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집: 지옥을 넘어서 천국으로 1987년 12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2 Search Speeches

영인체와 육신이 하나님의 사'을 '심삼고 공명돼야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 할 때, 참사랑입니다. 어저께 소련하고 한국하고 축구하는 것 봤어요? 「예」 어디가 이겼어요? 여자들이 대답해요, 남자는 관두고요. 어디가 이겼어요? 어디가 이겼어요? 여자들은 축구는 관심이 없는 모양입니다. (웃음). 남자들은? 「한국이 이겼습니다」 한국이 이겼지요. (웃음) 차고 또 차고, 바람벽을 맞받듯이 이마로 볼을 치더라도 또 차고 싶거든요. 누굴 닮아서 그럴까요? 「하나님 닮아서요」 남자 하나님 닮아서 그래요? 그럼 여자 하나님 있어요? (웃음) 여자 하나님이 있어요? 「예」 여자 하나님이 언제 생겨났어요? 오늘날 해방신학, 민중신학이 나타나 가지고 성경 문제에 있어서 `왜 하나님 아버지야?' 하면서 기독교 전통성을 깨뜨려 버리려고 합니다. 전부 다 왱강댕강 깨 버리고 여기서 새순을 중심삼고 다시 끌고 가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하나님 어머니도 있어야지요. 하나님이 홀아비 하나님 되고 싶겠소, 부처를 갖춘 하나님이 되고 싶겠소? 「부처를 갖춘 하나님요」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어요, 어떻게? 「사람을 보고요」 그렇지요. 사람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과 인간이 진정 뼛골이 울려나오는…. 몸과 마음의 세포가 있어요. 영적 오관이 있고, 영인체가 있다는 걸 알지요? 내적 인간 외적 인간의 세포가 공명해야 돼요. 공명이라는 거 알지요? 후우― 불면 음파가 진동하여 주파수가 같을 때는 `요놈!' 하면 `요놈!' 하고 `이 자식아!' 하면 `이 자식아!' 하고 `너 죽어라!' 그러면 `너 죽어라!' 한다구요. (웃음) 그걸 공명한다고 하는 거예요. 영인체, 영원히 살 수 있는 우리의 내적 사람과, 지상천국에 살 수 있는 외적 사람이 사랑을 중심삼고 공명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동쪽편의 공명만 가지고는 안 돼요. 공명할 때는 음성이 전부 다 같아 가지고 둘이 엮어지는 거예요. 그러면서 도는 거라구요. 도는 데는 그냥 도는 것이 아니라, 핵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영인체와 육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공명되어 울리게 될 때는 비로소 영적 세포 육적 세포가 완전히 작동을 하는 겁니다, 완전 작동.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완전 작동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눈이 그 작동을 할 때는 눈을 뜨게 되면 천상천하 지상천하가 다 보이는 거예요. 완전 작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도 그렇잖아요? 성능이 좋으면 백 퍼센트 울려 나오지요? 마찬가지로 영육을 중심삼고 사랑의 힘에 몸 전체가 일치화해서 폭파될 수 있는 경지가 되면 거기서 비추어 나오는 하나의 스파크의 파워, 라이트에 의해 가지고 천상세계 지상세계 하나님 할 것 없이 다 공명하게 되는 겁니다.

눈이 그렇고, 손도 그렇다는 거예요. 이 손이 그렇게 돼서, 하나된 손으로 만물을 만지면 만물에 전기가 통하는 거예요. 전기가 통해요. 벌써 안다는 거예요. 그게 오게 되면 전부 달라붙으려고 해요. 그런 사람이 쓱 행차하게 되면 하나님으로부터 우주가 따라가려고 그럽니다, 어디를 가나. 완전한 플러스가 있으면 완전한 마이너스는 따라다닐 것이고, 완전한 마이너스가 있으면 완전한 플러스가 없더라도 생겨나서라도 따라가야 돼요. 그게 우주의 법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