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8집: 희생의 결실 1997년 11월 27일, 미국 Page #153 Search Speeches

가정을 투입해야

결혼은 뭐냐? 반쪽인 남자 여자가 하나되고, 이것이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점령하고 우주 것을 우리 가정에 갖다가 만들기 위한 사명입니다. 혼자는 안 돼요. 혼자 안 됩니다. 우주 것 전체를 내 것 만들려면 남자 여자 부부가 전체를 대표한 자리에서 전체를 투입해도 서로가 더 투입하겠다는 자리에서 하나된 그런 부부라야 하나님을 완전히 점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전권세계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만큼 자기가 그 가정에 있어서 하나돼 가지고 '나 투입하는 거기서 삽시다.' 할 때 '좋습니다.' 해야 됩니다. 가정을 투입해야 돼요. 투입하는 데는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서 탕감복귀로 투입하니 어디에서부터 투입하느냐? 아들딸부터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부터 투입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직계 아들부터 투입하는, 밑창에서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의 지금 선생님의 문제가 뭐냐 하면, 사탄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의 일족을 부정하고,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처자, 전부 다 투입하는 것입니다. 투입하는 것은 다 싫어합니다. 부모도 떨어져 나가고 다 그런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선생님을 얼마나 사랑했지마는 이 길을 나서게 될 때 따라오지 않았어요. 형제들이 선생님을 사랑했지마는 이 길 나설 때에 '너 가는 데 왜 따라가겠느냐?' 하면서 따라오지 않았어요. 우리 통일교회 아들들도 그렇잖아요. 복귀가 안 된 사람들도 말이에요. 전부 다 '싫어, 싫어!' 하는 것입니다. 위하라면 싫어해요. 여기 현진이만 해도 '네가 앞으로 동생을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된다.' 하면 기분이 좋아 안 한다구요. 그것이 돌아갈 때 중력을 통하니 만큼 올라갈 때보다 돌아갈 때는 더 밑창으로 파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밑창으로 중력에 의해 내려감으로 말미암아 돌아가고 올라가게 되면 그것이 발전입니다. 여기서 자꾸 투입하니 올라가니까 더 자꾸 크는 것입니다. 여기서 더 밑창에 내려가겠다고 안 하는 사람은 더 크지를 못해요. 오늘날 자기들이 갖는 행복이라든가 자기 갖는 현재의 입장 이상의 것을 갈 수 없습니다. 색다른 차원의 세계를 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중력이 당기는 힘입니다. 중력이 있기 때문에 가중하는 것입니다. 휙익 당기는 것입니다. 위하겠다면 그 위하겠다는 힘과 중력이 합하니 만큼 올라갈 수 있는 회전 이상에서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의 힘만 가능한 것입니다. 사랑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위해야 됩니다. 선생님 직계 가정에서 가정을 누가 제일 위해서 살았느냐? 부모님입니다. 왜? 세계를 품고 돌아가려고 하니 말이에요.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민을 선생님을 축복해 주고 돌아가려고 그렇잖아요. '사탄혈통 단절' 한 후에 비로소 하나님 앞에 내가 승리했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좌에 계신데 보좌에서 상대권을 주지 않아요. 모든 천국을 다 하나님 자신에 모아 가지고 내 아들딸에게 전부 다 상속해 줄 수 있는 데서 환경적 천사세계를 모아 놓고, 영계를 모아 놓고, 그 환경 가운데는 반드시 주체 대상입니다.

전체를 대표한 주체 대상의 자리에 서게 될 때 하나님이 보좌의 자리를 떠나서 앉아서 상속해 주겠어요, 서서 상속해 주겠어요? 보좌를 떠나서 내려와야 됩니다. 내려와서 그 아들딸까지 찾아와 가지고, 내가 영계에 들어가서 '아버님 내가 돌아왔습니다.' 할 때 '응 너 왔어. 문선명 잘했다.' 해요? 아닙니다. 보좌가 뭐예요? 밑에 내려와 가지고 목을 안고 통곡하는 것입니다. 통곡해야 돼요. 울음으로 갈라졌으니 통곡을 한 후에 네 소원이 이것이 아니었느냐고 말하지 않고 흐느끼는 그 아들을 붙들고 이런 축복의 말씀을 전수 받아야 영원한 승리의 참부모의 패권이 전수되는 걸 아는 내가 사람이라구요. 심각합니다. 그 한 날을 위해서 일생을 바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 말을 안 들어요. 이미 정한 길입니다. 이 길이 안 되면 죽음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심각하다구요. 그러니까 이런 모든 새로운 선포를 할 때 즉각적으로 이 실체세계와 영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29일 축복과 더불어 이제 영계의 축복을 선언해야 된다구요. 완성한 아담시대가 찾아오는 거기에 있어서 영계가 분립된 사람으로서, 독신 사람으로서, 가정을 다 헤쳐 버린 그러한 사람으로서는 영계의 본연의 천국에 못 들어가요. 참부모가 거짓 부모를 품은 것이니 지상 완성과 더불어 세계의 고개를 넘었으니 저 지옥 밑창의 그 세계를 문을 열어 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축복 받기 전에 선생님의 7대조들을 축복하라고 흥진군 앞에 내가 지시를 해야 됩니다. 여러분 일족 해방하려고 그러지요? 사탄 혈족을 단절하라고 그러니 선생님 자신부터 해야 돼요.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는 처음 하는 말이에요. 그러므로 7대조가 전부 다 축복 받은 것입니다.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7대손이 조상이 되고, 선조가 되는 것입니다. 천사장 몸이, 천사장의 핏줄을 받은 사람이 하늘의 혈족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중생, 접붙여 놓음으로 말미암아….

7대조를 해원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조상들도. 선한 조상의 뒤를 따라서 말이에요. 그래서 종족을 편성하는 것입니다. 문씨 종족 한씨 종족, 부처끼리 축복 받았으면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확대해서 영계도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족 편성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곽정환?「하셔야 됩니다.」그래서 두 부부의 종족 일체화, 그 다음에는 그걸 중심삼고 수많은 역사시대의 수천 년을 통해서 인류가 연결되었으니 12지파, 12종족을 편성해야 되고, 36개 종족을 편성해야 됩니다. 역학에서는 36계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건 날아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지상에 있던 것이 날아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