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하나님이 가는 길과 인간들이 가는 길 1974년 02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9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가" 길을 달려 나가자

그러니 이런 관점에서 결론을 짓자구요. 하나님은 자신이 몸과 마음이 하나돼 있듯이, 그런 한 개인을 찾는 것이요, 한 가정을 찾는 것이요, 한 나라를 찾는 것이요, 한 세계를 찾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영계와 육계를 통일해 가지고 거기에 설 수 있는 아들딸을 사랑으로 품고 '이제야 다 내 기쁨을 이루었다'고 찬양할 수 있는 때를 바라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가는 길이요, 하나님이 원하는 길입니다. 오늘날 인간은 여기까지 가야 비로소 인간세계의 모든 것이 해원성사될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아시고, 불철주야 그곳을 향해서 달려야 되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은 재촉하는 거라구요. 나라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면 '더 해라. 더 해라' 그러지요? 「예」 끝없이 하라고 그래요. 그건 왜? 갈 길을 7,80년 동안에는 못 가겠기 때문에, 밤에도 쉬지 말고 가거라 하는 거라구요. 왜? 마음은 그곳을 알기 때문에 그곳을 향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는 길, 그 기준을 여러분이 일생 동안 얼마만큼 맞추어 가느냐 하는 것에 따라 가지고 천상세계에서 그 기준에 해당하는 가치와 영광을 하나님이 부여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가는 길, 거기에 맞추어 나아가길 바라면서 말씀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