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집: 종교의 이름으로 축복해 주는 통일교회 1999년 04월 15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20 Search Speeches

축복받을 때까지 순결을 지키기 위해 공동'조해야

사랑과 생명과 혈통은 남자 여자의 생식기에 붙고 싶다는 거예요. 거기가 하나님과 접하는 자리입니다. 하나님과 접하는 거예요. 우리 인류의 근본된 부모가 찾아올 수 있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생식기가 사랑의 왕궁이고, 생명의 왕궁이고, 혈통의 왕궁, 양심의 왕궁입니다. 출발지입니다. 그거 없으면 사랑도 못 찾고 생명도 못 찾는 거예요. 그거 없으면 남자 생명과 여자 생명이 하나로 만날 길이 없어요. 그 자리에서 만나는 거예요. 혈통이 거기서 생기는 거예요. 양심도 거기를 통하지 않고는 자기 양심이 안 나오는 거예요.

그걸 모르고 있어요. 우리 개인에게도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고 혈통이 있고 양심이 있는데 그게 어디서부터 나오느냐 하면, 부모의 그곳으로부터 연결된 거예요. 부모의 그것의 사랑을 통해 가지고 연결된 거라구요. 그렇게 귀한 것입니다. 우주의 모든 이상적 전통의 핵이 그 문을 통해서 흘러나오고 있다는 거예요. 영원한 생명의 생수가 흘러나오고 있다는 거예요. 영원한 생수가 되기 위해서는 사랑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귀한 것이니까 귀한 물건, 보물들은 이 자연 가운데 드러나 있는 것이 아니라 숨겨져 있다는 거예요. 금도 그렇잖아요. 장석 같은 데 들어가 박혀 있는 거예요. 숨겨져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뒤집어 박았어요. 여자가 그것을 자기 것으로 생각했다는 거예요. 그게 자기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완성하는 데에 있어서는, 남자의 사랑을 완성시키려면 여자의 그것이 아니고는 영원히 못 시켜요. 여자에게 사랑을 갖다 줄 수 있는 것은 남자의 그것이 아니고는 영원히 못 지키는 거예요. 자기 것 중심삼고는 영원히 못 지킵니다.

이게 엇바꿔 바뀌어져야 돼요. 주인이 누구냐 하면 남자 것은 여자가 주인이고, 여자 것은 남자가 주인이에요. 주인이 엇갈려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들도 다 주인이라고 하지요?

그래 그것을 함부로 쓰는 것은 천지를 뒤집어 박는 죄라는 거예요. 해와가 그걸 뒤집어 박았기 때문에 문제예요. 하나님까지도 수천년 동안…. 사랑의 상대권을 잃어버린 하나님이 고아(孤兒)와 같이 고부(孤父)가 된 거예요. 고주(孤主), 고주인이 돼 있다구요. 그래서 사랑을 찾아 줘야 돼요. 이제 완성한 아담 부부가 나와야 돼요.

새 열쇠가 둘이 통해요? 요즘에 교수 짜박지들이 프리 섹스니 무엇이니 해 가지고 사랑의 해방이니, 성 개방이니…. 이놈의 도적놈들 전부 다 지상지옥이 돼 있다구요. 이걸 뒤집어 박기 위한 것이 선생님의 책임이고 통일교회 책임이에요. 완전히 뒤집어 박아야 돼요.

그런 부모 조직과 더불어 아들딸은, 축복 받은 아들딸들은 앞으로 어떻게 되느냐 하면 하나님이 재창조한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모든 청소년들은 12살만 되면 짝을 지어 주는 거예요.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 사람들을 중심삼고 절대 순결, 순결을 지켜야 돼요. 그래 가지고 둘이 보호해야 돼요. 보호하고,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 가지고 사랑의 축복받을 수 있는 그때, 부모님으로부터 축복받을 때까지 순결을 지키기 위해 공동협조해야 되는 거예요. 우리 타락론이 공을 들이는 거예요. 이랬기 때문에 이것을 전체 이 아들딸 짝패들은 서로 보호해야 돼요. 이래 가지고 부모 앞에, 부모가 허락하고 승인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부모 중의 부모요, 스승 중의 스승이요, 주인 중의 주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 가게 되면 학교 대표한 교장선생님, 그 다음에는 어머니 대표 학부형 전부 다 이게 이뤄 가지고 아이들 중심삼아 가지고 축복을 받게 하는 거예요. 아이들이 결혼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구요. 그게 통일교회 법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온 세계의 청년 남녀들이 선생님한테 축복받겠다고 해요. 요즘에 후루다 딸이 자르딘에 와 가지고 수련받고 감상문을 썼는데, 자기 아버지도 이런 본연의 참부모의 전통을 지키는 데는 부족하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축복해 줬기 때문에 선생님으로부터 축복받으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결혼시켜 주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라고 썼더라구요. 선생님의 축복을 받고 싶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