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기독교의 새로운 장래 1974년 12월 0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훼어몬트호텔 Page #61 Search Speeches

만일 이스라- 민족이 예수를 맞아"였다면

만일에 이스라엘 민족이 초림주 예수님을 맞아들였다면 어떻게 됐을 것이냐? 그 메시아로써 다 끝났을 것입니다. 그 메시아로써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님과 하나되었더라면 로마제국을 흡수했을 것이고, 오늘날 기독교라는 이름도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고, 다시온다는 뜻의 재림이라는 명사도 없었을 것이며, 하나의 세계를 이루어 벌써 이 세계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세계로 돌아갔을 것입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만약에 그렇게 됐더라면 예수를 믿느라고 피 흘렸던 기독교의 순교의 역사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를 통치할 수 있는 주권국가의 백성으로 예수를 믿고 있는데 누가 죽여요? 누가 죽이겠느냐 이겁니다. 2천 년 전에 예수를 맞아들였다면, 예수님 당시에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 가지고 로마제국을 흡수해서 사탄나라를 하늘편으로 옮기고 사탄주권의 로마제국을 하늘 주권으로 돌려 놓았을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하나님의 뜻은 예수 당시에 이루어져 지상의 천국시대로 들어갔을 것입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여러분, 여기에 유대교인들이 있으면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레버런 문이 비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에 이렇게 슬픈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과거를 회고하고 뉘우쳐 여기서 하나 되는 길을 모색하려니 이런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사정을 여러분이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만일 2천 년 전에 유대교인들이 메시아를 맞아들여 가지고 하나님의 뜻의 방향으로 나갔더라면, 오늘날까지 2천 년 기간에 수많은 인류가 지옥으로 끌려갔는데 그 사람이 얼마나 감소됐겠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의 수많은 인류 앞에 유대교인들은 하나님의 뜻의 길을 열어 주었어야 하는데 열어 주지 못했기 때문에, 이 세계 인류 앞에 비참한 민족으로 역사를 지내왔다는 사실을 여기서 알고 이제라도 늦지 않으니 회개하고 예수를 메시아로 맞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고 봅니다. (박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