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탕감법 1975년 10월 24일, 미국 시카고 Page #228 Search Speeches

탕감길은 하나님과 인간이 "라" 길

여러분은, 어제 저녁에도 말했지만, '탕감복귀해 나간다'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기반에서는 탕감복귀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자의 가는 길, 더우기나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비정상적인 길을 세계를 위해서 즐거이 가자는 길인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길이요, 인류가 바라는 길인 것을 여러분은 알았습니다.

세상에서 비참한 일이나 불행한 일을 당하는 사람을 보면,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이런 관점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벌을 받아서 불행하게 되는 사람이 있고, 그다음엔 탕감법을 중심삼고 공적인 책임을 지고 불행하게 되는 사람, 두 종류가 있습니다. 벌을 받아서 불행해지는 것은, 그것으로 망하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공적인 입장에서 불행해진 사람은 가면 갈수록 발전합니다. 요게 다르다구요.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간다 그 말이라구요.

여러분들, 잘되는, 잘되기 위한 제일 빠른 길이 뭐냐 하면 탕감길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런 내용을 몰랐기 때문에, '좋은 일을 해야 된다. 남을 위해서 희생해야 된다'고는 했지만, 이것이 이론적으로는 수립되지 않았다구요. '선해라! 남한테 선해라! 선한 길을 가자' 하는 것은 전부 다 탕감길을 가자는 것입니다. 그런 종류의 사람들입니다. 그렇지요?「예」

요 법만 알면 인생 문제와 역사문제가 전부 다 풀리고, 우리 사회생활에 있어서 지금까지 인륜 도덕을 세워 나오던 그런 관을 중심삼은 문제 전체가 해결된다는 거예요.

미국 같은 나라를 두고 미국이 불행한 나라냐 행복한 나라냐 할 때, '미국이 불행하다' 하게 될 경우, 미국 자체 때문에 불행한 자리에 섰으면 미국은 희망이 없는 나라요, 하늘의 벌을 받을 수 있는 나라이지만, 세계 인류 때문에 불행한 자리에 섰으면, 이 미국은 발전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