 「예」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선생님이 여러분들 때리려고 하다가 선생님 때려서 선생님이 뻗으면 어떡할 테예요? 그런 위험성이 농후하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나타나기 전에 뛰어라 이거예요. 자,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고맙다구요. 알았다구요.

오늘 제목이 뭐냐? '나를 알자'예요. 나를 알게 되니 하나님을 잘 알았다는 거예요. 참부모가 누구라는 것을 알았고, 오늘날 역사과정에 있어서 사탄이 누구라는 것을 잘 알았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고, 하나님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가인을 통해 가지고 부모를 거부하고, 동생을 거부하는 분열적 역사를 창건했던 모든 세계를 수습해야 할 하늘의 대표 특파원인 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전권대사(全權大使)라는 임무가 여러분 자체에게 짊어지워져 있는 것을 알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이 악한 세계가 하나님을 긍정하게 하기 위해서 내가 나서게 될 때는, 부정하는 세계가 무릎을 꿇을 수 있게 만들어야 되겠어요.

또, 하나의 남자면 남자로서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책임을 못 하고 주관권을 전도시켰던 한을 풀고, 주관권을 복귀하기 위해서 정의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푯대가 되어 가지고 여자를 올바르게 끌고 갈 수 있는 남자가 되어야 되겠다는 말이예요. 또, 여자로 말하면 역사에 있어서 저끄러진 죄상을 알아야 해요. 미리 날뛰어 가지고, 남편은 가만히 뚱― 해 가지고 있는데 입을 나불거리다 타락했으니, 남편이 말하기 전에 입을 딱 다물고, 남편이 좋은 말을 하거든 찬양하고 좋지 않은 말을 할 때는 쓱쓱, 발길로 척척 회개시킬 수 있게 뒷방에서 콘트롤할 수 있어야 해요. 이런 것은 괜찮아요. 이것이 없이 간사하게 행동하는 것은 망녕된 행색을 해 가지고 천하를 뒤집어 박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의 길을 함부로 가는 이 여자들, 이 망신살 뻗친 여자들을 지구상에서 청산해 버려야 돼요. 길거리에 있는 거리의 여인들이 누구냐? 그게 남자예요, 여자예요? 그거 누가 만들었어요? 사탄이 전시장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 사탄이 제물 팔기 위한 전시장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러니 우리의 손을 통해서 정비해야 할 책임이 있어요. 매일매일 볼 적마다 자극을 느끼면서 내가 오늘은 그냥 지나가지만 내일 올 때에는 이것을 정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가지고 나타나겠다고 생각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형제의 우애를 파탄시켰던 모든 역사적 사실을 알았으니 이것을 정비하는 의미에서 하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장자권 사랑을 가지고 차자권까지 공동분배할 수 있는 장자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몸부림치고, 쓰러져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렇게 되면 그 죽은 시체를 부모가 붙들고 통곡할 것이고, 동생이 붙들고 통곡할 것이고, 하나님이 붙들고 통곡할 것입니다. 그럴 수 있으면 그 이상의 행복이 어디 있어요. 그런 사람을 지옥에 끌고 갈 수 있는 사탄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는 천국 안 가고 지옥에 가겠다고 해도 천국가게 된다구요.

나는 지옥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무섭다면 이 원칙,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전통적 역사를 지니고 살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는 거라구요. 이것을 위해서 어떠한 모험도, 어떠한 죽음길도 개의치 않고 직행하려고 했지 돌아가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 대학가에 혼자 가서…. 대학교 다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전부로구만. 나 혼자라도 대학에 가서 말해서 안 들으면 주먹으로 닦달이라도 해야 되겠다, 이래야 된다구요. 이제는 장자권을 가졌으니까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다고 폭행을 하지 말라구요. 선언하고 하는 것은 괜찮아요. '너 한번 해볼 테야? 해봐! 그거 할 거야, 말 거야?' 하고 물어 보고 '하자' 할 때는 벗고 깨끗이 청산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못 하는 운동이 없어요. 그렇게 나오는 녀석은 길거리에서든 어디에서든 일대일로 정비작업을 할 줄 알아야 돼요. 그래야 남자예요. 알겠어요? 「예」 괜히 자기 이익을 위해서 싸워 가지고 이기게 되면 그건 똥개새끼예요. 대중을 위해서, 전체를 위해서 선포하고 벗고 나설 수 있는 배포를 가져야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지도자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선포하라구요. 으스대고 뭐 이런 사람들은 내 손아귀에서 녹아나는 거예요. 그 집안 소굴까지 찾아가 가지고 그 어미 아비까지 만나 가지고 설득공작을 할 것이고, 그 스승까지 찾아가 가지고 뒤로 불알을 빼 버릴 거예요.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귀한 말이라구요. 앞으로 빼 버리고 싶지만 뒤로 살짝 빼 버리는 거지요.

