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ν†΅μΌμ˜ κ·Όν•΅ 1977λ…„ 10μ›” 09일, λ―Έκ΅­ λ²¨λ² λ””μ•„μˆ˜λ ¨μ†Œ Page #277 Search Speeches

νƒ€λ½ν•˜μ-¬ λͺ¨μˆœλœ 인간이 된 것을 보아 μ‹ μ˜ 쑴재λ₯Ό μ•Œ 수 μžˆμ–΄

κ·Έλž˜μ„œ 철학은 신을 λ°œκ²¬ν•˜κΈ° μœ„ν•΄μ„œ 이둠좔ꡬλ₯Ό ν•΄ λ‚˜κ°€λ‹€κ°€ μ΄μ œλŠ” 포기 μƒνƒœμ— λ“€μ–΄μ™”λ‹€ μ΄κ±°μ˜ˆμš”. μ’…κ΅λŠ” 신을 λ°œκ²¬ν•˜κΈ° μœ„ν•΄μ„œ λͺ¨λ“  것을 희생해 가지고 거기에 νˆ¬μ‹ ν•΄ λ΄€μ§€λ§Œ, 그것도 ν™•μ‹€νžˆ λ°œκ²¬ν•˜μ§€ λͺ»ν•œ 채 λ¨Έλ¬Όκ³  μžˆλ‹€λŠ” κ±°μ˜ˆμš”. 그러면, 우리 μΈκ°„λ§Œμ΄ 신을 ν•„μš”λ‘œ ν•˜λŠλƒ, 신도 인간을 ν•„μš”λ‘œ ν•˜λŠλƒ μ΄κ±°μ˜ˆμš”. 인간이 신을 ν•„μš”λ‘œ 함과 λ™μ‹œμ— 신도 인간을 ν•„μš”λ‘œ ν•˜μ§€ μ•Šκ³ λŠ” 상봉할 수 μ—†λ‹€λŠ” κ²ƒμž…λ‹ˆλ‹€. μ‹ μ˜ 이상과 μΈκ°„μ˜ 이상을 κ³΅λ™ν™”μ‹œν‚¬ 수 μ—†λŠ” 것이닀 μ΄κ±°μ˜ˆμš”. μ‹ μ˜ μ‚¬λž‘μ—λ‹€ μΈκ°„μ˜ μ‚¬λž‘μ„ κ³΅λ™ν™”μ‹œν‚¬ 수 μ—†λŠ” κ²ƒμž…λ‹ˆλ‹€. 이런 결둠이 λ‚˜μ˜¨λ‹€κ΅¬μš”.

만일 신이 μžˆλ‹€κ³  ν•œλ‹€λ©΄ 우리 μΈκ°„μ—κ²Œ 무엇을 μš”κ΅¬ν•  것이냐? 이게 λ¬Έμ œλΌκ΅¬μš”. 또, 신이 μžˆλ‹€λ©΄ 우리 인간은 신을 λŒ€ν•΄ 무엇을 ν•„μš”λ‘œ 할것이냐? 그것이 κ³΅ν†΅λœ 것이 μ•„λ‹ˆκ³ λŠ” μ•ˆ λœλ‹€ μ΄κ±°μ˜ˆμš”. κ·Έλž˜μ„œ, 신에 λŒ€ν•œ 관념과 신에 λŒ€ν•œ 인식과 신에 λŒ€ν•œ λ°œκ²¬λ„ ν•„μš”ν•˜κ² μ§€λ§Œ, μ‹ κ³Ό 인간과 관계λ₯Ό 맺을 수 있게 ν•˜λŠ” κ·Έ 무엇이 더 ν•„μš”ν•˜λ‹€λŠ” κ±Έ μš°λ¦¬λŠ” μ•Œμ•„μ•Ό λœλ‹€κ΅¬μš”.

자, μ΄λ ‡κ²Œ λ³Ό λ•Œ, 그게 λ¬΄μ—‡μ΄κ² λŠλƒ? μ‹ μ—κ²Œ 인간이 ν•„μš”λ‘œ ν•˜λŠ” 지식이 ν•„μš”ν•˜λ©°, 돈이 ν•„μš”ν•˜λ©°, 무슨 ꢌλ ₯이 ν•„μš”ν•˜κ² λŠλƒ? 우리 인간듀이 ν•„μš”λ‘œ ν•˜λŠ” 것은 μ‹ μ—κ²ŒλŠ” ν•„μš” μ—†λ‹€κ΅¬μš”. μ—¬κΈ°μ„œ μ‹ κ³Ό μΈκ°„μ˜ 곡톡점을 λ°œκ²¬ν•΄μ•Ό λœλ‹€λŠ” λ¬Έμ œκ°€ λ²Œμ–΄μ§„λ‹€κ΅¬μš”. λ§Œμ•½μ—, 신이 μžˆλ‹€κ³  ν•œλ‹€λ©΄ μ„œλ‘œμ„œλ‘œκ°€ 지닐 수 μžˆλŠ” 그런 곡톡점이 μ–΄λ–»κ²Œ λΌμ„œ μ—°κ²° μ•ˆλ˜κ³  이런 κ²°κ³Όκ°€ λ˜μ—ˆλŠλƒ? μ—°κ²° μ•ˆ 되게 된 원인이 무엇이냐? 이런 λ¬Έμ œκ°€ 문제 λœλ‹€κ΅¬μš”. κ·Έλž˜μ„œ μ—¬κΈ°μ—μ„œ 문제 λ˜λŠ” 것이 뭐냐? 우리 인간이 λͺ¨μˆœλœ μžμ²΄μž„μ„ 뢀인할 수 μ—†λ‹€λŠ” κ±°μ˜ˆμš”. 이건 μ ˆλŒ€μ μ΄λ‹€ μ΄κ±°μ˜ˆμš”. 이건 μ§„λ¦¬μš”, 사싀이닀 μ΄κ±°μ˜ˆμš”.

