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심정적 탕감조건을 통한 구원섭리 1981년 10월 1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4 Search Speeches

"종의 종 사다리로부터 종, '자, 서자, 아"의 사다리를 "아야"

그러면 하늘은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어떻게 해 나왔느냐? 이 종의 종을 교육하기 위해서 준비해 나왔습니다. 그 종의 종이 누구냐? 형님이예요, 형님. 형님인데 동생을 죽이려고 하는 원수예요, 원수. 칼로 목을 찌르려는 원수예요. 그래 나오는데 이 원수의 원한을 누가 바로잡느냐? 사탄은 불가능해요. 하나님만이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이런 운명의 길을 가는 종교는 핍박받는 것이 정상적인 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라구요. 다리를 놓자요. 종의 종의 다리를 놓아야 돼요. 다리를 하나 놓아 가지고 옮겨 가면 좋겠지요? 옮겨 갈 수 없어요. 이걸 다 놓아야 돼요. 이 사람이 여기서 하나의 종의 종의 자리에 서서 교육받아 가지고 승리할 수 있는 입장에서 하늘편이 됐다 하더라도 그냥 못 가는 거예요. 이 인류와 공동운명에 있어요.

이거 하나의 인간이예요. 인류를 하나의 아담 해와로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담 해와가 쪼개졌다 그거예요. 한 사람이 종의 종이 돼있고, 한 사람이 종이 돼 있고, 한 사람이 서자가 돼 있고, 한 사람이 아들이 돼 있어요. 즉 한 사람이 타락한 해와가 돼 있고, 한 사람이 타락한 아담이 돼 있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탄을 왕으로 삼고 하늘나라의 배반자가 됐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한 사람이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이 전체가 완성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 한 사람을 재창조해야 돼요. 남자를 재창조하고야, 해와를 창조하고 나서야 아들딸을 찾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 참부모라는 말은 엄청난 말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복귀섭리라는 것은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인간역사는 80만년 잡고 있는데 그 역사과정에 아담 하나 찾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이 되는 것은 아직까지 그 아담 하나를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 아담이 해와하고 원수고 아들딸하고 원수고, 그 아들딸 가운데는 가인 아벨이 원수입니다. 그것을 전부 다 찾아 놓자면 뭐 억만 년이 넘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수난을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핵심 존재를 세워 가지고 이걸 단축하는 섭리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계획한 것이 그 시대의 영적 지도자입니다. 세계적인 문화권을 중심삼고, 4대 종교권을 중심삼고 지금 역사해 나오는 거예요. 기독교문화권, 회회교문화권, 극동문화권, 인도문화권, 이 4대 문화권을 중심삼고 그 시대와 환경에 따른 이런 수습방안을 세워 가지고 동서남북과 같은 사방권에 개인적인 책임자, 가정적인 책임자, 종족적인 책임자, 국가적인 책임자, 세계적인 책임자가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다르다는 거예요. 어느 한때에 가서 세계적인 책임자가 나와서 이걸 전부 다 수습해야 된다구요. 이걸 수습하려면 전부 다 꿰매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이래 가지고 사다리를 만들어 가지고, 그 사다리를 만들어 세계 정상에 올라가 가지고 거기서 옛날에 타락하였던 모든 것을, 심정적 규범에 위배됐던 모든 사실을, 원수권을 전부 다 해소시켜 놓고 '원수가 없다. 하나님하고 우리 인류시조 아담 해와하고, 완성한 아담 해와하고, 완성한 아담 해와 부부하고, 완성한 아담 해와 부부의 아들딸하고 여기에는 상충이 하나도 없다'고 해야만 천국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자, 이걸 생각할 때 이게 구원섭리의 목표이고, 기독교를 세우고 역사적인 종교를 세워 나오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그 누구도 상상 못했다는 거예요. 그걸 연결시켜야 돼요. 아시겠어요? 종의 종에서부터 연결시켜야 돼요. 이것을 연결시키는 데는 올라가는 사다리가 있다 이거예요. 종의 종의 사다리에서 종의 사다리, 양자의 사다리, 그다음에는 뭐예요? 「서자」 서자의 사다리, 그다음에 뭐요? 「아들」 아들의 사다리, 그다음에 뭐요? 「아내」 아내 ! 이것을 지금까지 종교가 책임진 거예요. 그래서 메시아가 올 때 아내를 중심삼고 이걸 쭉 잡아당기면 아벨 세계, 아벨 국가, 아벨 종족, 아벨 가정, 아벨 개인하고 연결되는겁니다.

그래서 메시아가 와 가지고 비로소 옮겨져야 돼요. 옮겨져 가지고 두세계를 비교해 볼 때, 사탄 자체가 실체 메시아와 하나님 앞에 말하기를 '나는 졌소, 이제. 당신은 틀림없이 세계사적인 입장에서 승리했소. 당신은 이제 나와 상관없이 이 세계와 국가, 민족, 종족, 가정, 아버지 어머니 아들딸을 데리고 하늘나라로 들어갈 수 있소' 하면 끝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누구를 찾으러 왔느냐 하면 아내를 찾으러 왔어요, 아내. 신부를 찾으러 왔는데 그 신부가 혼자, 딱 혼자 있는 신부가 아니라구요. 세계를 대표한 기독교 전체를 아들딸로 보는 거예요. 그위에 선 신부를 중심삼고…. 그 신부는 부모를 중심삼고 완전히 절대 하나돼야 돼요. 반대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야 됩니다. 사탄이 24시간 아무리 속삭여도 반대하지 않는 사람이 돼야 돼요. 전부가 반대할 수 있는 자리에서도 절대 반대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완전히 하나되고 사탄 앞에 원수 되는 입장에 서야 돼요. 그래야 타락세계와 하늘세계의 한계선이 결정된다고 보는 거예요.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