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집: 제14회 애승일 말씀 1997년 01월 02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Page #250 Search Speeches

생축의 제물이 되야

보라구요 이것이 제물이고 제단이에요.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이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넘기 위해서는 선생님을 위해 생축의 제물이 되야 됩니다. 여러분 축복 받은 가정들은 가를 수 없습니다. 갈라서는 안 됩니다. 남자 여자로, 산 제물로서 바치는 것입니다.

원래 제물은 쪼개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선생님은 지금까지 중요할 때는 여편네하고 아들을 갈라놓았습니다. 여편네와 남편을 갈라놓았습니다. 아들딸을 다 쳐버렸습니다. 아들은 사탄편에, 사지에 내놓는 것입니다. 내놓는데, 여러분이 갈라놓은 것을 하나되어 가지고 산 제물이 되어야만 하나님이 일체된 제물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아들딸들도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물의 역사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의 모든 것이 실패입니다. 역사적인 기독교, 신부권을 대표한 기독교가 실패한 것입니다. 실패했기 때문에 선생님은 영·미·불을 버리고 일·독·이를 취한 것입니다. 일·독·이라는 것은 사탄의 절대 소유적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 제일 사랑하고, 사탄이 나라를 중심해 가지고 하늘나라 영·미·불을 파괴시키기 위한 사탄의 대표적인 방망이와 같은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미·불을 사탄이 잡았으니 사탄이 둘 다 가질 수는 없어요. 제물을 둘 다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오른편을 가졌으면 왼편을 하나님이 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할 수 없이 영·미·불을 사탄에게 내주고 일·독·이를 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원수의 나라를 승리한 해와의 나라에 세워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유일신을 중심삼고 역사에 피흘려 나오던 어머니 나라를 버리고 잡신을 섬기는, 잡도 국가 일본을 어머니 나라로 세우지 않고는 재림주가 땅 위에 붙을 조건이 없습니다. 다 빼앗겨 버렸는데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서야 되는 거예요? 광야에 쫓겨난 것입니다.

그러니 그 길밖에 없습니다. 영·미·불이 가는 길을 절대 반대하는 신앙편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래서 교파 분열이 나오는 것입니다. 정통을 자랑하는 패들 앞에 원수시 받는 이단패가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 이단패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이단 가운데서 남아질 수 있는 하나의 정통길을 찾아나가는 것입니다. 기가 찬 놀음이지요.

선생님은 해방시대가 왔다고 해서 만세를 불러 보지 못했습니다. 갈 길을 아는 거예요.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이것이 애승일까지 가는 길입니다. 여러분이 가정적 제물의 길을 다 싫어했습니다. 아들과 합해서 사위기대의 제물이 되지 않고는 결과주관권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직접적인 주관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들딸을 제물로 바치고 승리한 패권의 자리를 갖지 않고는 직접주관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공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