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집: 하늘을 알아드리는 자가 되자 1959년 09월 1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8 Search Speeches

각성해야 할 제2 이스라-

오늘날 기독교 신자들은 사라진 이스라엘의 제2의 기반입니다. 오늘날 세계에 있는 기독교 신자들은 2천년 전 세계 가나안복지로 진격하기 위해 세우려 했던 선민, 제2이스라엘임을 각성해야 됩니다.

여러분, 그런 말이나 들어보았어요? 제2이스라엘의 아들딸임을 알고 각성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내가 여기에서 고통받고 진저리나는 고난을 받고 있지만, 어느 한날이 올 것이어늘, 그날에는 하늘의 권세 앞에 늠름한 모습을 자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소망하는 재림의 날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이 세계에 있는 제2이스라엘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를 거쳐 나갈 때, 반열 편성이 있었습니다. 제2이스라엘인 여러분은 어느 반열에 속해 있습니까?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어느 반열에 속해 있는지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상에는 열 두 진주문이 있는데, 그 열 두 진주문의 한 문 한 문에는 사도의 명패가 붙어 있습니다. 그러니 어느 교파, 혹은 장로교면 그 장로교가 무슨 지파에 속해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지파를 잃어버린 제2이스라엘입니다. 지금이 바로 광야에서 허덕이는 그 때와 같습니다. 바로 그런 때예요. 그러니 여러분 앞에는 아말렉과 같은 족속이 공격해 오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생사의 판가리를 지어야 할 때입니다. 2대진영이 대결하고 있는데 한 편에서 공격, 진격을 하고 있습니다. 하늘은 먼저 치지 않고, 몸적으로 치고, 생활적으로 치게 됩니다. 근본과는 반대방향에서부터 우리를 향해 진격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각성해야 합니다. 전세계의 제2이스라엘은 규합해야 합니다. 예수의 열 두 사도와 같이 나는 어떤 사도다, 나는 어떤 반열이다 하며 싸우면 망해요. 그런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모세를 중심삼고 열 두 지파로 분파를 조성해 민족관념을 강하게 가졌던 것과 같이, 그 열 두 지파들이 모세를 대하고 하늘 뜻을 대하던 것과 같이, 예수님 당시에도 메시아를 모시기 위해 반열의 조직을 만들어 단결하였던들, 예수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반열을 잃어버린 민족이 되고 보니 모두 각각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끔 끼리끼리, 자기들 멋대로, 제갈래끼리의 놀음을 하다가는 망하는 겁니다. 이치가 그렇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