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사탄 편 습관성 타도와 하늘 편 질서 확립 1991년 01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4 Search Speeches

참부모. 참스승. 참주인이 되어야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못 한 것을 내가 해 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승공교육으로부터 모든 면에 있어서 말입니다. 요즘에는 나를 반대하던 대학교 총장, 문교부 국장 녀석들이 '아이쿠, 문총재 빨리빨리 크시오!' 이러고 있더라구요. 누가 빨리빨리 크고 싶지 않아서 안 크나? 밥을 먹으면 배 안에 들어가서 소화가 되어야 클 것 아녜요? 낙엽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한 잎 두 잎 녹아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요즘에는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나 보안사(보안사령부) 청와대에서도 그래요. 문총재를 반대했다가는 모든 것이 편치 않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문총재에 대해서 미국 정부를 떠 보고, 소련 정부를 떠 보고, 중공 정부를 떠 보면 지금 대한민국이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렇게 좋은 선생님입니다. 좋은 선생님인 동시에 뭐예요? 좋은 아버지요, 좋은 주인의 아들입니다. 이제 남겨야 할 새로운 하늘나라의 하늘 편적 풍조, 하늘 편적 질서를 중심삼은 습관성 확립은 하나님의 사랑 앞에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참사랑과 하나 됐다는 자,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에 결합된 자에게는 하나님의 핏줄이 직계로, 수직으로 연결됩니다. 이런 내가 되기 위해서는 3대 주체사상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무슨 자주·창조·의식이라는 김일성 3대 주체사상을 말하는 게 아니예요. 그거 철학에 들어가서 본체론이 있는데 거기에서 신을 빼놓은 그런 철학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사상이 뭐야? 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준과 논리적 체계를 갖추지 않은 인간제일주의적인 거기에 철학은 무슨 철학이고 사상은 무슨 사상이야? 똥개 같은 녀석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중심삼은 여러분이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의 몸뚱이가 하늘의 사랑을 뿌리로 하고 하늘의 생명체를 뿌리로 해서 움직여야 됩니다. 보는 것도 그래요. 내 눈으로 보는 것이 옛날과 달라요. 하나님의 눈 대신 보고, 하나님의 오관 대신 느끼는 것입니다. 이럴 수 있으면서 무슨 과정을 거쳐야 되느냐 하면 부모의 입장에 서는 과정입니다. 부모의 입장에 서야 되는 거예요. 부모의 입장에 선 그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에 결탁을 못 한 것이 타락이니, 이것을 부모로부터 여러분과 자식까지 3대를 거쳐 나가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이래 놓아야 스승의 전통이 자리잡아 나가고 3대 일족을 중심삼고 종족권이 벌어집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참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과 혈통이 연결되어서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있는 자신을 찾게 됩니다. 이렇게 될 때 참부모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참부모 대신자가 되어야 되고, 뿐만 아니라 자기 일족을 향해 '얘들아!' 한 마디 하면 '예이!' 할 수 있는 영원한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군사부 삼위일체(君師父 三位一體)라는 말이 있지요? 그 어머니 아버지의 말이 그 스승을 대신한 이상의 말이 되어야 됩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스승의 자리에 서야 되고, 그 다음에는 주인의 자리에 서야 됩니다. 주인은 하나님이에요. 왜 주인이냐? 종적 자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되는 거예요. 이 사랑을 중심삼고 직계 부모와 그 나라와 그 나라 백성이 연결됩니다. 대한민국 할 때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문총재가 있더라도.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수직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3대 심정적 주체사상을 가져야 돼요. 그 주체사상이 뭐냐 하면 투입하고도 하나님같이 잊어버리는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는 자식들을 위해 투입하고 투입하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영원히 하나님같이 투입하려는 그런 부모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하나님과 언제나 동고동락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또 스승의 자리에 서서 자기가 갖고 있는 지식을 주되 참사랑을 중심삼고 주는 것입니다. 밤을 새워 가면서 가르쳐 주고도 모르면 또 가르쳐 주려고 하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할 수 있는 그런 스승, 그런 자는 부모의 심정을 갖춘 자입니다. 부모의 심정이 종대입니다.

그 다음에 주인의 심정은 천지의 대주인 되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천지의 부모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나라의 대통령은 그 나라 전체의 대부입니다. 종대 중의 큰 종대라는 거예요. 거기에는 다 들어갑니다. 종족들이 여기의 평형선을 중심삼고 전부 다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형체, 구형체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타락 이후 지금까지의 역사시대에 있어서 그 한 분만이 하나님적 주인의 심정을 가지고 위해서 투입하고 투입하고 투입하고 투입을 계속했기 때문에 그 뜻이 이루어질 때에 투입받은 백성들, 세계인들이 그와 같은 전통을 지님으로 말미암아 하늘 편적 습관세계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기에서 혈통을 중심삼고 분립되어 가지고 돌아설 수 있는 이상이 뭐냐? 그것은 간단합니다. 참부모·참스승·참주인 사상입니다. 집에 가게 되면 아버지가 나랏님 대신이고, 아버지 어머니가 선생 대신입니다. 그 다음에는 핏줄을 중심삼고 지식이나 모든 것을 아버지가 대신하는 것입니다. 3대 주체사상의 중심이 누구냐 하면 부모입니다. 알겠어요? 부모 같은 스승, 부모 같은 나랏님이 되어야 됩니다. 부모 중의 부모, 왕부모가 하나님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같은 부모, 하나님 같은 스승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3대 주체사상입니다. 지상에서도 이 3대 주체사상만 남고 천상에서도 이 3대 주체사상만 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