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집: 새나라 통일과 우리의 반성 1992년 12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2 Search Speeches

통반격파해 가지고 본-의 가정을 찾아가자

자, 결론을 짓자구요. '새나라 통일과 우리의 반성'입니다. 새나라는 타락하지 않은 에덴의 나라를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땅 위에 있는 나라를 말하는 것이 아니예요. 새나라를 중심삼은 통일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오늘날 통일교단이 이 나라에 그럴 수 있는 영향을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나라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통반격파를 해 가지고 가정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얘기를 했지요?「예.」통반격파를 중심삼고 가정에 돌아가서 가정에서부터 뒤집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만 뒤집어 놓으면 마지막입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타락한 세계의 여러분 가정 앞에는 종족의 담이 있고, 종족 앞에는 민족의 담이 있고, 민족 앞에는 국가의 담이 있고, 국가 앞에는 세계의 담이 있고, 세계 앞에는 천주의 담이 있어 가지고 하나님과는 영영 만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담을 선생님이 다 헐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담 가정으로부터 넘어가야 할 그 담을 선생님 혼자서 다 헐어 버린 것입니다.

거짓부모가 와서 담을 만들어 놓았으니, 참부모는 그 담을 헐어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핍박 가운데서도 이 담을 다 헐었다구요. 그래서 가정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가정을 찾아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 담을 헐지 않으면 안 돼요. 여러분이 그 담을 헐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나 이제 선생님이 그 담을 전부 헐어 가지고 고속도로를 닦아 놓았기 때문에 가정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된 남자 여자로서 본연의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모시고 참사랑을 중심삼은 영원한 이상적인, 본연적인 가정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담 없는 이 길을 따라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선생님은 세계의 어디라도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 가정이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 가정이 문제라는 거예요. 여러분 자신은 억만 년을 가더라도 이 담을 헐 수 없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수많은 종교가 나와 가지고 이 담을 헐려고 했지만 그 누가 대표적으로 헐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이 모든 내용을 알고 그 담을 헐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70평생, 일생 동안 핍박받으면서도 그것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세계의 막힌 담을 다 헐었기 때문에 돌아와 가지고 그다음에는 어디로 가느냐? 본연적인 가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찾아와 가지고 통반격파 전에 가정교회 활동 14년, 그다음에 통반격파 활동이 7년째 접어드는 것입니다. 1987년, 1988년, 1989년, 1990년, 1991년, 1992년, 1993년, 7년째예요. 이제부터 1993년 새로운 날을 중심삼고 남북통일을 위한 가정적인 기반을 갖추어 가지고 남북을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일성을 요리하기 위해서 등소평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베이징에서 대회를 한 것입니다. 등소평이 당장에 문총재 사상을 교육하라고 한마디만 하게 되면 중국 13억 인구도 6개월이면 교육 다 끝나는 것입니다. 소련은 지금 교육하고 있지요?「예.」

한국은 어떤가? 한국도 교육하고 있나? 잘났다고 이러고 있다가는 다 빼앗겨 버립니다. 십년공부 나무아비타불이 되어 버리는 거예요. 그렇게 될까 봐 내가 안타까워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새나라 이념을 중심삼고 정착할 수 있는 기준이 뭐냐? 개인의 가정을 중심삼고 선생님 가정을 닮아 가지고 남북통일의 대업을 이어받아서 쉬지 않고 정성들이는 패들이 있게 될 때는, 그 뿌리가 살아있기 때문에 그걸 중심삼고 남북 6천만 국민을 다시 불붙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불씨 알지요?「예.」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불씨된 가정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재현시켜 가지고 전국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의 모든 바람이 날려 들어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