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76년 07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7 Search Speeches

세계 핍박의 고개를 넘" 탕감길이 천국 가" 길

왜 탕감길을, 왜 그 어려운 길을 택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것은 천국 가는 길이라 그렇다구요. 그것 원해요?「예」 그거 원해?「예」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성경 말씀에 그런 말 있지요? 여러분은 어때요? 반대예요? 마음은 원하는데 몸뚱이가 약해요, 몸뚱이가. 약해요, 강해요?「강합니다」 자신이 없잖아요? (웃음)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도. 보라구요. 이 미국 땅에 와서 내가 뭐하려고 핍박받아요? 미국하고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는 말이예요? 보라구요.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뭐 국무성 전부 쫓아내려고 별의별 짓 다하고 그러는데 말이예요, 기분이 얼마나 나쁘겠어요? 이놈의 나라 그저 저주하고 싶은 거예요. 그렇지만 '너희들은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만 너희들의 후손은, 2세는 내 것이다' 이러는 거예요. 내 것 내 것….

일본 사람은 자기 혼자만 핍박받지 말라는 거예요. 이게 뭐냐? 일본 사람들 데려다 핍박받게 하고, 독일 사람도, 구라파 사람도 전부 핍박받게 한다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느냐? 그 다음엔 돈까지도, 내가 번 돈까지도 전부 다 미국에 갖다가 희생시키고 말이예요. 내가 돈을 갖다가 쓴다면 얼마든지 쓴다구요. 그거 정신이 돌았지요. 일반 사람들은 정신 돌았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그거 왜 하는 거예요? 탕감법을 알았기 때문에 그런다구요. 알겠어요?「예」

어머니 아버지들은 반대하지만 2세는 내 것이라는 것이 사실이냐 아니냐 한번 알아보자구요. 여러분 가운데 부모들이 반대하는 사람 손들어봐요. 그거 반대하기 마련이라구요. 반대하기 마련이예요. 그거 왜 그러냐 하면,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 말은 안 듣고 문선생의 말을 잘 들으니까. 문선생은 뭐 황인종인데 문선생의 말을 들으니, 백인이 기분 나빠서 '에…' 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반대하게 돼 있다구요. 결국은 뭐냐 하면, 그러다가 자기의 모든 전부가 후대에 원한이 되고, 자기의 모든 것은 하늘 앞에 빼앗겨 버리고 자기는 지옥 갈 수밖에 없는 거예요. 지지하고 환영하는 데에는 탕감법이라는 것이 없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탕감이라는 건 지긋지긋하게 반대하는 자리에서 승리하고 나서는 데에서 성립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은 그거 환영해요?「예」

자,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나를 부정하고 내 소유를 부정하고 사탄세계를 이겨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하나님이 알아보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복을 주는 게 아니라 '에이, 이녀석' 하면서 치는 것입니다.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가야 됩니다. 하나님은 버리더라도, 하나님이 앞으로 치게 되면 등에 가 붙들고 '난 못 놓습니다' 하고, 세상이 치게 되면 '난 못 놓습니다' 하면서 붙들고 가는 길이 탕감길이다 이거예요.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이 버리는 자리에서 사랑했고, 인류가 배반하고 인류가 죽이는 자리에서 사랑했기 때문에…. 탕감법이 그렇다는 거예요. 기도했다구요, 기도. '하나님이여. 저들의 죄를…' 이라고 여러분들 그럴 수 있어요?「예」

'네가 뭐 통일교회를 위해? 이 자식아! 이 자식아!' 하더라도 가야 된다구요. 매를 맞고도 말이예요. 그래서 왼뺨을 치게 되면 바른 뺨을 돌려 주면서 가야 돼요. 그건 뭐냐 하면 '네 모든 것을 빼앗자! 네 모든 것을 빼앗는다? 그 작전이라구요. 전부 빼앗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마찬가지라구요. 미국이 나를 치더라도, '쳐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뭘하느냐? 복을 전부 내가 받는다 이거예요. 세상에도 그런 말이 있지요? 남의 자리가 내 자리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자, 기성교회가 반대하다 보니 통일교한테 학교도 팔고 전부 다 판다구요. (박수)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돈만 있으면 저 교회도 살 것이고 그저 자꾸 살 거라구요. (웃음) 여기서 반대하던 사람이 집을 팔게 될 때는 내가 사는 거라구요. 배리타운, 태리타운도 전부 내가 사는 거라구요. 다 팔고는 어디로 가야 돼요? 살기 위해서는 이사 가야지. 여기 기름진 땅에서 사막으로 사막으로 가야 돼요. 기름진 땅이 없으면. (웃음) 그렇게 된다구요. 3년 동안에 내가 많이 샀지요? 여러분들은 그거 지지하는 거예요?「예」

악착같이, 저 유대인들이 욕을 먹으면서도 돈번다는 걸 우리가 압니다. 그건 뭐 자기들 돈버는 것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벌자는 거예요. 유대인처럼 하지 말고,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악착같이 벌어서, 악착같이 하나님을 위하여 쓰자는 거라구요. 일 전이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매를 맞고도 맞으면서도 왼손으로 요렇게….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건 선한 거예요. 환드레이징을 하든 퍼넛(peanut;땅콩)을 팔든, 욕을 하더라도 파는 거예요. 욕했는데 욕 대가를 줘야지요. (웃음) 전쟁을 해오고 있다 이거예요. 꽃으로 세계를 점령하고 피넛 가지고 세계를 점령할 수 있다 이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