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집: 참사랑의 통일권과 나 1993년 05월 0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87 Search Speeches

죄수의 입장- 있을 때도 왕 같은 생활을 한 선생님

이제 서양 문명과 동양 문명의 교차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조류가 반대의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세계는 태평양 문명권의 중심으로, 아시아 전권(全權) 시대로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문을 선생님이 열어 버렸습니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요? 듣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그것을 이루는 선생님의 기분은 어떨까요? 좋을까요, 나쁠까요?「좋습니다.」감옥에 사는 노인이면서도 왕 같은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여기에 하늘의 위신과 하늘의 체면이 걸려 있습니다. 그런 얘기, 알겠어요?

죄수의 입장에 있더라도 왕 같은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6개월 이내에 모든 수인(囚人)들이 부하가 되어 버렸다구요. 선생님에게는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감옥에 있는 사람 중에는 악랄한 사람도 많다구요. 그런 악랄한 사람에게 쓱 말을 걸어도 30분이 안 가요. 말을 하기 시작하면 20분 이내에 '아, 선생님! 알겠습니다. 나는 이런 걱정이 있어서….' 하면서 전부 다 고백하는 거예요. 문선생이 나타나면 한 순간에 목을 잘라 버리려고 계획했는데 폭탄이 저절로 폭파된 사건도 있다구요. 선생님이 하려고 하면 다 즉각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도 그렇다구요. 요전에 변호사가 미국 정부와의 관계를 조사했을 때였습니다. 조사를 하는 사람들이 '문선생 한 사람의 영향이 그렇게 큰 줄 몰랐다.' 고 하더라구요. 선생님이 그곳에 머무르고 있을 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무사했는데 선생님이 나감과 동시에 일주일에 3건이나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니 무섭다는 거예요. 그런 이야기를 듣고 그 변호사가 기분이 좋아서 선생님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 이랬다.'라고 전화로 보고를 했는데, 일이 그렇게 되어야 하는 거라구요. 어떤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구요.

일본 정부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진짜로 하려고 한다면 일본정부를 세계에 흩어 버리게 할 수 있다구요. 40명의 세계적인 언론인을 투입해서 1개월간 각 부서를 조사하게 하는 거예요.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문선생밖에 없습니다. 일본 정부도 할 수 없다구요. 미국 정부도 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바로잡아 주려고 하지 않는다구요. 이것을 사실 그대로 기사를 쓰려고 하는 사람도 없고 그러한 회사도 없다는 겁니다. 지금은 선생님을 중심삼고 활동해 온 배후의 관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박해하고 비인간적으로 반대해 온 것에 대해서 오히려 모두 다 속으로 후회하고 있다구요.

지금 선생님은 언론계의 왕이 되어 있습니다. 미국, 영국을 중심삼고 신문을 가지고 있어요. 블랙인가 뭔가 하는 사람이 있지요? 미국에서 언론계의 왕이라고 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도 선생님의 전화 한 통화면 언제라도 날아온다구요. 그 사람이 어느 나라의 왕과 만나서 돈을 일전도 안 내고 왕궁에서 대우를 받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이었는데 선생님 앞에서는 납작해지더라구요. 그러한 많은 인연이 세계에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일본 정부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한국에서 태어난 남자가 혈혈단신으로 서양에 가 가지고 박해를 받으면서 어떻게 그만한 기반을 닦았겠느냐?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실지조사(實地調査)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산주의의 문을 부순 무기라구요. 일본에 그것을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지금 그 뚜껑을 열면 어떻게 되느냐? 전반적으로 하는 거예요. 대학 교수를 중심삼고 각 정·재계를 통해 수백 명을 보내 일본을 전부 다 구석구석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일교회와 비교 대조해서 보는 겁니다. 그러면 일본이라고 하는 나라를 남길 거예요, 문선생을 남길 거예요? 백 명이면 백 명이 문선생을 남겨야 된다고 생각한다구요. 내가 그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라구요. 통일교회를 사랑하는 만큼 참은 뒤에는 그것에 비례해서 벽이 높아진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하나님의 심정도 그렇습니다. 사탄권이 나라를 수습하기 시작하면 한 순간에 세계를 소화해 버린다구요. 거기에 대치하는 인맥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춘하추동을 무난하게 넘어가야 합니다. 그것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뱃속에서부터 준비해 가지고 체휼하는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역사이래 만년의 섭리노정의 고충이 해방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생각하면 긴장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자 여자가 자기의 옷차림을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스파이 공작과 마찬가지라구요. 정보를 조사하면 장관의 아들딸도 거지의 노릇을 해야 하고, 빈민굴의 선두자도 되어야 되는 거라구요. 제3의 목적을 향해 가기 때문에 제1, 제2의 기지에 반대의 것을 하면서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제3의 목적을 위해서 다리를 놓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