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통일교회와 나 1980년 10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4 Search Speeches

고생을 많이 할수록 홈 처치" 빨리 완성돼

내가 통일교회를 만들어 가지고 통일교회에 남겨 준 보물이 있다면 이것이예요. 가정교회는 내가 일생 동안 희생길을 가서 남겨 준 보물이 예요. 통일교회 교인들한테 남겨 줄 수 있는 보물이라는 것은 뭐냐? 통일교회의 권한을 하늘땅으로부터, 혹은 사탄과 하나님으로부터 당당코 상속받을 수 있다는 이것이 보물입니다. 알겠어요?

그럼 가정교회가 완성될 때는 통일교회라는 명사가 있을지어다. 없을 지어다?「없을지어다」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섭리는 있을지어다. 없을지어다?「없을지어다」 하나님의 섭리는 있을지어다. 없을지어다? 「없을지어다」 나 외의 가정교회 미완성권에서는 있을지 모르지만 내자체로 이루어진 가정교회권 내에서는 하나님의 섭리는, 종교는 없습니다. 거기는 천국인이 살 곳입니다.

그러면 360집은 뭐냐? 모든 인류의 이상형을 동등하게 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못해도 열두 동네의, 열두 나라의 민족이 집결되어 있어야 된다구요. 그것이 선생님이 지금 활동하는 서구사회, 미국 같은 나라입니다. 열두 종족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싸우다 전부 다 분열이 벌어져 가지고 열두 형제가 피를 보고, 죽이는 놀음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일 수 있는 사람과 피를 보는 사람을 전부 다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것을 역사의 종국시대에 만들어 놔야 모든 역사를 탕감한다는 거예요.

그럴 때마다 여러분이 핍박을 받겠다는 생각을 갖고 스승의 가는 길을 가야 하고, 부모님이 가는 길을 가야 돼요. 그 모든 걸 생각할 때 하나님이 가는 길은 내가 가는 것입니다. 엄숙히 따라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갈 길이 바쁜 거라구요. 그 말을 잊어버리고 나는 간다고 외치는 사람이 홈 처치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혹은 선생님은 지금까지 복귀섭리의 뜻을, 홈 처치를 개척해 나오면서 가는 곳곳마다 핍박을 받고, 가는 곳곳마다 함정을 넘어 나온 거예요. 이제부터 대한민국에서는 그러지 않습니다. 통일교 회를 반대할 수 있는 그런 풍토는 사라졌다구요. 알겠어요? 옛날과 달리 어디 가든지, 지금 가정에 들어가도 기성교인들 내놓고는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그럴 때가 왔다구요. 난 그렇게 알고 있는데 사실이 그런지 안 그런지 난 모르겠다구요. 나는 그렇게 되었어야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어때요?「그렇습니다」

그러니 나는 핍박을 받았지마는 여러분들에게는 지루한 우기(雨期)와 같은, 음침하고 어두운 밤길과 같은 길을 단축시키고 싶은 것입니다. 탕감길은 어쩔 수 없으니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이 역사를 두고 섭리해 나오는 바람이요, 또 나 자신이 일생을 걸어 놓고 바라는 소원입니다. 그것이 인류를 사랑하는 길이요, 앞으로 후대 사람들이 하늘나라 가는 데 있어서 좋은 하이웨이를 닦고 다리를 놓아 가지고 그 거리를 단거리화시키는 보람 있는 일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 길을 다할 때까지 달리다 보니 오늘날 이렇게 홈 처치라는 이름을 세계에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홈 처치 운동을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럼 우리의 운명이 뭐냐? 홈 처치에서 하나되어, 홈 처치에서 승리를 거두어 홈 처치의 여러분과 나라와 세계가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심정의 고리에 끼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심정의 고리에 끼워져 가지고 하나님이 가는 데는 자연히 따라갈 수 있게 되어 가지고 비로소 영원무궁한 지상천국으로부터 천상천국과 천상세계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여러분들은 이제 홈 처치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가야 되겠습니다. 소녀의, 미인의 얼굴에는 핏자국이 남을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머리 끄덩이가 뽑힐 걸 생각해야 됩니다. 누구한테? 자기가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한테, 나한테는 원수인 그 가인들 앞에. 그 흠을 많이 남기면 남길수록 360가정들이 빨리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고통이 심하면 심할수록 홈 처치는 빨리 복귀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로 쉬우면 쉬울수록 뭐예요? 더디게 복귀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360집이 자기 소리만 들어도 문을 열고 뛰쳐나와서 환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는 날에는 지상에 있는 사탄의 근거지를 정복하는 거예요. 그것을 여러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