자, 오늘 그런 남자 여자가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되겠습니다」 타락의 함정의 길을 더듬어 가는 이 쌍것들, 망할 패들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함정을 지키고 서서 찾아오는 것을 내 힘으로 전부 다 돌이키고 채찍으로 몰아서라도 하나님의 우리에 잡아 넣겠다는 배포를 가진 사나이요 아낙네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젊은 청춘인 여러분들과 같은 시대에 한국 대학가를 정비 못 했고 이 나라의 백성을 정비 못 했던 한을 풀기 위해서 핍박의 기로에서 40여 년 우회해 가지고 지금 환고향했어요. 이제는 내 힘으로 싸울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내 대신 앞장서서 싸우는 그때의 소원을…. '40년 동안 고생한 보람 있는 지고!' 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어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을 바라보고 내가 낙심하면 저주가 여러분의 후손과 이 나라에 미친다고 본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럼, 선생님 이상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선생님은 여러분들과 같은 시대에 한국과 세계 해방권을 이루지 못했는데 선생님 이상의 자리에서 선생님 이상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틀림없이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저 손 안 드는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이예요? 그건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반동분자로구만.

자, 손대오! 「예」 이렇게 만들어졌으면 내가 오늘 와서 말할 책임 다했나? 「감사합니다 (손대오)」 '선생님 죽어도 와야 됩니다' 하더니, 죽어도 와야 된다는 그런 명령에 내가 와서 말한다고 했는데 이만큼 했으면 됐어? 됐어, 안 됐어? 「됐습니다 (손대오)」 안 됐다면 또 닦달하게. (박수)

그 대신 조건이 있어. 이 이상 몰아치울 수 있는 책임을 네가 해야 돼. 「예, 하겠습니다 (손대오)」 내가 이 많은 사람들을 직접 책임지고 있지 않다고. 나는 꼭대기에 앉아 가지고 하늘 보고 명상할 자리에 있다고. (웃음) 직접 연결된 것은, 배전소로 보면 송전소 끄트머리야. 그러니까 전부 네게 책임 있다는 거야. 「알겠습니다 (손대오)」

자, 손대오가 요런 조그만 대꼬챙이 같지만 내 대신…. (웃음) 이놈의 자식들, 내 대신 세웠다구. 왜 웃어? 말이 그렇다고 지도자 앞에서 웃는 것은 지도자를 무시하는 것 아니야? 대꼬챙이라도 여러분들의 지도자예요. 나는 그렇게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웃을 수 있어요? 그것은 실례예요. 그렇잖아요? 대꼬챙이 같지만 선생님 대신 이 자리에 세웠으니, 오늘 선서하고 명령하는 그 기준에서 일보라도 후퇴해서는 안 되겠다고 나하고 서약을 할싸, 말싸? 「할싸」 하는 사람 손들어요. 감사합니다. (박수)

잘 알았다구요, 이제. 통일교회 밑창까지 다 알았다구요. 여러분은 내가 누구냐 하는 것을 알았다구요? 「예」 세계가 어떻게 되고,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고, 섭리가 어떻게 되고, 지금 통일교회가 이 자리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잘 알았다구요. 그걸 잊어버리지 않기를 재차 다짐시키면서 선생님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