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나는 최고의 존재다 1992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2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절대적인 사' 앞-" 절대 복종한다

자, 절대적인 하나님이 절대적인 사랑 앞에 `너 절대적인 사랑아, 내 앞에 절대 복종하라!' 해야 되겠어요, 하나님이 절대적인 사랑 앞에 `나 하나님이 절대 복종하겠다.' 해야 되겠어요? 어떤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이런 말은 어디 다른 데 가서는 들을 수 없습니다. 하늘나라의 도서관에도 내가 말을 해야 생기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도서관에도 지금까지 이런 말은 없었어요. 이제 내가 말을 했으니, 저 나라에서 생겨나기 시작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세계에야 있을 게 뭐예요? 억천만 권의 책을 찾아봐도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세상의 책을 보고 배운 것이 아니니까 말이에요. 내가 말한 것을 세상이 배워야 되는 거지요. 도서관으로 말하면 내가 제1대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철학을 중심삼고는 1대조입니다. 「예.」 왜 기분 나빠서 `예에' 그래? (웃음) `예이!' 이래야지. `여봐라!' 할 때, `예에' 그래요? `예이!' 해야지.

그 말이 무슨 말이에요? 하나님도 절대적인 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하겠어요, `나 하나님이 절대적인 주인인데, 절대적인 사랑 같은 건 필요없다. 나한테 복종해라!' 하겠어요? 「하나님도 절대 복종합니다.」 이게 통일교회의 위대한 사상입니다. 상대적인 개념을 포괄할 수 있는 주체로서의 사랑을 모시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위대하냐 이겁니다.

하나님이 절대자라면, 우리 인간은 제2의 절대자입니다. 그래, 여러분도 최고가 되고 싶은 그런 마음을 갖고 있지요? 갖고 있어요, 안 갖고 있어요?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보다도 조금 더 낫고 싶지요? 하나님의 상투 끝에 보물이 감추어져 있으면 그것까지 다 갖고 싶고, 하나님까지 점령하고 싶지요? 「예.」 그러니까 우리도 절대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절대·유일·불변·영원성에 있으니만큼 나도 절대 존재요, 유일이요, 제일이요, 불변인 것입니다.

여러분도 변치 않기를 바라지요? 좋았다가 변하기를 바래요? 영원하기를 바라지요. 그럴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이냐? 무엇이 그렇게 만드느냐 이거예요. 절대적 가치인 참사랑 외에는 그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존재가 없습니다. 유일의 자리도 그것 외에는 없어요. 사랑만이 유일이지요? 「예.」 `몽땅 내 사랑'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타락한 세상도 그런데,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몽몽몽땅' 해야 되지요. 몇 번 했나? 세 번이지요? `몽몽몽땅' 내 사랑입니다.

사랑은 절대, 유일, 불변, 영원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랑은 영원하다고 하지요? 「예.」 이런 내적인 속성의 요소를 갖고 있다구요. 이 전반적인 면에 공통적으로 관계를 맺고자 하는 모든 속성의 근본이 참사랑 외에는 없기 때문에, 아무리 절대적이요, 유일무이한 하나님이라고 하더라도 참사랑 앞에는 관계를 맺지 않겠다고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관계를 맺겠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플러스가 있는 곳에는 완전한 마이너스가 생겨나고, 완전한 마이너스가 있는 데는 완전한 플러스가 생겨나는 법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이 이런 사랑의 대상 이론을 알고, 문총재의 가르침과 같이 딱 그런 주관을 세워서 사랑만을 가지고 가겠다는 신념을 갖고 움직이게 될 때, 여러분은 주체 대상의 사랑 판도로부터 대응적인 세계에까지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이상 판도권을 거쳐 가지고 세계까지 연결할 수 있는 재창조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