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3대 왕권과 탕감복귀 1990년 10월 14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288 Search Speeches

3대 하나님-부모.부부.자녀 하나님

다 어머니 아버지지요? 「예」 그 아버지의 아들딸과 여편네가 자기 아들딸이 아니고 자기 여편네가 아니예요. 남의 아들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못 되게 될 때는 남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을 만들어 놓아야 내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본래 내 아들딸의 자리는 하나님과 일체 되는 자리에서 설정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들딸이 영원히 하나님과 일체 되는 자리에 못 섰으면 남의 아들딸입니다. 그 아들딸은 어머니 아버지를 버리고 남의 어머니 아버지를 또 찾아가야 할 입장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남편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남편이 아니고 자기 아내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일체 된 이후에 자기 남편 자기 아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과 같이 일체 되는 자리에 선 남편은 자기 아내 앞에 첫날 밤 자기와 같이 동반할 수 있는 산 하나님입니다. 자기 부모는 자식을 길러 가지고 하나님과 같이 전통을 이어 가야 될 하나님이예요. 하나님 부모예요. 자기 아들딸은 하나님 아들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서 거기에서 충효의 도리를 한 모든 합격자, 어머니로서의 합격자, 남편으로서의 합격자, 아들로서의 합격자가 될 때는, 하나님에게 속한 사랑의 길을 가며 산 사람은 천상의 모든 전권을 이어받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직행하는 것입니다.

아들이 누구라구요? 어린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으로 커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커 가는 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누구예요? 부모예요. 남편이 누구라구요? 아내 앞의 남편은 산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사랑의 도리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책임을 짊어진 남편이고, 아내는 그 책임을 이어받아 가지고 가법과 사랑의 보금자리의 전통을 이어 줄 수 있는 아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 된 아내는 하나님의 대신자라는 것입니다.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사랑에 일치되지 못한 부모는 자식이 없는 것이요, 이러한 사랑에 일치되지 못한 남자에게는 아내가 없는 것입니다. 아내가 없는 가운데서 아들딸이 있을 수 있어요? 아들딸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 아들딸은 자기 아들딸이 아닙니다. 집을 떠나가는 것입니다. 아내도 떠나가는 것입니다. 부모도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래, 부모를 산 하나님같이 모시고 아내를 산 하나님같이 모시고 아들딸을 산 하나님같이 모시는 그 집안이, 그렇게 사는 집안이 평화의 가정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됩니다」 그렇게 살았어요? 그렇게 못 사는 사람은 부모도 내 부모가 아니요, 처자도 내 처자가 아닙니다. 남의 집에 사는 머슴밖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집을 떠나게 마련이요, 쫓겨나게 마련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게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부모 없는 고아와 같이, 아내 없는 홀아비와 같이, 자식 없는 고독단신과 같은 이 불쌍하고 비참한 자리를 모면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붙들고 엄숙히 애원해야 할 자리가 타락한 남자 여자들이 설 자리입니다. 부모의 하나님을 모셔야 되고 남편의 하나님을 모셔야 되고 아들딸의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될 때 비로소 땅 위에 정착지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토착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 사랑을 중심삼고 부인을 볼 때 하나님 아니예요? 자기와 세상에서 제일 가깝지요? 제일 가까워요, 제일 멀어요? 「제일 가깝습니다」 인간이 세상에서 누구와 제일 가까워지고 싶으냐 할 때 하나님과 제일 가까워지고 싶은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예」 아들딸은 누구와 같으면 좋겠느냐 하면, 그 나라의 충신이나 성자 같은 사람을 만들고 싶다는 것 아니예요? 그게 하나님 같은 아들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는 누구 같으면 좋겠다고 하느냐?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하나님보다도 더 높고 높게 찬양할 수 있는 부모 같으면 좋겠다고 하지요? 그러니 하나님 대신자입니다. 산 하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가족이 열 사람 있으면 열 분의 하나님으로 같이 모시고 사는 사람은 틀림없이 천운을 통한 천리의 도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동서남북, 사시장철, 12개월 365일을 넘어가더라도 반대하는 자가 없고 환영으로 시작하여 환영의 답으로 끝나니 하나님을 중심삼은 세계 판도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기 여편네 때려 본 사람 손 들어요. 여편네 뺨을 갈겨 보고 때려 본 사람은 손 들어 봐! 또! 그거 거룩한 남편이야? 폭군 남편이야, 거룩한 남편이야? 「폭군입니다」 자식을 치지 못해요. 어머니에게 불경할 수 없어요.

그러면 누가 주인이 되느냐? 하나님 같은 부모가 있으니 하나님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 같은 남편 아내가 있으니 남편 되는 하나님, 아내 되는 하나님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자식이 하나님같이 있으니 자식 되는 하나님이 찾아오는 거예요. 그러니 자식의 중심도 하나님이요, 부부의 중심도 하나님이요, 부모의 중심도 하나님입니다. 3대 하나님이 나에게 나타난 증거적 보호자라는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나의 보호자로구나!' 이렇게 돼요. 부모가 나를 보호하고, 아내가 나를 보호하고, 자식도 나를 보호하니 이런 행복이 어디 있어요? 그러니 천년만년 하나님 앞에 감사하다 할 수 있는 가정적 천국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멋지지요? 그거 생각할 때 멋져요, 멋지지 않아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