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집: 인류 전체 축복의 의의 1998년 02월 2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29 Search Speeches

인간과 사탄과 하나님을 심판하시" 참부모

이번에 축복을 해보니 참 놀라운 사실들이 있습니다. 왕궁의 궁녀들은 전부 다 예수의 동생들입니다. 그래서 국가의 책임자인 천사장이 이 핏줄을 잘라 버린 것입니다. 예수의 직계 핏줄로 연결시켜 가는 그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왕궁의 모든 궁녀들은 왕의 동생과 마찬가지입니다. 왕의 동생인 동시에 중전마마의 동생입니다. 한 몸이에요, 한 몸. 그걸 시기하는 왕궁은 깨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친족들이 들어와서 왕가를 더럽히는 놀음을 벌인다는 것입니다. 형제가 하나돼야 돼요. 하나 안 되면 돌아가지를 못합니다.

세상이 이렇게 파탄되고 가정이 파탄된 것을 선생님이 원칙을 통해서 돌려 잡는 것입니다. 빙점이라는 것이 있지요? 겨울이 되어 빙점 한 구석에서 얼기 시작하면 그것을 중심삼고 쫙 어는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환경에서도 빙점이 다르면 달라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중심한 이런 내용을 영계에서나 사탄이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제 사탄도 긍정해야 되는데, 자꾸 그것이 커 나가니 큰일났고 하나님도 역시 큰일났어요. 지금까지는 사탄을 원수시 했다구요. 심판할 때는 하나님도 그런 입장에 서야 됩니다.

그래서 오시는 참부모를 하나님도 무서워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심정 가운데는 심판이 없어요. 무한한 사랑입니다. 사랑인데 사탄을 처단하려니 잘라야 된다구요. 자르니 아픔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서워한다는 것입니다. 오시는 참부모가 한 모든 말씀이 인간만 심판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도 심판하고 사탄도 심판하고 하나님도 심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심판을 못 했기 때문에 나만 못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래, 내 말을 듣고 하나님은 움직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면 그것도 하나님이 원치 않는 거예요. 그렇지만 오시는 참부모가 해온 모든 탕감복귀에 있어서 사탄이 반대를 했으니 반대로 치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을 공판정에 내세워서 검사의 입장에서 고소해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에서 백까지, 끝까지 전부 다 나쁘지요. 조건이 없어요. 완전히 나쁘기 때문에 여기는 전부 백지입니다. 뭘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완전히 해방입니다. 사탄 이상의 사랑세계에 대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방향이 다르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