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집: 통일의 용사가 되자 1992년 1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2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참부모의 '-서 결혼해야

우리 전부가 하나님주의를 중심삼고 하나된다면 가정이 얼마나 멋지겠어요! 듣고 나서는, 오지 말라고 벽돌로 형무소같이 담을 쌓아 놓더라도 광목에다 물을 묻혀서 붙여 가지고 타고 넘어온다구요. 그것은 내가 형무소 생활을 할 때 배웠던 것인데, 그것이 가능해요. 도망다니려면 그런 것도 다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이래서 여자의 눈에는 남자밖에 없고, 남자의 눈에는? 「여자밖에 없습니다. 」 거기에는 돈을 갖다 줘도 끽, 지식을 갖다 줘도 끽, 권력을 갖다 줘도 끽 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하고 살다가 돈이 없다고 해서 이별하자는 간나가 있으면 그것은 똥개입니다. 상대하지 말라구요. 사랑하는 사람하고는 돈이든 무엇이든 다 상관없습니다. 둘이 개미새끼 모양으로 벌어먹고 살면 된다구요. 그럴 수 있는 결의가 있어야 부부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자의 눈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고 그 여자만 보이고, 여자의 눈에도 아무것도 안 보이고 그 남자만 보여야 된다구요. 그게 행복한 거예요, 불행한 거예요?

지금까지 그럴 수 있는 부부를 누군가가 울타리가 되어서 지켜 주지 않았기 때문에 사고가 벌어졌던 것입니다. 이제 문총재가 그러한 것을 세계적으로 선포했기 때문에 다 지켜 주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국제결혼이든 무슨 결혼이든 자기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손을 붙들고, 참부모의 손을 붙들고 한바퀴 돌아가기만 하면 돼요. 그것이 뭐냐 하면 사탄세계의 모든 것을 부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머니 아버지를 품고 들어가야 되겠어요, 어머니 아버지를 놓아 놓고 들어가야 되겠어요? 「품고 들어가야 됩니다. 」 어머니 아버지를 품고 들어가야 돼요. 아담 해와에게 어머니 아버지가 있었어요? 하나님밖에 없었다구요. 하나님이 부모님인데, 하나님을 중심삼지 않고 전부 다 거꾸로 사탄을 안고 돌아갔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따라갈 수 있어요?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뺑뺑 돌게 되어 있다구요. 안 그래요? 하나님이 따라갈 수 없다구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이 따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있는 데 와서 달라붙어서 돌아가야 되는 거라구요.

지금 세계에 있는 부모는 거짓부모입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안고 와야 되겠어요, 내버리고 와야 되겠어요? 「내버리고 와야 됩니다. 」 그다음에 남편도 거짓남편입니다. 아들도 거짓아들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 남편, 자식을 안고 와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파탄시킨다고 내가 핍박받는 거예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그런 일을 시키지 않았어요. 영계에서 계시받고 자기가 전부 다 아는 거예요. 예수님이 나타났기 때문에 안 가면 안 되는 거라구요. 그런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그말이 뭐냐 하면, 여자의 눈에는 다른 게 없어요. 그 남자 하나뿐이라구요. 남자의 눈에 너저분한 것을 달고 왔다가는 큰일나요. 하나예요. 그 자리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아담 해와가 참사랑과 결탁할 수 있는 표준적인 기준을 상실했기 때문에 그것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세상만사 모든 것을 버리고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했다고 하는 기준에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참부모의 품에서 결혼식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처녀 총각이 있다면 불쌍해요? 「행복합니다. 」 듣긴 듣고 있구만! 그래, 얼마만큼 행복해요? 어머니 아버지, 하나님까지도 마차를 만들어서 같이 타고 갈 수 있을 만큼 행복해요. 그것이 만국의 제일입니다. 그 사랑의 마차를 타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도 전부 다 '오케이!' 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도 전부 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는 그러한 인연을 갖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고 하니까 지옥에 가는 것이지만, 이와 같은 터전에서 내 마음대로 하겠다고 할 때는 모든 것이 환영하기 때문에 천상세계와 지옥까지도 전부 다 환영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왕궁까지 밀려 올라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럴 수 있는 길이 없는 것 같아요, 있는 것 같아요? 「있습니다. 」 나도 몰라요. 문총재를 사기 왕이라고 하잖아요? 「아닙니다. 」 세상에서 그러잖아요? 믿지 말라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