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집: 참부모와 중생III 1993년 10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7 Search Speeches

주체와 대상은 대'적 상대를 해서 발전해 나가" 것

그래서 사람의 욕심은 다 이루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전부 다 '너 뭐 되고 싶으냐?' 하면 왕 되고 싶지요? 남자라면 하늘땅의 대왕 마마가 되고 싶고, 여자라면 여왕 마마가 되고 싶지요?「예.」너 조그마한 여자인데 그런 마음 갖고 있어? 너 일본 사람이야, 한국 사람이야? 얼굴 보면 딱 일본 여자이기 때문에 일본 사람이냐고 물어본 거야. 그래 너도 틀림없이 여왕 마마 되고 싶지요? 할 수 없어 그러고 있지요. (웃음) 그건 누구나 다 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하나님의 품에서 살게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딸이니 하나님이 천지 대왕 마마라면, 천지를 창조한 만왕의 왕이시라면 나는 그 아들딸임에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딸을 더 좋아합니다. 그 아버지의 것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돈 몇백만 원, 몇천만 원 가지고 '나 죽여라, 살려라!' 하며 부처끼리 싸움하고 '내 저금통장이지 네 저금통장이야?' 하며 싸움하는 것을 보면 쥐새끼들이 먹을 것 가지고 싸우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자에게 준다면 여자가 어디 도망가지 않는 한 자기 품에 있는 것입니다. 한번 줘 보라구요. 자꾸 줘 보라는 거예요. 나중에는 싫다고 해도 갖다 주는 것입니다. 자기가 건사하기 힘들어요. 수천억 원이 든 저금통이 있으면 여자가 어떻게 감당할 거예요. '아이구, 당신한테 맡기겠습니다.' 이런다구요. 다 돌아가면서 화합하게 되어 있지 혼자서 가지고는 화합이 안 되는 것입니다. 돌려 줄 수 있는 놀음하는 사람이 주인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크게 커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화론에서도 거칩니다. 진화론에도 이와 같은 원칙에서 발전하는 거예요. 아메바가 중성이라 하지만 아메바도 상대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그늘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정오가 되면 그림자가 보여요, 안 보여요? 안 보이면 상대가 없다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어느 것인지 인간들이 모르지만 그 전체의 생명체에 정오와 같은 음부의 자리에 서서 그것을 지탱시킬 수 있는 그 내용이 있습니다. 중성같이 보이지만 중성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있고 반드시 이것이 하나되는 것이 뭐냐 하면 대응적 상대를 해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더 큰 것을 원하지요? 그러려면 더 큰 사랑을 가져야 됩니다. 더 큰 사랑을 가지고 투입하게 되면 틀림없이 더 큰 대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번에 가르쳐 주니까 일본 여자들이 선생님을 위해서 목을 내놓지 않겠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을 위해서 목 내놓을 수 있어요? 모를 때는 모릅니다. 모를 때는 이러고 있어요. 하지만 가르쳐 주면, 말만 들으면 내놓지 말라고 해도 내놓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일본 여자들한테 질 거예요, 이길 거예요?「이깁니다.」이겨요?「예!」어떻게 이겨요? 욕심쟁이니까 끌어당겨서 이기려고 해 가지고 어떻게 이기느냐 말이에요. 욕심 가지고 안 됩니다.

대응적 상대권을 합해 가지고 발전해 가는 것이 공식입니다. 복귀 원칙, 재창조 원칙의 공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공식대로 모든 섭리는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인간 역사에 적용한 것이 뭐냐 하면 가인 아벨입니다. 재창조 역사니까 이런 환경에는 반드시 플러스가 있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