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집: 본연의 고향을 복귀하자 1988년 05월 09일, 한국 광주교회 Page #201 Search Speeches

희생하고 욕을 먹으면서 발전해 나오도록 하" 하나님의 '전

자, 참부모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에 참부모도 없고, 나라에 참왕도 없고, 세계에 참된 지도자도 없고, 하늘땅에 왔다 갔던 모든 성현 군자들도 아직까지 미완성권 내에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이상을 이룰 수 있는 입장이 이상적이라고 말하게 될 때에 예수님이 혼자 살아야 되겠어요, 결혼해서 살아야 되겠어요? 「결혼해서 살아야 됩니다」 예수가 남자예요, 여자예요? 「남자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예수님은 신랑으로서 신부를 찾아왔다는 것을 기독교가 몰랐습니다. 타락할 때 구름 타고 타락했어요? 구름 위에서 타락했어요, 지구성에서 타락했어요? 「지구성에서 타락했습니다」 지구성에서 타락했으니 지구성에서 찾지 않으면 사탄한테 지는 것이 되기 때문에 무능력한 하나님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복귀예요. 복귀는 그냥 주먹구구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재창조예요. 천지를 창조한 이치를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원리를 몰라 가지고는 갈 길 못 가요. 사탄이를 분별할 수 없어요. 죄악을 분별할 수 없습니다. 죄악의 개인과 죄악의 가정들과 죄악의 종족들과 죄악의 민족들과 죄악의 나라가 얼마든지 수두룩해요. 이걸 어떻게 가려 갈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참된 부모, 선하고 참된 사랑의 뿌리를 중심삼은 사랑을 뽑을 자가 없어요. 하나님도 힘이 없으면 못 뽑는다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 인간이 뽑을 수 있어요? 마음대로 할 수 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는 참된 선군이 없습니다. 하늘땅, 이 천지의 대주재 되시는 하나님도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 노릇 한 번도 못 해봤다는 거예요.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천지의 대주재가 된 하나님은 사랑을 위해서 만물을 쌍쌍으로 지으시고 작은 것은 큰 것 앞에, 큰 것은 더 큰 것 앞에 흡수되어 나가면서 사랑의 일치가 되도록 하셨는데, 그렇게 주관하시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 같은 데 가게 되면 수많은 고기들이 작은 것에서부터 층층이 있어요. 전부 다 큰 놈이 작은 놈을 잡아먹어요. 작은 놈은 위에 있고 큰 놈은 아래에 있어서 편리하도록 만들어 놨어요. 작은 놈들이 아래에 들어가 있으면 잡아먹기 힘들잖아요? 큰 놈이 눈깔만 올려 뜨면 다 있으니까 잡아먹게 되어 있는 거예요. 거 잡아먹는 게 죄가 아닙니다. 오늘날 다아윈이 말하는 약육강식이라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의 참사랑에 화하는 것이 이상이기 때문에 보다 수직에 가까울 수 있는 정서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때, 그 세포를 파고들어가기를 원하는 것이 모든 만물과 존재물들의 소원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 풀포기에 있는 세포, 광물에 있는 세포가 사람에게 들어가 가지고 하나님과 접촉할 수 있는 사랑의 세포가 되는 것이 이상입니다. 그래서 인간 앞에 잡혀먹히기를 바라는 것이 사랑의 세계에서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해 희생의 길을 자진해서 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깊은 사랑에 내가 잠겨 버리고 깊은 사랑의 세포에 접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사랑입니다. 그 참사랑을 중심삼고 최고의 소원이 뿌리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찾아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평 불만이 없어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가 되어 가지고 40년 생애 동안 핍박의 도상에서 욕먹는데 세계의 챔피언이 되었지만 나 불평 안 했습니다. 다 잊어버렸어요.

기성교회 목사 가운데 별의별 녀석들이 많지요. 당장에 내 원수로서 단칼로 잘라 버릴 수 있는 사람이 많았지만 다 잊어버렸습니다. 욕을 하면 잊어버린다구요, 다. 그 이상 것도 잊어버렸어요. 세계를 넘을 때까지, 세계를 넘어서 욕하더라도 잊어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너희들은 지옥 가고 나는 하늘나라 간다 이겁니다. 잊어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잊어버릴 때는 결국 부모의 마음 가져 가지고 찾아가서 그들의 갈 길을 내가 개척해 주겠다 하는 생각 가지고 있으니 거 얼마나 편해요. 옆에서 말 한마디만 해도 사지가 떨리고 가슴이 두근두근 떨릴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봤거든요.

그래 문총재 일생 동안 매맞고 욕먹고 별의별 짓 다 당했습니다. 기성교회가 40년 동안 실제로 반대하고 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았어요. 그들은 반대하면서 망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작전은 욕을 먹으면서, 맞으면서 발전하는 것이요, 악마의 작전은 치면서 망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 동네에서 선하고 유순한 사람이 모든 사람 앞에 농담거리가 되고 비난거리가 되지요. 그래 가지고 그 동네 사람이 손가락질하고 흘러가는 웃음을 많이 웃지만 두고 보라는 거예요. 흉보던 사람은 점점점 겉으로 전부 다 흘러가고 이 사람이 점점점점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몇 대를 두고 보라는 거예요. 누가 주인이 되느냐 하면 조롱받던 사람들이 주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