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나와 하나님 1976년 06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2 Search Speeches

인간이 하나님보다 " 책임지면 모" 것이 순식간- 해결된다

자, 오늘 제목이 '나와 하나님'이라는 것인데, 이런 입장에서 우리가 생각하게 될 때 하나님이 지금까지 주체 노릇을 못 했다구요.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위해서 더 하려고 하고 더 책임을 지려고 하기에, 우리 인간이 하나님보다 더 책임지려는 이것만 나오면 모든 것이 순식간에 해결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요 절대적인 분이시니, 못 하실 일이 없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위해 하나님이 하는 것보다도 더 하겠다고 하면 하나님은 그보다도 더 하겠다고 하고, 또 자기가 더 하겠다고 하면 하나님이 더 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권내에는 자연적으로 창조의 역사가 벌어져 가지고 수고하지 않아도 일이 이루어져 나간다는 거예요. (박수) 재창조 역사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놀음을 하다가 죽더라도 그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생명을 내놓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생명을 내놓고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죽더라도 이 뜻은 망하지 않는다구요.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고…. 보다 위할 수 있는 데서 보다 더 큰 중심이 생기고, 보다 위하는 데서 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생겨나기 때문에, 이상은 위하는 데서만이 이루어지고, 지상의 천국도 위하는 데서만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행복할 수 있는 것도 위하는 데서만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길은 힘든 길이지만 틀림없는 길이기 때문에 이 길은 망할래야 망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 길은 안 망하는 길이요 남아지는 길인데 이것을 위해 일생을 걸고 가는 데도 여러분의 일대에 못 보면, 여러분의 후손과 여러분의 나라와 여러분의 세계가 여러분 때문에 남아질 수 있는 인연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여러분 전체 통일교회 식구들은 그러한 목적을 위해서, 이 길을 위해서 전진하는 것이 하늘이 원하는 의당한 의무라는 것을 알고 전진을 계속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말입니다.

부디 돌아가 가지고…. 오늘 선생님이 한 말씀은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 하나님이 슬퍼하신 이상으로 내가 슬퍼 보고, 하나님이 고통당한 이상으로 자기가 고달파 보고, 선생님 이상으로 고달파 보는 것을 행복으로 알고 가는 사람은 영원히 행복할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부디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지방에 돌아가 가지고, 지방을 위하다가 워싱턴에도 한번 와 가지고 위하는 승리를 거두어 하늘 앞에 바치기를 바라면서 선생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