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최후의 전투 1985년 01월 02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43 Search Speeches

오늘부터 총동원하라

자, 여기에 무니 되고 싶지 않은 사람 손들라구요. 내가 오늘 해방해 줄께. 자유가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내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자유가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이니 여기에서 해방을 원하는 사람 은 내가 전부 다 해방해 줄 거라구. (웃음) 내가 감옥에 있으니 해방이 필요하다구요. (웃음)

자유 나라, 자유를 찾아서 가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서 마음대로 못 하니 '이거 뭐 연애도 못 하고, 프리 섹스도 못 하고, 이게 뭐야? 어디 가서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이건 뭐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고, 일이 뭐 열 가지 백 가지 수북하게 쌓이고, 이렇게 땀을 흘리고…. 이거 종잡을 수 없지. 앓느니 죽는 게 낫지. 이단 통일교회를 믿느니 아예 도망가는 게 낫다' 할 거예요. 그거 다 안다구요. 그래 해방해 줄깨. 해방식 하자 이거예요. 하겠어요? (웃음) 가만 두고 보니까 자유고 뭐고 손해가 막심하겠거든. 그게 실용주의자예요. (웃음)

자, 자유 필요 없어요? 어느 거예요? '나 해방 원치 않아'그러자구? 「예」 그럼 취소하자구. 지금까지보다도 앞으로 1년, 2년간은 총동원해서 냅다 몰 거예요. 자유가 뭐냐 이거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지금 가야…. 그때 가서 부작용 내지 말고 오늘 아예 출발하라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좋겠어요? 감옥에서 나오면 내가 얼마나 잘 뛰어다니는 지 보라구요. 잘 뛰어 돌아다닙니다. 세계에 왔다갔다…. 이제부터 진짜 자가용 비행기를 사 가지고 달려야 할 때가 오는 거예요.

그때는 남미의 대통령을 시켜서 말이예요, '당신네 나라에서 나를 지지하는 사람이 많은데 내가 언제 개개인을 찾아가 인사할 수 없으니, 레버런 문 지지하고 환영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대회할 때 대통령이 사회 하고 내가 얘기하고 그렇게 하면 당신은 앞으로 기반 닦게 되어 좋으니 한번 해보자' 하면…. 이제 세계적으로 그런 기반이 훤히 닦아 졌다는 거예요. '댄버리에 들어가 있는 나를 동정하고, 위로하고, 편지 보내고 한 이런 사람들을 전부 다 개개인 찾아가서 인사할 수 없으니 한꺼번에 공식석상에서 이런 대회에서 인사하면 당신의 기반도 되고, 국가 운동도 되고…' 하는 거예요. 내가 얘기하면 좋은 얘기 하지 나쁜 얘기 하게 안 돼 있거든요. 알겠어요?

미국 국민들도 50개 주에서 내가 댄버리에 들어갔을 때 마음으로 동정하고 성원한 사람들 전부 다 인사할 수 없으니, 주지사들이 통역해 가지고 '우리 주에서 레버런 문을 마음으로 동정한 사람들 한번 모이소! 만나 가지고 전부 다 인사합시다' 하면 많이 올 거라.

그다음에 30만 목사들이 나한테 책을 받고 비디오 테이프를 받았으니 현 시가로, 일반 시장 판매가로 치자면 한 2백 불 가까운 신세를 졌는데, 전부 다 찾아와서 고맙다는 얘기를 해야지요. 또, 원리책을 보고 한 사람들은 궁금해서 안 올 수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때는 여러분들이 120명 목사들을 전부 데려다가 척 앉혀 놓고 그러면, 내가 표창장을 줄지 모르지요. 그럴 수 있는 거예요. 그건 말뿐이 아니라 구요. 그렇게 할지 모른다구요. 선생님이 그거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나요, 없나요? 「있습니다」 FBI가 반대하고 CIA가 반대한다고 안 하는 게 아니예요. 하면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뭐, '아이구…. 내가 댄버리에 있다고 통일교회가 발전 안 하는 게 아니라구요. 더 발전합니다. 알겠어요? 걱정하지 말라구요.

