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집: 참부모와 성약시대, 참자녀와 성약시대 1993년 11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1 Search Speeches

세계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를 탄다

내가 9년 동안 배를 타면서 살았어요. 여름만 되면 배 타고 사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전부 선생님을 따라오라고 해도 도망가 가지고 비리비리 하는 것입니다. '훈련시켜야 되겠다!' 해서 잡으면 안 놔주거든. 와 가지고 따라다니려면 다섯 시에 일어나 가지고 밤 12시에 들어오는 거예요. 폭풍이 불면 배에서 하루종일 곤두박질하고, 입으로 청소할 물을 싸 갈기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엎드려서 별의별 짓 다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배를 타는 것입니다. 왜? 왜 배를 타느냐? 대양을 통해 가지고 세계의 식량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아프리카 같은 제3세계에서 1년에 2천만이 굶어 죽어요. 하루에 6만 이상이 죽어 가는데 누가 책임질 거예요? 참부모 이름을 가진 양반이 책임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산사업에 대한 세계적인 판도를 닦아야 됩니다. 그리고 수산원자재는 전부…. 대구 같은 것은 한 마리에 알이 몇백만 개 된다구요. 그걸 인공적으로 하면 90퍼센트 이상 깰 수 있습니다. 그걸 깨 놓으면 원자재는 무진장이라구요. 육지와 바다가 있는 곳에는 내가 굶어 죽는 사람을 안 만들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지금 텍사스에 농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통일교회 교인들은 사치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어머니가 안 계시지만, 어머니하고 싸움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머니가 더러 기분 좋지 않게 하는 것이 있어요. 여자들은 깨끗이 하려고 그럽니다.

변소 가서 오줌 싸면 세 번 가기 전에는 물을 내리지 말라 이겁니다. 통일교회 교주님이 그렇게 하고 있어요. 어머님도 들키면 그냥 안 둡니다. 나 없으면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하기야 그럴 것입니다. 왜 그러냐 이겁니다. 하루이틀에 습관이 생기지 않아요. 수십 년 그 놀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수건을 쓰게 되면 언제나 요 네모 만한 것만 쓰는 것입니다.

우리 호텔에 가더라도 그런다구요. 와이키키에 가든지 부곡에 가든가 하면 선생님이 왔다고 알록달록한 별의별 타월을 십여 개를 갖다 놓는다구요. 그거 안 쓰는 것입니다. 맨 조그마한 거 하나 쓰는 것입니다. 그러니 '선생님은 목욕하면서 발만 담그고 간 모양이다.'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게 1년이 아닙니다. 수십 년 했기 때문에 그게 전통이 됐어요. 왜 그러냐? 절약해라 이겁니다. 2천만을 먹여 살려야 됩니다.

내가 앞으로 한번 통일교회에 지팡이 들고 다니면서 전부 조사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전부 선생님이 축복했지요? 선생님한테 축복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내 아들딸 아니예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그렇게 안 하면 들이 팰 거라구요. 이제 팔십이 돼 오니까 패고 나도 누가 욕하지 않아요. 노망한다고 하지요. (웃음) '노망이다, 이 쌍놈의 자식들!' 하면서 들이 팰 거라구요. 몸 마음을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