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가정 1981년 04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5 Search Speeches

혈통을 복귀하기 위한 섭리-사

자, 그래 가지고 어떻게 했어요? 보라구요. 야곱도 라헬을 중심삼고, 라헬이 낳은 자식이 누구냐? 요셉과 베냐민인데, 그 요셉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둘째번 아내를 통한 이 사람들이 문제라구요. 솔로몬 왕의 어머니가 누군가요? 뭐예요? 무슨 세바?「밧세바…」밧세바의 남편이 누군가요?「우리야…」 우리야의 아내를 빼앗는 이런 세상의 엉터리 놀음이…. 그래 가지고 어떻게 됐어요? 솔로몬 왕이…. 이게 무슨 놀음이에요, 이게?

그리고 다말이 말이예요, 시아버지하고의 사이에서 낳은 것이 베레스와 세라인데, 그것이 유다지파 형성의 기원이예요. 예수의 조상이 왜 그렇게 됐어요? 이건 아무리 봐도 해석할 수 없는 거예요. 성경에 미지의 비밀이 많은데, 그걸 덮어놓고 그저 믿어 가지고 모든 것이 해결될 것 같아요? 풀긴 누가 풀어요? '그거 하나님이 풀지' 하겠지만, 하나님이 풀려면 뭘하려고 인간세계에 그것을 하나의 교본으로 줬어요? 줄 필요도 없는 거예요. 그런 등등의 모든 게 풀려야 돼요.

보라구요. 다말을 통해 가지고 베레스와 세라를…. 베레스라는 말은 뭐냐 하면, 형님이 나오는데 밀치고 먼저 나왔다는 뜻 아니냐, 동생이. 그렇게 복중에서 싸울 때. 야곱과 에서가 복중에 있을 때 리브가가 '내 복중에 두 애기가 왜 싸우나요' 하고 기도하니, 하나님이 무슨 말을 했느냐 하면 '네 복중에 두 나라가 있음이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했다구요. 왜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겨야 돼요? 그럼 하나님이 편파적이에요? 이런 모든 미지의 상황, 엉터리 같은 사실이 뭉클러져 있다는 거예요, 이게. 그걸 다 풀어서 알고 나야 된다는 거예요. 그거 누가 아느냐? 하나님 밖에 모르는 거예요. 다말이 뭐냐? 다말의 아들을 통해 가지고 비로소 혈통을 복귀하는 거라구요.

그 터전을 중심삼고 보라구요. 요셉과 마리아. 마리아는 세상으로 말하면 나쁜 여자예요. 정혼한 남자를 놔두고 애기를 뱄으니 좋은 여자일 게 뭐예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잘 믿지요. 성신으로 잉태했다고 말이예요.

성신으로 잉태했는지 자기들이 봤나? (웃음)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아버지 없이 잉태할 수 있어요? 닭은 홑알을 낳을 수 있지만, 여자가 홑알을 낳을 수 있어요? (웃음) 덮어놓고 믿어 가지고 뭐 천국을 가요? 왜 그랬느냐? 왜 그래야 되느냐 하는 것을 다 알아야지요.

보라구요. 마리아는 자기 아버지 속이고 남편을 속였다구요. 그래 가지고 떠억 애기를 배 가지고 말이예요…. 그런 걸 다 알아야 된다구요. 자, 얼마나 곡절이 많았어요. 그래, 예수가 태어나 가지고 이 땅 위에서 무엇이 돼야 되느냐? 왕 중의 왕이 돼야 할 권세를 가졌는데, 이거 의붓자식으로 태어났어요. 마리아는 예수를 낳고는 독신생활을 해야 된다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