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1일, 한국 선문대학교 Page #338 Search Speeches

세계 구원을 위해 닦아 "은 기반"

여러분이 오늘 본 박보희도 총재가 돼 가지고…. 잘난 미남자지요. 나보다 잘생겼지. (웃음) 「아니올시다」 나보다 겁이 좀 많지 뭐. 눈이 크기 때문에 겁이 많거든. 박보희가 [워싱턴 타임즈]를 자랑하지만, [워싱턴 타임즈]를 만든 것은 내가 미국에서 법정 투쟁을 하면서였어요. 그 법정 테이블에서 첫번째 지불 사인을 했어요. 거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어요. 미국 통일교회 활동은 전폐해 놓고 말입니다.

내가 지금 크리스찬 베르나라는 시계를 찼는데, 이 시계 회사가 우리 거예요. 불란서에서 8년 전에 만든 것인데, 지금은 불란서에서 제일가는 시계 공장이요, 보석 공장입니다. 유명하지요. 디자인은 영계에서 가르쳐 주기 때문에 다른 회사는 우리 회사를 못 따라와요. 크리스찬 베르나 전시회가 벌어지면 세계에서 막 밀려오기 때문에 무니 공장이라고 해 가지고 별의별 반대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무니면 어때? 진짜는 거기 있다' 하는 겁니다. 이렇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어요. 큰 회사입니다.

내가 안 하는 게 없습니다.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 무렵에 크리스찬 베르나 보석 판매점을 천 개 만들 계획이었어요. 아시겠어요? 천 개 만들 예산을 딱 편성해 놓았는데 이걸 만들어서 미국을 구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구할 수 없다 이거예요. 신문사를 만들어서 구해야 되겠다 해서 그걸 다 집어치우고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었어요. 그거 천 개 만들려던 것을 한 스물댓 개밖에 못 만들었어요. 기가 찬 거지요. 지금도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지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적자예요, 적자. 그러니까 미국 놈들이 이것을 못 하는 거예요.

그것뿐만이 아니예요. 일간지 가지고는 안 돼요. 주간지가 있어야 돼요, [워싱턴 포스트]와 대결하기 위해서는. 그들은 [뉴스 위크]지가 있거든요. 그들은 종업원이 1천4백 명입니다. 내가 만든 [인사이드] 주간지는 3백 명입니다. 3백 명 대 1천4백 명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3백 명 가지고 너희들 때려치우고 말 것이다. 내 말 들어라' 한 거예요. 이래 가지고 명실공히 그걸 다 깨뜨려 버렸습니다. 그것을 부정하고 우리 주간 잡지를 세운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월드 앤 아이(World and I)], [세계와 나]라는 잡지입니다. 이것은 1만 명 이상의 세계의 유명한 학자들이 배경이 되어 가지고 투고하는 거예요. 매달 평균 150명 이상, 많을 때는 270명까지 동원되는 거예요. 세계의 석학들입니다. 여기 한국의 성화대학 같은 건 햇내기지요. 그것이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잡지가 되어 있어요. 이건 교육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특집, 미국 독립 2백 주년 특집 등을 실어 가지고….

내가 미국 사회에 공헌한 것이 많아요. 아까 박보희가 말한 것은 시작 정도밖에 안 된다구요. 그거 얘기하려면 한정이 없지요. 이래 가지고 명실공히 워싱턴의 지식층에서는 레버런 문이 이미 언론계에서 왕자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결정적 평을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동반해서 무얼 하고 있느냐? 지금 세상에서는 문자통신사를 통해서 일간신문을 통해 전세계에 소식을 알리고 있다구요. 그런데 나는 지금 뭘하고 있느냐 하면 텔레비전 통신사를 만들었어요. 알겠어요? 역사에 처음 패권을 쥐었어요. 텔레비전 통신사예요. 거기에서는 15분 이내에 세계에 소식을 알립니다. 거기에 관계하는 사람들은 전부 세계의 정상들입니다. 내가 그런 인맥을 갖고 있어요. 학자들을 통하고 언론인협회를 통해 가지고…. 내가 빼 오면 어느 언론인이라도 안 옮기게 안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텔레비전 통신사에서 기사거리를 15분 이내에 딱 빼 가지고 세계에 보낼 뉴스 영화를 만드는 거예요. 기록영화를 만들어 팔아먹는 거예요.

