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03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참자녀로 복귀하려" 인류의 노력

이러한 것을 생각하고 거기까지 생각해 보았을 경우에는, 지금까지 태어난 타락세계의 인간의 선조의 씨라는 것은 원래는 아담과 해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것이지만, 태어나기는 사탄의 자녀로서, 사탄의 뿌리를 중심으로 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아담은 해와와 관계를 맺고 아들딸을 낳았지만, 그 자녀 된 것은 사탄의 자녀의 씨로 낳아져 버렸다 이거예요. 이것이 문제예요. 씨가 틀려 있어요, 씨가.

만일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선의 씨를 낳았을 것이지만, 타락의 결과로 악의 씨를 낳아 버렸다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번식되어서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은 후손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뿌리로부터 근본적으로 틀려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되돌이키지 않으면 안돼요.

본래의 참아담, 완성 기준에 선 참남성, 완성된 주체 되는 본연의 아담의 입장에서 보았을 경우, 책임분담을 다했을 경우에는, 그것은 가정의 자녀의 씨, 혹은 인류의 원래의 자녀의 씨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은 입장의 것이어야 하는 거예요. 그러한 씨를 받아야 했다구요. 알았어요? 그것이 근본적으로 틀려져 있다는 거예요.

그러한 입장에서 역사를 생각해 볼 때, 예수님이 일반 성인과 다른 점은 혈통을 맑혀서 태어났다 하는 거예요.

가인 아벨이 타락한 부모로부터 태어난 것을 그 반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돼요. 그런데 역사를 통해서 가인 아벨 형제를 중심삼고 탕감복귀를 했다 해도…. 태어나는 처음은 어머니의 자궁속으로부터 태어난다구요. 어머니의 자궁의 근본을 거쳐 아버지의 골육의 근본에까지 돌아가지 않으면 안돼요. 반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알았어요? 반대로 들어가서 본래의 어머니의 복중에 들어가야 돼요. 그 뿐만이 아니예요. 참사랑을 통해서 본연의 아버지, 부친의 골육, 결혼 전의 아들딸의 씨로서의 그 기준까지 돌아가지 않으면 안돼요.

그래서 하나님은 가인 아벨에 의한 탕감의 길을 열어서, 길이 열렸다고 해도 계속해서 에서와 야곱…. 에서와 야곱의 성서를 읽어 보면 그것은 믿을 수가 없어요. 성서적인 것이 아니예요, 모두가. 그렇지요? 리브가라고 하는 어머니와 야곱이라고 하는 아들 모자가 협조해서 형님과 아버지를 속이는 거예요. 역사상에 이러한 일을 한 자가 축복을 받는다는…. 이게 뭐예요? 일반적으로 보게 되면 악의 모체가 되어야 했는데, 왜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되었는가 하는 것이 지금까지 수수께끼였어요. 그것은 타락론을 모르면 모른다구요.

에서와 야곱 형제가 리브가의 뱃속에서 서로 싸운다구요. 그래서 리브가가 하나님 앞에 왜 형제가 복중에서 싸우느냐고 기도한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의 뱃속에는 두 나라가 있다.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게 되리라.' 하신 거예요. 그것이 탕감복귀예요. 장자권 복귀를 거기서부터 말하고 있어요.

그것이 무슨 의미인가를 몰라요. 성서를 읽어 봐도 무엇인지를 몰라요. 근본을 모르니까 성서의 내용을 해석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성서는 수수께끼의 기록물로서 계속해서 보관되어 온 거예요. 그러다가 그 수수께끼의 책으로서 왔던 것이 선생님의 시대에 있어서 해명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야곱 에서 형제에 있어서 속여서 복귀했다 해도 40대예요. 40대 전의 것은 모두 사탄의 지배권에 있다는 거예요. 그게 문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