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집: 신체제 형성과 가정 맹세 1994년 05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78 Search Speeches

경제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김창제!「예.」나와서 얘기 한번 해봐라. 김창제가 도둑질을 많이 했다며? 나와 얘기해 봐요, 뭘 했는지. 임자는 김명대하고 사바사바했나?「회의석상에서밖에 만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자기를 피알(PR) 많이 하던데. 김창제가 보따리 싸 가지고 집이고 어디고 다니면서 이렇게 해서 영향이 크더라고 말이에요. 한 번 얘기해 봐요. (김창제씨의 일본에서의 순회 활동 보고와 김명대 회장의 보고가 있었음.)

몇 시예요?「10시 다 됐습니다.」아직까지 열두 시 안 됐어. 에리카와!「예.」교육을 철저하고 적극적으로 하라구요! 교육문제는 오야마다가 도와줄 테니까 말이에요. 후지이!「예.」요전에 알래스카에 간 사람이 3백 명이었어?「270명입니다.」모두 다 3만 달러씩 헌금했어?「65퍼센트입니다. 아직 완납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선생님이 명령한 것을 얘기 안 하면 안 됩니다. 책임자가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그런 것은 안 통합니다!

일본에서 경제활동하는 모범적인 사람들, 지금 현재 교회에 속하지 않고 중간에서 움직이는 사람도 있고 말이에요, 이렇게 다 천대받고 있는 사람들한테 알려야 됩니다. 기성교회라도 좋아요. 전부 다 본가정들이 못 하면 전부 데려다가 훈련시켜야 되겠습니다.

일본 간부들, 일어서요. 한국 책임자들은 이 사람들을 활용해 가지고 전부 다 앞으로 있어서 실적 올릴 수 있게끔 해야 되겠습니다. 이래서 긴급상태에 들어가 있는 경제문제를 어떻게든지 해결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빚져 있는 모든 전부를, 교회에서 빌린 돈은, 자기들이 교회에 빌려 준 돈은 어떻게 하든지 설득하든지 해서 그것을 전부 다 교회 헌금으로 취급하라구요. 그래서 은행에 토지라든가 집이라든가 저당 잡힌 것은 무슨 놀음하든지 자기가 책임질 수 없게 된다면 몇 개 가정으로 짜 줘 가지고 협조해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짜라구요.

지금까지의 빚을 어떻게 해서든지 공적인 책임을 지고 빨리 갚지 않으면 일본의 부흥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큰 문제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것을 가장 먼저 해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가장 가까운 친척들을 동원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친척들 가운데 고등학교나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을 교육해서 동원하는 거예요. 동생들을 끌어내서 교육해도 괜찮습니다. 이것이 가장 빠른 전도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그쪽으로 보조를 맞추어 주기를 바란다구요. 그 사람이 책임진 빚은 그 종족 전체가 움직여서 책임을 지게 하는 방법을 어떻게 찾느냐 하는 것입니다.

모두 다 서라구요! 한국 사람도 전부 다 일어서요! 이번에 돌아가면 한국 책임자들과 하나되어서, 하나님과 하나되어서 새로운…. 황환채, 오야마다, 김명대를 중심삼고 함과 동시에 틀림없이 선생님이 부탁하는 실적을 쌓아 주기를 바라는 것이 선생님의 부탁입니다.

작년에 제주도에 전부 다 모였을 때 한 얘기는 민단과 조총련을 하나 만들라고 한 거예요. 그러면 일본의 경제문제는 문제없습니다. 돈이 많다구요. 일본 전체의 5분의 2에 해당하는 돈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구요. 유대인과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그 한국 교포들을 소화하느냐? 소화하면 일본 전체, 아시아 전체를 구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연히 통일교회가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자, 그런 결심을 하는 사람은 손들라구요! 앉으라구요!

서양 책임자들, 지금 선생님이 얘기하는 내용을 알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고향, 나라에 돌아가면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야 됩니다. 일본의 활동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나라에서도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이만 했으면 그만두자구요. 배고파요. 여러분도 배고프지?「예.」(웃음) 점심이나 먹고 가자구요. 오야마다!「예.」오야마다(小山田)가 다이야마다(大山田)가 되어야 된다구요. 일본의 책임을 다하도록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