자, 그러면 자유를 원하는 사람 없어요? 전부 다 일어나 해산하면 좋겠다구. 「아닙니다」 아니면 어디로 갈 거예요? 갈 데 없잖아요? 어디로 갈 거예요? (웃음)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지금까지는 목사가 반대했어요. 원수가 나를 쳤습니다. 그러나 백 명의 원수 가운데서 열 명의 원수가 나를 품어 줄 수 있다 하면 싸움은 다 끝나고, 그 나라의 모든 것은 내 것이 됩니다. 요것만 하게 되면, 저 사람들이 몰라서 그랬지만 그걸 보기만 하면 돌아간다구요.

30만 명에게 30만 권의 책과 비디오 테이프를 돌려야 되니 선생님이 감옥에서 얼마나 바빴겠어요? 뭐 나갈 생각은 꿈에도 없으니, 보희랑 와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며 걱정하는 거예요. 그래서 '야 곽정환이, 집어치워라' 했어요. '너희들은 모른다. 이거 해야 된다' 했더니 '아이쿠…' 그래 내가 10월, 11월 말까지 해야 된다고 했더니 '12월 말까지 하겠습니다' 하고 시작하더니 요전에 와서는 '1월 말까지, 2월 말 까지 하겠습니다' 이러고 있다구요. 이럴수록 하늘의 섭리는 연장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총동원하라구! 알겠어? 그만큼 절박하다는 거예요. 오늘부터 출동명령을 내리니 여기에 기지를 닦아 놓아야 돼요. 정착하게 안 됐다는 거예요, 전부 다. 그게 벌써 끝났으면 오늘서부터 본격적인…. 뭐 몇 달 동안에 할 수도 있다구요.

여러분, 선생님을 가만 보면 불쌍한가요, 위대한가요? 「위대한 지도자이십니다」 지금 말 듣고 위대한 지도자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얼마나 불쌍했는지 알아요? 「압니다」 저 닥터 더스트도 모른다구. 세상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그런 작전을 친히 혼자 하면서 여러분들을 바라볼 때 이놈의 자식들, 그저 발길로 들이차 버리고 싶은 때가 얼마나 많았겠나 생각해 보라구.

기계공업, 기계기술, 과학기술에 손을 대어 이것을 세계 첨단에 세워 놓기 위해서 30여 년의 세월을 흘려 보냈습니다. 막대한 손해를 본 거예요, 막대한 손해를. 그 누가 동정했느냐 이거예요. 교수 아카데미 할 때도 누가 동정했어요? 또, 요즘에 와서 보니 워싱턴 타임즈 잘 만들었어요, 못 만들었어요? 「잘 만들었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지, 그때만 해도…. 1982년도 3월 초하룻날 만들라고 2백 명 동원할 때, 아이구, 저 워싱턴 포스트하고 싸워 가지고 저걸 밀어 넘겨야겠다고 선생님이 공상을 하고 있으니, 그때 미국의 젊은이들이 얼마나 기가 막혔겠나요? 얼마나 기가 막혀! 지금 워싱턴 타임즈가 없었으면 레이건 행정부는 엉망진창이 됐을 거예요. 레이건이 선거에서 당선 될 게 뭐예요? 레이건은 워싱턴 타임즈의 공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번 선거에서도 내가 배후에서 조종 안 했다면 큰 상처를 입었을 거예요. 그런 사람을 그래, 백인 지도자들은 그렇게 대접하기야? 내가 그런 감정을 갖고 한다면 긁어 댈 거야, 확 그냥…. 그렇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기 때문에 이러고 있는 거예요. 내가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미국을 키워서 미국을 지키려면 그게 빠르기 때문에….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마찬가지예요. 오늘 이 조직을 해 가지고 여러분들을 사지에 내보내 들이쳐 가지고 세상에 없는 놀음을 시키지만 1년 후, 2년 후, 3년 후에 가서 잘했느냐 못 했느냐 하면 '잘했습니다' 할 것이예요.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밥 먹을 걱정 할 것 없어요. 살림살이 할 도구 같은 건 걱정이 없다구요. 자식들 교육시킬 걱정도 없다고 본다구요. 다 하늘이 준비했다구요. 여러분들이 얼마만큼 차고 나가 가지고 타고 넘어가느냐에 달려 있다구요. 어떻게 이 담을 넘어가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