보통 회사에서 그런 걸 만들려면 45분, 1시간 이상 걸려야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15분 이내에 딱 편집해서 전송망을 통해서 보내게 되면 각지에서 버튼만 누르면 그냥 그대로 나오는 거예요. 이런 시대에 왔어요. 알겠어요?

그 텔레비전 통신사에서 [워싱턴 타임즈] 신문을 인공위성으로 보내게 되면 여기서는 버튼만 누르면 4색도 컬러로 그냥 그대로 나오는 거예요. 도깨비가 학춤을 춘다 할까, 뭐라고 할까? 그럴 수 있는 놀라운 시대가 왔어요. 그런 텔레비전 통신사를 만든 것입니다.

지금 미국에서 280개 사에 팔고 있어요. 틀림없이 일본 엔 에이치 케이(NHK)도 살 거예요. 안 사나 보자 이거예요. 뭐 케이 비 에스(KBS) 요놈의 자식들! 시 비 에스(CBS) 이놈의 자식들! 내가 욕을 좀 해야 되겠어요. 여기 거기에 관계되는 사람 왔으면 문총재가 성화대학에서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얘기하라구, 배가 좀 아프게. 뱃속을 쑤셔 대야 되겠다구.

그다음엔 뭐냐? 여러분, 워싱턴에 기자 클럽이 있는 걸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기자 클럽이 있는데 기자가 얼마나 있느냐 하면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6천 명이라는 기자들이 들어와 있어요. 그 기자들이 기사를 써 가지고 자기 나라에 보내는 방송국이 내 방송국이예요. 왜 그렇게 하느냐? 공산당 너희들이 조정해 가지고 보내는 그 방향성을 내가 컨트롤한다 이거예요. 한 자만 갈면 되거든.

그다음에 요즘은 뭘하냐 하면 여기 이 건물의 4배에 가까운 크기의 빌딩을 만들고 있어요. 그 빌딩이 뭐냐 하면 미디어 센터라고 하는데, 그 빌딩은 방송국들을 집어넣는 회사입니다. 알겠어요? 여기의 모든 시설은 최고의 시설입니다. 현대의 과학으로 갖출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했어요. 미국에도 없어요. 엔 비 시(NBC), 시 비 에스(CBS), 전방송국을 다 합하더라도 우리 시설을 못 따라옵니다. 최고니까.

여기 케이 비 에스의 프로그램도 대신 거기서 만들어 가지고, 5분의 4까지 만들어서 연결하면 그냥 그대로 나옵니다. 그다음에 중간에서 버튼만 딱 누르고 한국의 실정을 중심삼고 집어넣으면 얼마든지 컨트롤해서 세계의 소식을 한국에 앉아서 방송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회사예요. 앞으로 그 회사에 들어오기 힘들 때가 올 것입니다. 들어오기 위해 경쟁이 붙을 날이 눈앞에 가까웠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그런 자리에서 문총재가 수련을 시키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완전히 돌아가요. 40일만 수련하면 지구성의 50억 인류 가운데 5분의 4는 다 돌아갑니다. 그렇게 돌아간 사람이 어떻게 되느냐? 문총재의 부하가 될 것이고, 한국 사람 후보자가 되는 것이예요. 그 사람들에게 내가 명령하기를 `네가 지금까지 국가에 세금 바치는 이상을 나에게 바쳐라' 하면 세금 바칩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충청도 양반님들 어때요? 그만큼 못 갔지요? 그러니까 생각하시라 이거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벌써 이 진리의 가치를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무한한 가치로 알고 행동해 가지고 전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