자, 그러면 μ‹ μ˜ 곡톡점과 μΈκ°„μ˜ 곡톡점이 μ–΄λ””μ„œ 연결돼야 λ˜λŠλƒ? λ§Œμ•½μ— 이것이 μžˆλ‹€κ³  ν•œλ‹€λ©΄ μ–΄λ””μ—μ„œλΆ€ν„° 연결될 수 μžˆλŠλƒ, 이것이 연결될 수 μžˆλŠ” κ·Έ 기쀀이 어디냐 μ΄κ±°μ˜ˆμš”. μ΄λ ‡κ²Œ λ³Ό λ•Œ, 우리 인간이 μ–΄λ–€ 곡톡점을 κ°–κ³  μžˆμ—ˆλŠ”λ°λ„ λΆˆκ΅¬ν•˜κ³ , μ‹ κ³Ό ν•˜λ‚˜λ  수 μžˆλŠ” 기쀀을 μ„±μ‚¬ν•˜μ§€ λͺ»ν•œ μ—°κ³ λ‘œ κ·Έ 곡톡점에 λ„λ‹¬ν•˜μ§€ λͺ»ν•œ, μ΄λŸ¬ν•œ 곡톡점에 합격할 수 μ—†λŠ” λͺ¨μˆœλœ μ‘΄μž¬κ°€ λ˜μ—ˆλ‹€ μ΄κ±°μ˜ˆμš”.

그런 μž…μž₯μ—μ„œ 인간 μžμ²΄κ°€ λͺ¨μˆœλœ μžμ²΄λΌλŠ” 사싀을 두고 λ³Ό λ•Œ, 이것이 μ–΄λŠ 기쀀에 λ―Έλ‹¬ν•˜κ³  κ³ μž₯났든가 λ–¨μ–΄μ‘Œλ‹€λŠ” 이런 관념을 λ„μž…ν•˜λ©΄ 신은 μžˆλ‹€κ³  ν•  수 μžˆλŠ” 이둠을 λ°œκ²¬ν•  수 μžˆλ‹€λŠ” κ±°μ˜ˆμš”.

κ·Έλ ‡κΈ° λ•Œλ¬Έμ— '타락'μ΄λΌλŠ” 말이 μ–Όλ§ˆλ‚˜ 고마운 말인지 λͺ¨λ₯Έλ‹€κ΅¬μš”. νƒ€λ½λ˜μ—ˆκΈ° λ•Œλ¬Έμ— λͺ¨μˆœλœ 이런 μž…μž₯에 μ„°λ‹€λŠ” 것을, νƒ€λ½ν–ˆλ‹€λŠ” 그자체λ₯Ό 두고 λ³Ό λ•Œ 신이 μžˆλ‹€λŠ” 것을 κ°€λŠ₯μΌ€ ν•˜κ³ , 우리 μžμ²΄κ°€ λ–¨μ–΄μ‘Œλ‹€λŠ”, κ³ μž₯λ‚¬λ‹€λŠ” 것을 κ°€λŠ₯μΌ€ ν•œλ‹€ μ΄κ±°μ˜ˆμš”. (νŒμ„œν•˜μ‹¬) μš°λ¦¬κ°€ νƒ€λ½λ˜μ—ˆμœΌλ‹ˆκΉŒ λͺ¨μˆœλ  μˆ˜λ°–μ— μ—†κ³ , μš°λ¦¬κ°€ λͺ¨μˆœλ˜μ—ˆκΈ° λ•Œλ¬Έμ— μ™„μ „ν•œ ν•˜λ‚˜λ‹˜μ€ λͺ¨μˆœλœ μš°λ¦¬μ™€ κ³΅ν†΅λœ μžλ¦¬μ— μžˆμ„ 수 μ—†λ‹€ μ΄κ±°μ˜ˆμš”. 그러면 이둠이 λ§žλŠ”λ‹€λŠ” κ±°μ˜ˆμš”. μš°λ¦¬λŠ” μ΄λŸ¬ν•œ 논리적 μΆ”κ΅¬μ—μ„œ μ‹ μ˜ μ‘΄μž¬μ„±μ„ 확정지을 수 μžˆλ‹€κ΅¬μš”. 신이 μžˆλ‹€!

κ·Έλ ‡κΈ° λ•Œλ¬Έμ—, μ—¬κΈ°μ„œλΆ€ν„° 두 세계가 μžˆλŠ” 것을 μ•Œκ³  μžˆλ‹€ μ΄κ±°μ˜ˆμš”. κ·Έκ±° μ΄ν•΄λΌμš”?γ€Œμ˜ˆγ€ κ·Έλž˜μ„œ μ„ ν•œ μ„Έκ³„λ‹ˆ μ•…ν•œ μ„Έκ³„λ‹ˆ ν•˜λŠ” 관념이 μƒκ²Όλ‹€λŠ” κ±°μ˜ˆμš”. κ·Έ 이둠이 λ§žλ‹€κ΅¬μš”. μ΄λ ‡κ²Œ 보면, μ˜€λŠ˜λ‚  μœ λ¬Όλ‘ μžλ“€μ΄, κ³΅μ‚°μ£Όμ˜μžλ“€μ΄ '신이 μ—†λ‹€' ν•˜λŠ” κ·Έ μž₯벽을 λ¬΄λ„ˆλœ¨λ¦΄ 수 μžˆλ‹€κ΅¬μ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