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가정교회는 우리의 정착지 1983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66 Search Speeches

통일교인은 행복한 하늘나라의 황족

그래서 이번에 보면 선생님이 말이예요, 저 아프리카 사람하고 일본 사람하고 결혼을 많이 시켰다구요. 일본 부모들은 죽는다고 야단한다구요. '암만 야단해라. 하나님이 좋아하고 인류의 참사랑이 가기 원하는 길을 내가 가는 데는 난 떳떳하다' 이렇게 생각했다구요. (박수) 이렇게 했더니 언론계에서 '통일교회 결혼식 잘했다! 오색인종이 통일되려면 이렇게 돼야 된다' 그러고, 시민들부터 전부 다 뭐 NHK를 통하고 아사히 신문을 통하고 방송을 들입다 불어대니까 부모들도 좋아서 '야 우리 아들딸 잘했다, 잘했다, 잘했다!' 이러고 있다구요.

그런데, 잘했다고 했는데 '아이구 흑인하고 한 것 못 했다'고 하면 양심상 안 된다 이거예요. 인종문제가 이렇게 해결된다구요. 이번 축복 받으러 간 아들딸에게 '한국에 잘 갔다. 잘 갔다!' 그런다는 거예요. (박수) 자, 이제는 일본 사회에서 '합동결혼식하는 거, 이건 정한 이치다' 이런다구요. 누구도 반대 못 해요. 외무성도 '그건 받아들인다!' 하고 있다구요.

자 이렇게 보니까 '소문에는 레버런 문이 나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하! 저렇게 좋은 분이구나! 아이고, 또 워싱턴 타임즈 만들었어!' 하며 언론계가 야단이예요. 옛날에는 원수라고 막 차 버렸는데, 이제는 자기의 선배들을 잡아다 전부 다 부려먹고 있으니, 오래지 않아 그 선배들이 전부 다 침노할 것이 뻔하고 반대할 것이 뻔하니까 쑥― 언론계는 후퇴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자, 미국정부는 레버런 문을 잡아죽이고 추방하려고 하는데, 레버런 문은 미국을 돕고 구하려고 한다구요. 세상이 다 알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나쁘다'고 하면 양심 가진 사람이라 할 수 없다는 거라구요. 이전에는 워싱턴의 고층빌딩에서 회전의자에 앉아 가지고 자랑하던 녀석들이 오늘 워싱턴 타임즈가 이렇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전부 다 '레버런 문!' 한다구요. 이렇게 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반대하는 사람들은 '야 레버런 문, 참 머리 좋다고 하더니 천재적인 머리를 갖고 있다. 어떻게 요때에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었어? 와―와―와, 아이구!' 이런다구요. 자, 이래서 공화당 전체가 보수당 대표 전문지가 되었다고 지금 야단하고, 한편에서는 '레버런 문, 잘했다!'고 박수를 보내고 있다구요, 지금. (박수)

봄철에 양봉이 설탕물만 먹다가 꿀맛만 보게 된다면, 그저 대가리를 구멍에 갖다 대고 꿀만 들이 빨고 있다구요. 그때에 핀세트로 꽁무니를 잡아당겨도, 꽁무니가 문질러져도 나오지 않는다는 딱 그 식이라구요, 지금. (웃음) 뭐 죽어도 좋다, 죽어도 좋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아무래도 좋다. 그저 말만 들어도 된다 이거예요. (박수)

우리들은 말이예요, 욕을 먹으면서도 멋지게 살고, 명절이 되면 우리같이 행복한 사람들이 없는데, 부모들은 밤잠 못 자고 큰일났다 한다구요. 요전에 크리스마스 시즌, 뉴 이어(new year) 시즌에도 다리를 구부러뜨리고 '우리 망했다!'고 얼마나 통곡했을까 생각해 보라구요.

미래의 미국, 미래의 세계를 우리 손으로 창건할 것이고 공산세계는 우리 손으로 제거할 것이다. 악과 나태와 사창가를 전부 다 우리 손으로 청산할 것이다 이거예요. 거 얼마나 멋져요. (박수)

무니들은 놀지 않고 시간만 있으면 공부하고 있어요. 불란서어를 배우든, 스페인어를 배우든…. 각국 어떤 배우자를 만나더라도 문제없게끔 공부하고 있어요. 저들은 마약에 취해 가지고 죽어 가고 있는데 말이예요. 어디 가서든지 살아 남을 수 있다 이거예요. 아프리카나 어디 가나 혼자 살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을 할 수 없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지고 우리가 자진해서 한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그러나 여러분 부모들은 생각하기를 '얼마나 불쌍한 무니냐?' 한다구요.

자, 그러면서 우리는 앞으로 하나님의 궁전을 향하여 진행할 수 있는 노정을 준비하는 하늘나라의 황족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거기에 합당한 인격과 소행과 예의범절을 배우기 위해서 나는 이러한 수난길도 감사하고 나왔다 이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