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참부모님 가정의 현현과 통일세계 1991년 02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0 Search Speeches

내 가정은 하늘 나라의 왕궁을 대'한 상대적 가정

또 부모는 누구냐? 부부를 중심삼고 부모가 대표자예요. 이 남성은 세계 50억 인류를 중심삼고 볼 때 25억 남성을 대표한 것이고 여성은 25억 여성을 대표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뭐라고 할까? 피뢰침으로 말하면 플러스 마이너스, 양전 음전이 만나서 하나 되는 거예요. 벼락을 치기 위해서는 첨단에 선 이런 플러스 마이너스가 서로 부딪쳐서 번개를 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 사랑은 온 세계 남성권 여성권을 대표한 꽃인 동시에 향기와 더불어 열매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대표예요, 대표. 어머니 아버지는 인류의 여성 남성을 대표한 존재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 자기 아들딸은 누구냐? 후대의 수천만 인류가 생겨날 수 있는 그런 후손들의 대표자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셋이 한꺼번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화해 가지고 아래가 위를 위하고 위가 아래를 위할 수 있는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창조본성으로 볼 때 위하면서 살아가는 거예요.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할아버지는 아들딸을 위함과 동시에 손자가 생기게 되면 아들딸 사랑하던 것보다도 손자가 더 귀엽다는 거예요. 우리 엄마를 보니 그렇더라구요. 자기 아들딸보다 더 위해요. 여기 있다가 뉴욕에 돌아가게 되면 말이에요, `형진아!' `정진아!' 하고 찾는 것이 아니라 `신길아!' `신원아!' 하고 찾는 거예요. 어디 갈 때도 데리고 다녀요. 자기 아들딸 다 있는데도 놔 두고 요것들, 아장아장하는 것들을 데리고 다닌다구요. 나보고 그래요. `아이고 아버지, 이상해요. 옛날에 내 아들딸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는데 손자가 왜 이렇게 예쁜지 모르겠어요. ' 하는 거예요. 그건 뭐냐? 강은 흐를 수록 소지류가 되는 것이 아니라, 흐르면 흐를 수록 대지류가 되어서 대해까지 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부모들은 자녀를 더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을 투입해서 사랑해 가지고 대해를 이루어 만물의 생명의 근원이 될 수 있는 풍부한 바다를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러므로 `내 가정'은 하늘나라의 왕궁을 대표한 상대적 가정이라는 거예요. 「아멘!」 말을 들어 보면 그럴 성싶은 것이 나도 모르게 입이 짝 벌어져 가지고 `아-멘!' 하는 거야. 「아멘!」 누가 `아멘' 하라고 그랬어? 아멘이라는 말은 `뜻대로 되옵소서. 원하시는 대로 이루시옵소서. ' 라는 뜻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되옵소서. 우리 가정이 그러면 좋겠소. '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안 그런 사람은 병신 중에 뭐인가? 사팔뜨기, 사팔뜨기 병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