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우리는 통일주의자다 1987년 09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9 Search Speeches

하늘땅을 공명시킬 수 있" 참된 사'을 해야

요즘 정부에서 '통일교회 교인들 없어' 이러는데 나 교인 원치 않습니다. 교인 원치 않아요, 내가 고생을 시키기 때문에. 많은 사람 고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통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쓰는 돈을 통일교회의 목회를 위해서 쓰게 된다면 1년에 몇 십만 명 사올 수도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람 사태가 나게 돼 있다구요. 교회 지금 많잖아요? 기성교회 얼마나 많아요? 뭐하러 교회를 짓고 야단이예요? 자기들이 그거 지킬 것 같아요? 이제 3대를 못 가서 다 삭아집니다. 두고 보라구요. 그걸 누가 수습할 거예요. 교회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 교회는 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뒤를 따라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내가 도망다니고 따라지 생활을 해 나왔지만 내가 사랑하기에 미친 놀음으로 일생을 걸어 나오다 보니 세계가 나를 따라오고 세계의 온 만물이 나를 따라 흘러 들어오더라. 왜? 이것이 하나주의의 본질적 개념이요, 우주의 원칙적인 천도이기 때문에, 그 도리를 벗어나 가지고는 영생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랑의 도리를 따라서 영존하고자 하는 것이 모든 존재물의 욕구이기 때문에 그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또, 그러한 모든 존재물들을 영원한 세계로 인연짓기 위해서는 사랑이 아니면 안 되겠기 때문에 천운도 그 길을 따라서 연결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단체는 아무리 세상이 규탄하고 아무리 옥에 가둬도 세계를 지배하기 마련이고 하늘땅을 관리하게 마련입니다. 알싸, 모를싸? 「알싸」

여러분들, 남자 여자가 되어서 몸과 마음, 사지백체가, 하늘땅을 공명시킬 수 있는 사랑을 해보았느냐고 자문해 보라구요. 문제가 거기 있다는 거예요. 자기 욕심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사랑은 공유의 것입니다. 천국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만국 어디 가든지, 천국 어디 가든지 담이 없습니다. 쫙- 열렸어요.

문선생이 영계에서는 지금 대장이 되어 있다구요. 내가 가는 길을 막을 것이 없습니다. 그건 하나님으로부터, 저나라의 어떤 곳이든지…. 왜? 본질적 사랑의 문을 열고 사랑의 길을 따라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망할 수밖에 없는 미국을 중심삼고도 내가 법정투쟁을 하면서 미국을 구할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고, 그 나라의 정치체계, 공화당, 민주당의 망할 길을 방어하기 위해서 내적 체제와 외적 체제의 단체를 많이 만들어서 그것으로 얽어매 가지고 내 닻줄에 걸려서 미국이 흘러가지 않을 수 있게 하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원수의 나라입니다. 내 원수예요. 거기서 기소됐는데, 그때 피고가 레버런 문이고 원고는 미합중국입니다. 그래서 원수 아니예요, 원수? 그러나 원수를 살려 주는 거예요. 미국 백성은, 사람은 살려 주지만 그 배후에 있는 사탄을 제거하기 위해서, 사랑을 가지고 전부 다 낚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날 때 미국 국민은 천년 만년 무릎을 꿇어야 됩니다.

그래서 아시아 문화권과 서구 문화권의 흐름이 역조되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문화세계의 문화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서구 사회와 아시아 사회가 하나될 수 없다고 전부 다 평가를 했는데 레버런 문 시대에는 틀림없이 하나된다고 볼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자기 나라 백성끼리 결혼하는 것보다 국경을 연해 가지고 멀수록 좋다고 보는 것이 통일교회 사상이기 때문에 합동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이색 민족, 이종 민족, 인생들이 결혼을 추구해 나가는 이런 운동이 지구상에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이 명령해서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