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애국운동의 기지 1986년 10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3 Search Speeches

통반기지 소"운동이 우리의 전쟁

다 이의가 없겠지, 이제는? 몇 시인가? 「두 시입니다」 점심 먹고, 욕이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으니 2편 시작할 텐데 점심 먹고 또 모이지. 응? 이제 알았어, 확실히? 「예」

이젠 책상 앞에 놓게 '통ㆍ반'이라는 휘호를 …. 내가 하나 써 주면 좋겠구만. 통ㆍ반, 통ㆍ반세계를 만들면 되는 겁니다. 그걸 통일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인가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혼자서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얼마나 머리가 좋은가. 그 통·반 하나 만들기가 어려운 게 아니라구요. 그 사람들은 잇속만 있으면 움직이게 돼 있습니다, 잇속만 있으면. 가만 보면 30대, 40대가 반장인데 다 그래요. 야망을 가진 사람, 정치 기반을 닦으려는 사람들은 다 기름 때 먹은 사람들이거든요. 이 사람들한테 싹 얘기해 주면 그건 뭐 솔솔바람 불게 돼 있다구요. 그런 사람들의 다리를 못 들어요? 나 참…. 나가 죽어야 돼요. 이제 알겠어요? 「예」

본부는 다 비우고…. 아침 몇 시에 출근이예요? 「아홉 시입니다」 아홉 시 출근이면 아홉 시 15분, 15분 동안 회의하고 아홉 시 20분에 내가 가게 될 때는 지키는 한 사람만 남겨 놓고 전부 다 나가 있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저녁에 집에 돌아가기 전에 와 가지고 회의 딱 해서 보고하고 조직순으로 조직편성을 하는 겁니다. 조직편성을 해 가지고 반하고 그다음에는 뭐요? 통 기지 반 기지, 통ㆍ반 기지 소화운동을 전부 다 해야 되겠습니다. 이게 우리의 전쟁이예요, 전쟁.

그러면 서울이 어디로 가겠어요, 서울이? 생각해 보라구요. 아, 이거 출세의 길이 훤하고, 돈 길이 훤한…. 여러분들 생활문제가 다 해결될 수 있는 훤한 길이 다 있는 거예요. 승공연합 뭐 자금 없다고 그러지요? 자금이 왜 없어요? 이제는 전부 다 통ㆍ반장 중심삼아 가지고, 한 백만 명 모아 가지고 선생님이 호소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돈 몇백 억이 한꺼번에 나올 수 있는 길이 훤한데…. 왜 돈이 없어요?

돈이 어디서 나와야 되느냐 하면 거기서 나와야 됩니다. 가정에서부터 돈이 나와야 됩니다. 개인과 가정에서부터 나라를 위한 돈이 나오기 시작해야 그 나라가 흥하는 겁니다. 승공연합도 마찬가지예요. 그 회원들이 돈을 내야 된다구요. 그 말은 뭐냐 하면, 하나님이 돈을 벌어다 달라고 하는 말 아니예요, 나중에는? 그렇지요? 하나님 앞에 돈을 벌어다 드려야 되게 돼 있지요. 그렇지 않아요? 확실하지요? 「예 그러니 총회를 해서 빼라구요. 특공대, 통ㆍ반 활동 특공대를 몇천 명 빼라구요. 빨리 배치해서 활동개시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지, 영휘? 「예」

자, 밥 먹고 나면 박보희가 올 거라구요. 「세 시에 도착하는 비행기는 캔슬돼서요, 동경을 거쳐오기 때문에 여섯 시 5분에 도착할 계획입니다」 언제 알았어? 「아침에요」 아침에 알아 놓고 왜 지금 얘기해? 「책망을…」 책망을 하더라도, 그런 얘기는 책망받더라도 얘기해야지. 기분 나빠서 안 했구만? (웃음) 왜? 그거 기분 나빴다는 얘기 아니야?

임자네들을 전부 다 그때를 맞춰서 야단하기 위해 내가 불러온 거예요.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가를 전부 다 좀 알고 다 그래야 되겠기 때문에…. 여섯 시에 도착한다구? 「예」 아니 캔슬된 곳이 어디야? 「열 시에 떠나는 비행기가 캔슬돼서요, 동경 거쳐오는 비행기를…」 어디서 탔기에? 미국에서? 「아니예요. 마닐라에서 탔습니다」 그러면 밥 먹고…. 밥 다 했나? 「예, 다 준비됐습니다」 밥 먹고 보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