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집: 승자와 패자의 경계선 1997년 10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197 Search Speeches

정성을 가정- 퍼부어야 될 때

그리고 유회장도 말이야, 보고 받아야 돼. 알겠나, 박구배?「예.」신치성도 마찬가지야. 뭐 동서뻘이 돼 있지? 어려운 것 있으면 의논하라구. 변호사 쓰지 말고. 미국과 연결해서 연계성을 중심삼아서 '저 단체는 미국의 힘을 얻고 있다.'고 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게끔 사회 단체, 이 정부의 수뇌부에게 알려줘야 돼. 대사관들이 여러분을 방문해야 돼. 알겠어?「예.」주동문!「예.」대사관 통해서 전부 다 신치성이 방문도 시킬 줄 알아야 돼. 대사관을 통해서 여기 박구배, 유회장을 방문시킬 줄 알아야 된다구. 그래야 이 정부가 자리잡아요. 우리를 도둑놈으로 보지 않아요. 선생님의 사고 방식이 옳은 사고 방식이에요.

그래서 그런 배후 전부를 만드는 거예요. 내가 지금 통일산업도 전부 다 우크라이나 중심삼고 소련의 모든 최고의 기술, 과학 기술, 첨단 기술과 연결시켰기 때문에 오늘날 지세븐(G7) 프로젝트도 우리를 빼놓을 수 없는 거예요. 빼놨다가는 지는 거예요. 내가 그 대신 이상의 프로젝트를 만들 거라구요. 나 그런 사람이라구요. 허재비로 알지 말라구요. 벌써 그런 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알아요. 선생님의 그런 것을 믿어요, 안 믿어요?「믿습니다.」믿나, 아나?「압니다.」곽정환에게 물어보라구요.

선생님 허재비가 아니라구요. 무서운 사람이에요.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전부 다 키워 가지고 고개를 넘겨주려고 자기들이 따오기 춤을 추는 것을 전부 내가 끌어 올려서, 정면적으로 뒤집어서 끌어 넘겨 가지고 살려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부모의 심정이에요. 사탄 세계의 고약한 핏줄이 다른 사람들을 자기 아들딸 될 수 있게끔 만들겠다는 것이 쉬운 일이에요? 나 정성 다 했어요.

천하의 누구를 보더라도 부끄럽지 않아요. 세상 만국에 이미 흩어져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이 별의별 죽음의 입장에 들어 가 가지고 고생하더라도 나 양심적 가책 없어요. 죽을 자리에 가서 총에 맞아 죽더라도 죽을 수 있는, 내 책임을 못 했으면 죽어야지요. 나도 그런 길을 왔으니까.

여러분 전부 다 공산치하 폴란드라든가 체코슬로바키아의 감옥에 들어가서 사형되는 통고의 날짜를 받아 내가 괴로워한 것이 잊혀지지 않아요. 몇 시, 몇 분…. 내가 이 땅 위에 와서 선교, 세계적 무대에 있어서의 이런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영계에 먼저 보냈다 하는 이 비통한 사실을 내가 알아요. 복수 탕감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들의 한을 넘고 영계에 가 가지고 선생님 백번 천번 감사할 수 있는 사랑의 인연을 가지고 영계에 이것을 연결시킬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고 기도한 사람이라구요. 나 빚지고 사는 사람 아니예요. 알겠어요?

여러분 개인들에게 빚진 동시에 너희들 아들딸, 너희들 일족한테 빚 안 져요. 나라 앞에도 빚 안 지고, 세계 앞에도 빚 안 졌다구. 당당해요. 그러한 정성을 이제 가정을 퍼부어야 될 때예요. 가정을 품으려니 나이 많아서 아들딸들이 부모를 부모로 알 수 있는 시기는 다 잃어버렸어요. 사리에 맞는 충고와 권고를 통하지 않는, 마음 뼈 살이 녹아 들어가는, 스며들일 수 있는 심정의 인연을 찾으려야 찾을 길이 없어요.

내가 어디 갖다 오면 세상 모르고 자는 이들을 위해 12시간까지 눈물지으며 기도할 때가 그리워요.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다 찬바람이 세상 만사를 알아 가지고 통과했어요. 자기 관을 갖고 있는 것 아니고 어떻게 본연의 심정으로 돌이키느냐 하는 것은 숙제예요.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