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천지부모와 완전일체 가정시대 1996년 08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0 Search Speeches

가정의 기반이 -으면 나라를 세울 수 -어

그리고 횡적인 왕인 참부모가 여러분의 몸 마음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거하는 곳이 영원한 본궁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뭐예요? 아담 가정이에요? 아담 가정은 참사랑의 센터를 말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냐? 그것이 생식기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것은 나쁜 것으로 여겨져 왔어요. 왜 그것이 그렇게 나쁜 것으로 여겨져 왔느냐? 아담의 타락 후 모든 것이 사탄의 소유권으로 돌아가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은 재창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무엇을 가지고 재창조를 하느냐? 종교를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도 소생 종교, 장성 종교, 완성 종교가 필요한 거예요. 소생 종교는 유대교이고, 장성 종교는 기독교이고, 완성 종교는 통일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기에 완성이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의 칸셉에 대한 얘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모든 것이 종적으로 품기는 것이 아니라 횡적으로 품기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종적인 탕감을 위해서 싸워 나왔습니다. 선생님도 40년 동안 종적으로 싸워 나왔습니다. 사탄은 종적으로 선생님을 반대할 수 없어요. 윗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계의 주권이 다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사탄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아요. 횡적인 평면 세계라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개인이 종족·민족·국가·세계에 횡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어떤 장애물도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고속도로를 닦아 놓은 거예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예스!' 하면서 어디든지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예요. 영계도 어디든지 통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우주·하나님까지도 문제없어요. 이 세상이 아무리 넓다고 하더라도 어디든지 전화로 대번에 연결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육계뿐만 아니라 영계도 볼 수 있는 때가 도래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벨베디아에서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것도 전세계에서 보고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편리한 준비를 해 놓았다는 거예요. 지금 참부모를 중심삼고 영계와 육계가 연결되고 있는 것입니다. 영계가 선생님을 내려다보고 있고, 전인류가 선생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왼쪽으로 가면 '와와와!' 하면서 왼쪽으로 따라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오른쪽으로 따라오는 것입니다. 하나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인류가 선생님을 따라오겠다고 하는 그런 상황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거예요.

참부모는 주체적인 칸셉이고, 아들딸은 대상적인 칸셉입니다. 이 둘이 한번에 문제없이 하나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지상천국을 건설하느냐? 지금의 세상이 그쪽으로 향해서 발전해 가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상가정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느냐 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기반이 없으면 나라를 세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나라의 기반은 가정이에요,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